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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평화누리길(마침)

평화누리길12코스(통일이음길:군남홍수조절지~신탄리역/17.04)

 

 

(평화누리길 종착지인 경원선 신탄리역)

 

 

 

 

 

 

 

 

 

 

평화누리길12코스

통일이음길(군남홍수조절지~신탄리역)

 

 

 

 

 

 

 

 

 

 

 

 

 

 

 

 

 

 

 

 

 

 ♣ 탐방일시 : 2017. 4. 15(토). 흐림, 안개 / 8시간11분(제시간 포함)

 ♣ 탐방경로 : 군남홍수조절지→로하스파크→신망리역→도신리방아다리→신탄리역 / 26.4km(선택관광지 2.4km 포함)

 

 

 

 

 

 

 

 

 

 거리가 거리인지라 서둘러 12코스 탐방길에 나섰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니 무려 3시간반이나 걸린단다.

 

 소요산역 1번출구 길건너편 정류장(소요산정류장)에서

 탑승한 39번전곡행은 종점에서 내려 택시주차장방향의

 시내버스종점까지 2분정도 걸어가야 한다

 

 

 

 

 

 

 

 

 전곡터미널에서  08:20에 출발한 버스는

 18분을 달려 선곡리육묘장정류장에 내려 놓는다.

 

 한 정류장 더 가 선곡리회관정류장에서 내려도 거리는 도낀개낀.

 저기 삼거리에서 좌틀, 보이는 선곡교를 건너야 한다

 

 

 

 

 

 

 

 

 12코스 시점인 파고라가 보이고

 탐방로는 길건너 우측 산으로 이어진다

 

 

 

 

 

 

 

 

 08:46  12코스시점

 군남홍수조절지는 시점에서 100m 떨어진 곳에 있다.

 출발지주변에 열린화장실은 정말 깨끗하더라.

 

 

 평화누리길12코스(통일이음길), 오늘 마지막코스인데

 잘 해 유종의 미를 거둬보자고 다짐을 하며 출~발

 

 

 

 

 

 

 

 

 24km...!!  허걱^^

 12개구간중 오늘 12코스가 최장거리다. 이때까지만 해도

 2.4km의 선택코스가 추가된다는 사실을 까맣게 몰랐다

 

 

 

 

 

 

 

 

 진달래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누리길리본이

 안내하는 데로 간다. 초반붙터 산길이다.

 

 누리길리본은 1코스부터 끝나는 날까지 나를

 잘 인도해 주었다. 감사합니다요. 꾸벅^^*

 

 

 

 

 

 

 

 

 군남홍수조절지가 눈에 들어온다

 

 

 

 

 

 

 

 

 연강나룻길과 중첩되는 구간이다.

 연강나룻길은 두루미테마파크~중면사무소

 까지의 총연장 7.7km의 길이다

 

 

 

 

 

 

 

 

 산속의 길, 탐방로는 윗길

 

 

 

 

 

 

 

 

 고갯마루에서 뒤 돌아봤다

 

 

 

 

 

 

 

 

 누리길 양쪽에 도열한 진달래의 사열을 받으며

 

 

 

 

 

 

 

 

 몽환적인(?) 기분이 들지 않는가..!!!

 요즘 날이 갈수록 파란하늘 보기가 점점 흠들어진다.

 

 

 

 

 

 

 

 

 진행방향 멀리 옥녀봉이 조망되고 정상에 있는

 인사하는 그리팅맨의 모습도 알아 보겠다.

 저기 옥녀봉은 정규탐방로는 아니지만 꼭 가봐야할 곳

 

 

 

 

 

 

 

 

 

 

 

 

 

 

 

 

 

 09:59~10:21  개안마루전망대 왕복

 개안마루전망대 분기점으로 거리는 왕복 0.6km.

 잠시 갈등이 생긴다. 날씨가 좋다면야 당근

 가봐야 하지만...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분기점에서 전망대가 보인다(가운데)

 

 

 

 

 

 

 

 

 

 

 

 

 

 

 

 

 

 개안마루전망대와 임진강

 

 

 

 

 

 

 

 

 개안마루는 경치가 좋아 눈이 확 뜨인다는 뜻.

 1742년 조선최고의 화가 겸재 정선이 이곳에서 보이는 임진강을

 그렸다는데 세월이 흐르고 댐을 막아서 그런지 현지모습과는 달랐다

 

 

 

 

 

 

 

 

 (클릭 커짐)

 

 

 

 

 

 

 

 

 

 개안마루전망대에서의 풍광

 이후 임진강의 모습은 신탄리역 대합실에서나 보게된다

 

 

 

 

 

 

 

 

 10:28~51  옥녀봉왕복

 개안마루분기점으로 복귀, 길을 잇는다.

 옥녀봉가는 길이 있을 지언데 싸이렌이 울리고

 경고방송을 하더니 이내 총소리가 난다. 탕,탕. 우당탕탕..!!!

 

 토요일인데도 전투사격을 하는데 너무 가가이에서 들린다. 

 비명횡사할 수도 있겠다 싶어 누리길로 최대한 신속히 진행,

 사격장 뒤쪽인 이곳에서 옥녀봉을 향해 조심스레 올라본다

 

 

 

 

 

 

 

 

 옥녀봉을 오르니 총소리가 조금 작아졌고

 옥녀봉의 랜드마크인 10m의 거인의 그리팅맨이

 45도로 정중히 인사를 하며 반긴다

 

 

 

 

 

 

 

 

 옥녀봉 정상모습.

 해발 205m, 정상석은 달리 없고 사방이 확 트여있다

 

 

 

 

 

 

 

 

 헬기장

 

 

 

 

 

 

 

 

 최전방 민간인마을인 연천군 중면 상곶리,

 육안으로는 군남홍수조절지도 흐릿하게 보였지만

 

 

 

 

 

 

 

 

 소재는 좋다만 배경이...

 푸른 하늘이 그리워지는 날이다

 

 

 

 

 

 

 

 

 두릅과 달래

 

 

 

 

 

 

 

 

 

 

 

 

 

 

 

 

 

 11:33  연강나룻길시점.

 지금까지 거의 세시간에 걸쳐 산길로 왔고

 지금부터는 당분간 평지길

 

 

 

 

 

 

 

 

 11:33  로하스파크

 연천군 옥계리에 있는 농촌체험휴양시설. 로하스는 공동전체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건강과 환경 등을 심각하게 생각하고 받아들이는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을 의미하는

 용어다. 전통한옥 체험시설인 로하스파크는 단층으로 된 한옥숙박시설로 진열되어 있는 장독대가 진풍경을 이루고 있어 사진애호가들의 출사지로도 이름나 있다

 ∥출처 : 연천군 공식블로그∥

 

 

 

 

 

 

 

 

 로하스파크

 

 

 

 

 

 

 

 

 로하스파크의 습지

 

 

 

 

 

 

 

 

 길주의구간.

 쉼터가 있는 이곳에서 우측 큰도로로...

 리본이 아닌 이정목설치가 필요한 곳이다

 

 

 

 

 

 

 

 

 

 폐농기계로 만든 두루미조형물

 

 

 

 

 

 

 

 

 11;52  옥계마을문화복지회관.

 평화누리길 게스트하우스 3호점으로

 휴식과 물 보충을 할 수 있는 곳

 

 

 

 

 

 

 

 

 마을안길에 이어 뚝방길로

 

 

 

 

 

 

 

 

 다시 마을을 가로질러 산속으로

 

 

 

 

 

 

 

 

 

 

 

 

 

 

 

 

 

 오늘 걷고있는 누리길 산길은 유사시 군 작전

 도로로 쓰이기 때문에 넓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12:31~41  청화산왕복.

 망설임끝에 갔다오기로 결정

 

 

 

 

 

 

 

 

 짙은 안개로 조망은 없다

 

 

 

 

 

 

 

 

 청화산(189.1m) 정상

 정상을 알리는 지적삼각점은 좌측 시설물안에 있고

 

 

 

 

 

 

 

 

 원복해서 길을 잇는다. 네시간을 걸어 13시가

 되어가지만 거리는 아직 반도 못왔다.

 삼거리인 이곳 삼거리에서 점심을 먹으며 쉬어간다

 

 

 

 

 

 

 

 

 산불조심,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다

 

 

 

 

 

 

 

 

 

 13;36  상리약수터

 누리길은 좌틀, 조금후에 큰도로를 횡단한다.

 조금 가니 약수를 길어가시는 할머니도 만나고

 

 

 

 

 

 

 

 

 약수터지나 큰도로에서 보는 상리마을.

 누리길은 좌측으로 보이는 도로를 건너

 농경지 중앙으로 난 길을 따른다

 

 

 

 

 

 

 

 

 13:54  경원선 신망리역

 

 

 

 

 

 

 

 

 때마침 연천행 통근열차가 들어와 내릴사람은 내려주고

 탈사람은 태우더니 승무원이 확인하는 가운데 출발을 한다.

 승무원이 내다 보고 확인하고...어딘지 정감스럽지 않은가

 

 

 

 

 

 

 

 

 허름한 역사, 밖에는 천막을 쳐 동네

 노인분들께서 담소를 나누는 모습도 보이고

 

 

 

 

 

 

 

 

 1954년 신망리가 생겨난 배경과

 연천군 제1호 다방이 있던 이곳이다.

 (클릭 커짐)

 

 

 

 

 

 

 

 

 경원선(京元線)은 용산역과 강원도 철원군의 백마고지역을 잇는 노선.

 본래는 223.7km로 북한의 강원도 원산까지 이어졌으나

 

 

 

 

 

 

 

 

 

 

 

한반도 분단으로 인해 단절되었다.  현재 용산역부터 소요산역까지 수도권 전철이,  동두천역부터 백마고지역까지는 통근열차가 운행하고 있다

 

 

 

 

 

 

 

 

 신망리역주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간 그런 느낌...!!!

 강화도 교동에 가도 비슷한 데가 있더라

 

 

 

 

 

 

 

 

 14:11  상리사거리

 지금까지 온길도 12km, 앞으로 갈길도 12km.

 딱 반왔는데 시간은 벌써 5시간반이나 흘렀다.

 

 건너편의 우리마트는 누리길을 걷는 님들이 시원한

 맥주를 마시며 쉬어가는 분위기 좋은 곳이라는데...

 

 

 

 

 

 

 

 

 건널목을 지나 다시 뚝방길로...

 우측은 차탄천인데 지금부터  12코스가

 끝나기 직전까지 생사를 함께하게 된다

 

 

 

 

 

 

 

 

 모형젖소가 있는 곳을 지나고

 

 

 

 

 

 

 

 

 차탄천 뚝방길을 거닐며 펼쳐지는 근사한 풍경

 

 

 

 

 

 

 

 

 

 

 

 

 

 

 

 

 

 좌측 경원선, 중앙 누리길(자전거.차도겸용), 우측 차탄천

 

 

 

 

 

 

 

 

 전방에 아주 긴 다리가 걸쳐있고

 누리길은 제방과 함께 그 아래로 지나간다.

 보막교~대광교 사이에 있는 다리인데

 다음지도에 한참을 찾아봐도 못찾겠더라

 

 

 

 

 

 

 

 

 

 

 

 

 

 

 

 

 

 15:09  보매기쉼터

 혹시 보매기교, 보매기대교...? 아닐꺼야

 

 

 

 

 

 

 

 

 오늘 처음으로 만나는 누리길 하이킹족.

 "수고하십니다"  "예 수고하세요"

 

 

 

 

 

 

 

 

 쉼터에는 그늘뿐만 아니라

 이렇게 물까지 있어 다리를 담가도 좋겠다

 

 

 

 

 

 

 

 

 누리길은 보막교와 경원선교각 아래

 차탄천변으로 계속 이어지는데

 

 

 

 

 

 

 

 

 뭐 보이는 게 있어야지. 그래서 뚝방위 도신제로 올라섰다

 

 

 

 

 

 

 

 

 도신제(연천군 신서면 도신리)에서의 풍광.

 그랬더니 이런 근사한 풍광이 펼쳐지지 않겠는가...!!!

 우측으로 보이는 교량도 제법 긴데 이름은 모르겠고

 

 

 

 

 

 

 

 

 15;36  도신리 방아다리

 지금까지 뚝방아래로 이어지던 누리길이

 여기서 뚝방으로 올라와 합류하게 된다

 

 

 

 

 

 

 

 

 태극기 휘날리는 선봉교.

 포크레인이 하천정비를한다고 웅웅거린다.

 어지간하면 자연그대로 두는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이런 상태를 유지할 수 있을런지 조금은 염려가 된다

 

 

 

 

 

 

 

 

 현재시각 15:58  출발한지 7시간 12분째.

 남은 거리는 아직도 4.4km, 좀처럼 줄어 들지를 않는다.

 

 연천군구간의 누리길 3개소 코스는 각각 19~24 km로 너무 길다.

 탐방로주변의 선택관광지까지 포함한다면 더욱 더 길어지고

 타지역엔 8~9km코스도 있던데 연천군에서도 적의 조정할 필요가 있다

 

 

 

 

 

 

 

 

 그림이 괜찮아 보이길레

 

 

 

 

 

 

 

 

 16:10  대광리잠수교

 좌틀하여 대광리잠수교를 건너 뚝방으로

 

 

 

 

 

 

 

 

 차탄천건너 도로에는 39-2번버스가 달려오고

 

 

 

 

 

 

 

 

 잠시후에는 열차벽에 요란한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경원선 통근열차가 지나간다

 

 

 

 

 

 

 

 

 아까 대광리잠수교는 좌안에서 우안으로 건너갔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우안에서 좌안으로 건너 뚝방길로

 

 

 

 

 

 

 

 

 슬슬 심신이 지쳐갔지만 마지막코스라 힘을 내본다.

 저기서 우틀하는데 왠지 좋은감이 온다

 

 

 

 

 

 

 

 

 골목끝에서 짠하고 나타나는 신탄리역.

 오늘 코스의 종착지이기에 더없이 반갑다

 

 

 

 

 

 

 

 

 16:57  신탄리역

 이렇게해서 오늘 12코스이 종점이자 평화누리길의

 종착지이기도 한 신탄리역에 도착, 종주를 마치는 순간이다.

 

 그동안 김포에 살면서 평화누리길을 꼭 걸어봐야지 하는

 숙제를 마치니 기분이 홀가분하다. 생면부지인 파주와

 연천길을 걸으면서 견문도 조금은 넓어진 것 같고...

 

 아무튼 오늘도 총소리에 놀라 걸음을 재촉한 적 있지만 통일이음길이

 이곳 신탄리에서 부터 이어지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

 

 

 

 

 

 

 

 

 여기서 매표를 해도되고 열차에 올라

 승무원에게 매표를 해도 된다

 

 

 

 

 

 

 

 

 17:08발 상행열차가 바로있어 타기로 했다.

 

 

 

 

 

 

 

 

 백마고지역 방향.

 백마고지역은 이곳 신탄리역에서 5.6km 북방인

 강원도 철원군.읍 대마리에 위치하고

 

 

 이곳 신탄리역은 2012. 11. 20 백마고지역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경원선의 종착역이었다.

 

 

 

 

 

 

 

 

 1942년 신호장으로 개업되어 몇년 동안은 평범한 신호장

 이었지만 광복이 되고 북한땅이 되었다가 한국전쟁때 

 다시 수복되어 1955년에 일반역으로 승격된 곳이다.

 

 

 

 

 

 

 

 

 이름과는 다르게 신탄리역은 신탄리가 아닌

 경기도 연천군 신서면 대광리에 있다.

 

 연천군에는 신탄리가 없으며 진짜 신탄리는

 강원도 고성에 있는데 그곳은 민간인 통제

 구역이라 방문 자체가 불가능한 걸로 알고있다

 

 

 

 

 

 

 

 

 

 

 

 

 

 

 

 

 

 패스포드(우편)와 인증샷(메일)을 보냈더니

 4. 27일날 평화누리길 완주증서와

 기념품(선글라스, 보온보냉병)을 보내 주셨다.

 평화누리길 관계자님 감사합니다. 잘 쓰겠습니다.

 평화누리길 파이팅...!!!!

 

 

 

2013.11.21~2017.4.15 현재까지 4.7일에 한번 꼴로 총 265회 탐방을 하면서 이를 모두 후기로 작성, 블로그에 올렸었다.

그런데 사정변화가 생겨 앞으로는 그러지를 못하게 되었다. 현재 한녀석의 꼬맹이를 돌보고 있는데 조만간 두녀석이 더 출산 예정이고 이후 어느 정도 클 때까지는 육아를 해야 하는데 마눌님이 너무 힘들어 해 많이 도와줘야 할 판이다.

 

물론 시간이 나면 탐방도 하겠지만 무척 제한적일 거고 또한, 마눌님이  "밖에 나가면 소득을 해 와야 한다"고 늘 강조하는 데에도 어느정도 수용, 충족을 시켜주어야 할 입장이다. 따라서 캐고 뜯고 따는 탐방도 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미뤄 두었던 백두대간과 정맥을 찾아 나설 날이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동안 부족함이 많은 제 블방을 찾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탐방경로 : 군남홍수조절지→로하스파크→신망리역→도신리방아다리→신탄리역 / 26.4km(선택관광지 2.4km 포함)

가출(05:13)→3000번→②(홍대입구/시청)→①(환승/소요산07:43)→39번전곡행(소요산역정류장/전곡시외버스TR)→시내버스TR까지도보이동08:09/55번연천행08:20발)→선곡리육묘장정류장(08:38)→(도보이동)→12코스시점(08:46)→개안마루왕복(09;59~10:21)→옥녀봉왕복(10:28~51)→로하스파크(11;33)→옥계마을(11:52)→청화산왕복(12;31~41)→상리약수터(13:36)→신망리역(13:54)→보매기쉼터(15:09)→도신리방아다리(15:36)→신탄리역(16:57)→경원선(신탄리17:08/소요산)→①(환승18:01/시청18:27)→②(환승/홍대입구)→8번출구1004번→귀가(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