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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북정맥

금북정맥 나본들고개-가야산-석문봉-가루고개(서산,예산 22.05)

구간 내 가야산과 석문봉의 정상석

 

 

 

 

 

나본들고개→가야산→가루고개(북진)
 

♣ 산행일시 : 2022. 5. 15(일). 쾌청 / 7시간00분(제시간 포함 등, 평속 2.6km)

♣ 산행경로 : 나본들고개-가야산-일락산-가루고개(예산,서산) / 18.6km(정맥18.6)

  ※ 뒷산(449.1m)-가야산(678.2m)-석문봉(656.8m)-일락산(521.4m)-용현산(343m)-상왕산(309.6m)

 

 

 

 

09:02  나본들고개(들머리).

그제 한남정맥을 졸업하고 오늘은 금북정맥 입학일, 1학년부터

시작해야 하는데... 오늘 구간은 가야산과 석문봉, 광활한 목장을

지나는(북진)  금북정맥 전체에서 가장 조망이 좋은 곳이라 한다 

 

 

 

 

 

 

 

 

보이는 저 끝에서 급우틀하여 산으로 올라간다

 

 

 

 

들머리에서부터 보이는 가야산(좌)과 원효봉(우)

 

 

 

 

 

 

 

 

 

09:34  뒷산(449.1m)

잠시 오르니 능선, 배낭을 벗어놓고 뒷산을 왕복하였다

 

 

 

 

 

 

뒷산(1)에서의 풍광

 

 

 

 

뒷산(1)에서 2분 거리에 뒷산(2)이 또 있어 가봤다.

여기가 카카오맵 상의 뒷산이다

 

 

 

 

또다른 뒷산(2)

 

 

 

 

 

바로 옆에는 헬기장이 있었고 조망터였다

 

 

 

 

 

뒷산(2) 헬기장에서의 남쪽 조망

 

 

 

 

09:53  한티고개(천주교제당)

뒷산 왕복후 잠시 진행하니 천주교제당이 있는 한티고개다 

 

 

 

 

한티고개는 서산아라메길2코스(도보순례길)로 애환이 서린

고개로 그림은 천주교신자들이 관군에 붙잡혀 가는 모습이다

 

 

 

녹음이 짙어 숲속은 시원하였다

 

 

 

 

정맥길 우측으로 조망이 트였다. 윤봉길로를 중심

으로 좌측의 가야산 원효봉, 우측은 덕숭산

 

 

 

 

 

 

 

 

진행 중 또다른 조망터에 서니

 

 

 

 

진행방향의 가야산과 원효봉, 도로 우측의 덕숭산이

조망된다

 

 

 

 

 

 

 

 

정맥길 우측(동향)의 덕숭산 독사진

 

 

 

 

조망터, 오늘구간엔 조망터가 널려 있었다

 

 

 

 

조망터에서 돌아보니 한참전에 들렀던 뒷산의
모습이 보인다. 그 우측은 삼준산
 
 
 
 

서향 조망,

한서대와 산수저수지. 그너머 서산시내와 도비산

 

 

 

 

한서대학교 서산캠퍼스

 

 

 

 

 

 

 

 

진행방향(가야산쪽)

 

 

 

 

조망바위

 

 

 

 

돌아보기(조망바위에서)

 

 

 

 

 

 

 

 

 

 

 

 

정맥길 좌측으로 산수저수지와 도비산 조망

 

 

 

 

당겨보니 바다다..!! 서해

 

 

 

 

 

 

 

 

가야산이 많이 가까워졌다. 정상의 KBS송신탑

 

 

 

 

 

 

 

 

좌측부터 가야산, 원효봉(가야산 원효봉), 덕숭산

 

 

 

 

가야산 정상부.

더 진행하니 가야산 정상은 출금지역이라 좌측으로

우회를 하는데 오늘구간 중 길이 제일 안 좋았다

 

 

 

 

경로 돌아보기,

오늘 뒷산 인기가 좋다. 여러번 돌아보고 있는 중이다

 

 

 

 

가야산 정상부에서 바라본 덕숭산, 홍동산, 백월산.

그리고 우측의 뒷산

 

 

 

 

 

 

 

 

병꽃나무

 

 

 

 

족두리풀

 

 

 

 

천남성

 

 

 

 

가야산 정상부를 힘겹게 우회 중이다

 

 

 

 

가야산 정상의 통신시설

 

 

 

 

 

 

 

 

 

 

 

 

11:38~45  가야산(伽倻山 678.2m)

충남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소재. 주봉인 가야봉을 중심으로 원효봉(677m), 옥양봉(621.4m), 일락산(521.4m), 수정봉(453m), 상왕산(307.2m)등의 봉우리가 연결되는 다양하면서도 어렵지 않은 등산로가 개설되어 노약자 및 여성, 어린이도 쉽게 산에 오를수 있다. 또한 정상에서는 서해바다가 아련하게 보이고 봄철에는 철쭉과 진달래 등 각종 야생화가 흐드러지게 피어나는 등 사시사철 경치가 수려해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백제시대 마애석불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국보제84호 서산마애삼존불상을 비롯한 보원사지, 개심사, 일락사 등이 가야산 자락의 품에 자리 잡고 있다. 또 한 국보1점, 보물6점, 기타문화재 4점등을 비롯한 각종 문화재가 산재해 있어 내포문화권의 핵심지역이며 그 자체가 거대한 문화재라 불리워도 손색이 없다. 유서 깊은 문화유적과 오염되지 않은 자연경관을 찾아 매년 5십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 서산시청 홈페이지 >

 

 

 

 

2개의 가야산 정상석

 

 

 

 

가야산 정상의 이정목

 

 

 

 

가야산에서 바라본 가야할 석문봉. 이곳 가야산까지는

꾸준한 오르막이었고 저기 석문봉 이후 날머리까지는

걷기좋은 정맥길이 펼쳐진다

 

 

 

 

가야산 정상을 내려서면서 정맥길 우측의 상가저수지.

저수지 부근에 남연군묘가 있다고 한다

 

 

 

 

11:52  주차장/석문봉갈림길

 

 

 

 

 

전방의 암봉과

 

 

 

 

지나온 가야산 정상부

 

 

 

 

 

 

 

 

12:03  거북바위

 

 

 

 

정맥길의 조망바위

 

 

 

 

조망바위에서
 
 
 
 
 

조망바위에서

 

 

 

 

12:11 소원바위.

간절한 마음으로 소원을 빌어 보라는 소원바위

 

 

 

 

진행방향의 석문봉

 

 

 

 

지나온 가야산과 그 좌측의 원효봉

 

 

 

 

북동향의 옥양봉(621.2m)

 

 

 

 

사자바위와 뒷편의 석문봉

 

 

 

 

12:44  석문봉(656.8m)

 

 

 

 

석문봉 정상의 백두대간종주기념탑

 

 

 

 

석문봉에서 보는 가야산

 

 

 

 

서산시와 멀리 도비산과 팔봉산(석문봉에서)

 

 

 

 

일락사 2.74km

12:49  일락사/옥양봉갈림길

 

 

 

 

 

 

 

 

숲 사이로 옥양봉 조망

 

 

 

 

 

 

 

 

만개한 등나무꽃

 

 

 

 

이정목상 용현계곡 3.0km

13:05  일락산/용현계곡갈림길

 

 

 

 

13:05  사잇고개

 

 

 

 

사잇고개에 설치된 횟대와

 

 

 

 

시(山) 표석

 

 

 

 

이번에는 조망터에서 제대로된 옥양봉 조망하기

 

 

 

 

13:21  일락산(日樂山 521.4m)

 

 

 

 

진행방향의 금북정맥마루금

 

 

 

 

13:40  황락리분기점에서 우틀

 

 

 

더보기
이정목상 황락리

 

 

 

용현자연휴양림이 있어 그런지 완전 고속도로급 수준의 길

 

 

 

 

 13:42  임도삼거리
 
 
 
 

 

 

 

13:43  전망대앞.

전망대가 100m 거리라 잠시 왕복하였다

 

 

 

  

 

 

전망대, 조망 범위는 극히 제한적이라 완전 실망

 

 

 

 

13:50 용현산

개심사로 내려가는 삼거리인 이곳은 봉우리 느낌이 전혀

없는 평지인데 용현산이란다. 개심사는 청벚꽃이 유명하다

 

 

 

 

14:00  쉼터

쉼터에서 급좌틀하여 내림길이 이어진다

 

 

 

 

 

 

 

14:08  목장경계지점

이후 목장철책을 좌측에 두고 우회길로 진행하였다

 

 

 

 

서산한우목장은 봄철이면 초지 능선을 따라 벚꽃이 만개하여 

낭만이 넘친다. 그 광경은 이미 유명세를 타 매년 벚꽃이 피는

4월 초에서 중순경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꽃분홍 능선에

풍요로움을 더하고 있다

 

 

 

 

또한 이 시기 서산한우목장 한가운데 자리한 용비저수지도

연중 가장 빼어난 경치를 자랑한다

 

 

 

 

 

 

 

이곳을 지나자마자 임도를 버리고 좌측으로 입산

 

 

 

 

14:46  상왕산(309.6m)

 

 

 

 

14:52  산불피해지
 
 
 
 

 

15:13  206봉.

이 지점에서 급좌틀 내림길이 이어진다

 

 

 

 

목장을 좌측에 끼고 내려가는 중이다

 

 

 

 

서산한우목장.

이곳은 고려와 조선시대 때부터 말을 키우던 국영 목장이었다.

지금은 축협에서 우량한우 육종과 개발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박정희정권 때 김종필이 이 목장을 개인소유로 했다가 5공시절

반부패 사범 재산 환수되었으며 여의도 면적의 4배에 해당하는

어마어마하게 크다

 

 

 

 

NH농협은행 한우개량사업소가 관리하는 곳으로

1969년 서산 운산면 원벌리와 용현리의 약 21.06㎢

거대한 산지를 개발하여 조성했다고 한다

 

 

 

 

 

 

 

 

철책 우측의 우회로를 잠시 따르다가

 

 

 

 

드디어 목장 안으로 진입...!!

 

 

 

 

 

 

 

 

광활한 초지가 시원스런 풍광을 선사하는 서산한우

목장은 서산9경(서산구경) 중 제8경으로, ‘산악 축산의

요람’이라 불릴 정도로 대규모를 자랑한다

 

 

 

 

 

 

 

 

뒤돌아본 모습

 

 

 

 

 

 

 

 

 

초지 옆을 걷고 있는 산우님의 발걸음이 가볍다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더라. 지금 두 눈 완전 호강 중...!!

 

 

 

 

 

 

목장에서는 한우 약 3천두가 있고 한가로이 풀을 뜯는 장관이

연출되는데 깨끗한 자연 속에서 건강하게 자란 한우들은 말간

황톳빛을 띠며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이 풍경 속에 물들어 있다.

 

 

 

 

대개 우리나라의 소들은 코뚜레에 꿰어 외양간에 갇혀 있거나

밭을 갈던 모습이 익숙한데 뻥 뚫린 하늘 아래 방목되어 풀을

 

뜯는 모습을 보니 이국적인 느낌이 든다.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은 TV 속 한우 광고의 배경이 된 촬영지이기도 하단다

 

 

 

돌아보기

 

 

 

 

 

 

 

 

16:02  가루고개

647번지방도가 지나는 가루고개에서 오늘 일정이 마무리

되었다. 산행 내내 두 눈이 호강을 하였으니 입학식치고는

 

너무 거창하였다고 생각된다. 범사에 감사한다. 사실 오늘

수도지맥 땜방을 하려다 변경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보이는 건물 밖에 수도가 있어 간단한 몸 정비를 하고
상경길에 올랐다
 
 
 
 
 
 
 
♣ 산행경로 : 나본들고개-가야산-일락산-가루고개(예산,서산) / 18.6km(정맥18.6)

③양재역12번출구,국립외교관앞(07:00)→나본들고개(09:02)→뒷산(09:34)왕복→한티고개(09:53)→가야산(11:38~45)→석문봉(12:44)→사잇고개(13:05)→일락산(13:21)→용현산(13:50)→목장경계(14:08)→상왕산(14:46)→목장→가루고개(16:02/16:33발)→국립외교원(1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