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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지맥(마침)

영춘지맥14구간 싸리재--감악산-석기암봉-용두산(원주,제천 19.09)

 

구간내에 있는 감악산, 석기암봉,용두산의 정상석

 

 

 

 

 

 

 

 

 

  ♣ 산행일시 : 2019. 9. 21(토). 오전 한때흐리고 계속 비 / 6시간31분(제시간 포함)

  ♣ 산행경로 : 싸리재-감악산(954m)-석기암봉(906m)-용두산(873m)-제2의림지 / 약 17.2km

 

 

 

 

 

 

  08:38  석기동정류장

  내일이 산악회에서 지맥하는 날이지만 사정상

  하루를 앞당겨 홀산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했다.

  하차후 도로를 건너 우측 도로를 따라 싸리재로

 

 

 

 

 

 

  싸리치팬션쪽으로...

  오늘 산림청장배 산악레포츠경기가 있는 날이라

  종사자들이 일찍부터 수고를 하고 계신다

 

 

 

 

 

  직진

 

 

 

 

 

  또 직진, 싸리치팬션쪽으로

 

 

 

 

 

  싸리치팬션을 지나니

 

 

 

 

 

  08:55  싸리재(싸리치)

  싸리재에는 정자각과 싸리재시비, 좌측으로 통신탑이

  있고 정자각 뒤로는 지난 구간의 날머리가 있다

 

 

 

 

 

  싸리재시비.

  지은이 전용찬씨는 이 지역(신림) 출신으로

  경찰고위직에 근무하셨던 분

 

 

 

 

 

  지맥길은 통신탑 앞에서 표시기를 따라 오른다

 

 

 

 

 

 

 

 

 

 

 

 

  곧이어 나타나는 산불감시초소

 

 

 

 

 

 

 

 

 

 

 

 

  산불감시초소에서의 조망.

  치악산제2봉인 시명봉(1,196m)과 원주,제천에

  걸쳐있는 백운산(1,087m)

 

 

 

 

 

  호젓한 산길

 

 

 

 

 

 

 

 

 

 

 

 

 

 

 

 

 

 

 

 

 

 

  09:33 693봉

  큰 소나무 세그루가 있는 693봉에서 좌틀하여 내려선다.

  표시기도 붙어 있었다

 

 

 

 

 

 

 

 

 

 

 

 

 

  09:44  천삼산분기점

  이곳에서도 좌틀, 묵묘 1기를 지나간다

 

 

 

 

 

  뒤돌아본 천삼산분기점

 

 

 

 

 

 

 

 

 

 

 

 

  등로 좌측으로 지난구간의 치악산 비로봉과

  직전구간 싸리재 하산직전 능선상의 매봉산

 

 

 

 

 

  치악산의 최고봉인 비로봉(1,288m)

 

 

 

 

 

  그리고 매봉산과 싸리재로 하산한 능선

 

 

 

 

 

  암릉조망처

 

 

 

 

 

 

  겹쳐보이는 뒷편의 산이 백운산, 

  클릭하면 백운산 우측의 통신시설이 보이고

  (대다수 풍광사진은 클릭하면 확대될 것임)

 

 

 

 

 

  지맥길은 월출봉과 일출봉으로 이어지지만 원주

  정상석이 있는 감악3봉까지 가 볼 요량이다

 

 

 

 

 

 

 

 

 

 

 

 

  월출봉(좌, 동자바위), 일출봉(우, 선녀바위)

 

 

 

 

 

 

  황둔방향, 비산과 좌측으로 백덕산 조망

 

 

 

 

 

 

  당겨보는 비산

 

 

 

 

 

  그리고 백덕산(1,350m)

 

 

 

 

 

  조망처에서의 보는 감악산과 황둔지역

 

 

 

 

 

 

  10:16  감악고개(백련사갈림길)

  사거리로 백련사는 우측(명암리쪽), 지맥길은 좌측길로

 

 

 

 

 

  명암리 반대방향은 계곡쪽, 창촌

 

 

 

 

 

 

  10:19  마당바위(슬랩구간)

  전망이 좋은 마당바위에 도착하였다

 

 

 

 

 

  지나온 825봉(좌)과 858봉(우)

 

 

 

 

 

 

 

 

 

 

 

 

 

  치악산 비로봉은 시명봉능선과 매봉산

  능선이 겹쳐지는곳 멀리 살짝 보여지고

 

 

 

 

 

 

  매봉산자락에 자리한 창촌마을과 앞쪽으로

  감악산하산길(감악계곡)

 

 

 

 

 

  감악산성터

 

 

 

 

 

  10:36  감악3봉분기점 

  이곳에서 감악3봉을 왕복키로 한다

 

 

 

 

 

 

  10:41  감악3봉

  원주시에서 설치한 감악산정상석,

  그런데 높이가 너무 다르게 표기되어 있다

 

 

 

 

 

  분기점으로 복귀하여 월출봉아래에 도착,

  밧줄을 잡고 올라본다

 

 

 

 

 

  월출봉에서 바라본 원주시 신림면 황둔리와

 

 

 

 

 

  잠시후에 도착할 일출봉(선녀바위)

 

 

 

 

 

  꼭데기까지 오르려니 빗방울도 떨어지고 위험

  하다는 생각이 들어 동자바위에 뿌리를 내린

  명품송만 쳐다보고는 내려섰다

 

 

 

 

 

  통천문

 

 

 

 

 

  이곳 감악산정상 이정목이 설치된 곳에서

 

 

 

 

 

 

  감악산정상 일출봉으로...

 

 

 

 

 

  일출봉(선녀바위)의 명품송

 

 

 

 

 

  일출봉(선녀바위)에서 바라본 월출봉(동자바위)과

  감악3, 감악2봉

 

 

 

 

 

 

  일출봉에서의 풍광(북서~북~동향)

 



 

 

 

  일출봉에서의 풍광(북동~동~남동향)

 

 

 

 

 

  남~남서향,

  명암리계곡, 천등, 주론, 구학산

 

 

 

 

 

11:02  감악산(감색紺 큰산岳 뫼山 / 954m)

충북 제천시 봉양읍과 강원도 원주시 신림면 경계를 이루는 곳에 위치한하며 정상의 두 봉우리가 멀리서 보면 감색을 띠어서 감악산이  라고 하나 근거가 없다. 전국에 ‘감악산’이라는 지명이 여럿 있으며 그 한자 표기도 각각인 것을 보면 우리말을 적당히 한자로 옮긴 것이며, 그 뜻은 신(神)과 관련 있는 듯 하다. 감악산 자락은 예로부터 성스러운 땅으로 여겨져서 민간 신앙, 천주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활동이 이곳을 배경으로 이루어졌다. 서쪽의 원주 신림(神林)은 말 그대로 신성한 숲이라는 뜻으로 감악산의 신성성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지명이다. 남쪽의 봉양은 천주교가 박해를 받던 시절에 천주교 신자가 모여 살던 곳으로 감악산 성지라 일컫는다.  또한 감악산에는 신라 고찰 백련사가 자리 잡고 있다.  [출처] 한국학중앙연구원 - 향토문화전자대전

 

 

 

 

 

 

  실질적인 정상, 제천감악산인데 여기도 산높이가...

  다음지도의 954m가 등고선 확인결과 맞는것 같다.

  그런데 사설 기상정보업체의 예보가 정확하더라.

 

  강원도 영서지방은 흐리고 충북지방은 비가 오는걸로

  예보했는데 헐~ 원주감악산에서는 잔뜩 흐려만 있고

  이곳 제천감악산엘 오니 본격적으로 비가 오더라

 

 

 

 

 

  진행방향의 감악봉

 

 

 

 

  감악산 정상이정목 옆의 조망처

 

 

 

 

  조망처에서 보는 진행방향, 석기암봉과 용두산

 

 

 

 

  백련사갈림길에서 용두산 방향으로

 

 

 

 

 

  돌아본 감악산의 위용

 

 

 

 

  11:10  감악봉(886m)

 

 

 

 

 

  11:28  전망대봉

 

 

 

 

 

  전망대봉에서 바라보는 석기암봉

 

 

 

 

 

  전망대봉의 데크길, 내려와 뒤돌아본 모습

 

 

 

 

 

  일제강점기 수탈의 상흔.

  일제가 군사용 목적의 공출을 위해 송진을

  채취한 상처가 아직까지 아물지 않고 있다

 

 

 

 

 

  11:46  재사골재

  재사동과 요부골로 갈 수 있는사거리안부이다

 

 

 

 

 

  재사골재에 있는 이정목. 석기암까지 2.5km

  곧이어 문바위(2.8km) 분기점을 지나고

 

 

 

 

 

  12:00  폐헬기장

 

 

 

 

 

 

 

 

 

 

 

 

 

  12:19  석기암봉아래갈림길

  석기암봉에서 원복해도 되고 용두산합류길도 있고

 

 

 

 

 

  12:22  석기암봉(석기암산 906m)

  이곳에서 황둔리로 하산하는 길이 있다

 

 

 

 

 

 

 

 

 

 

 

 

 

  전위봉 뒤로 빼꼼이 고개를 내민 용두산

 

 

 

 

  석기암봉에서 내려와 지맥길과 합류되고

 

 

 

 

 

 

  걷기편한 숲길,

  홀로 가을비를 맞으며...

 

 

 

 

 

 

 

 

 

 

 

 

 

 

  여기에도 일제의 잔학상을...  자세히 보면 예리한

  도구를 사용하여 송진을 채취했음을 알 수 있다

 

 

 

 

 

 

  13:07  피재점(784m)

  넓은 공터에 통나무의자가 있는 곳. 피재점이라...

  피재는 산아래 있고 그럼 피재에 있는 봉우리정상?

 

 

 

 

 

 

 

  

 

 

 

  등로상의 소나무, 참 멋져유~~

 

 

 

 

 

 

 

 

 

 

 

  13:25  돌무덤

 

 

 

 

 

  13:27  오미재(못재)

  사거리안부로 진행방향기준 좌측은 점골1.5km

  우측은 산림욕장1.3km, 의림지.

 

 

 

 

 

 

  여기가 모노레일의 끝지점이더라.

  무슨 용도로 설치된 건지...??

 

 

 

 

 

  13:48  867봉의 표식

 

 

 

 

 

  14:00  송한재

  송한재 역시 사거리안부.

  용두산 반대방향(지나온 구간)의 피재점 3.2km

 

 

 

 

 

  14:17  용두산정상

  짙은 안개로 뵈는 게 없다. 그림상으로 보이는

  좌측데크길(이정목상 비룡담방향)로 곧장 하산을 했다

 

 

 

 

 

용두산(용龍 머리頭 뫼山 / 873m)

충북 제천시 모산동과 송학면 경계에 위치한 용두산은 삼한시대 축조된 의림지와 제2 의림지, 솔밭공원을 남녘 자락에 펼치고 있는

제천의 진산이다. 산기슭에서 흘러내린 물이 용두천을 이루며, 의림지로 흘러든다. 북서쪽으로는 석기암산(906m)과 감악산이 이어진다. 제천 시내의 산이어서 교통이 편리하고 찾기가 수월하며 주말이면 제천 시민들이 즐겨 찾는다. 산행은 솔밭공원 앞 주차장에서 시작한다. 수령 수백 년을 헤아리는 노송 백여 그루가 숲을 이룬 솔 향기 가득한 공원에는 여러점의 조각이 놓여 있어 운치가 있다. 의림지 북쪽으로 약 5백 미터 지점에 자리한 이 솔밭공원을 지나면 진초록 못물이 더욱 맑은 제2 의림지가 있다. 용두산 등산로는 그 위편으로 청소년수련원 오른쪽으로 나 있다. 의림지와 용두산산림욕장 등을 연계하여 산행하면 다양한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을 즐기면서 산행을 할 수 있다. ∥출처 : 제천시청홈피∥

 

 

 

 

 

 

  용두산정상의 삼각점(307 재설)과 이정목

 

 

 

 

 

 

  14:40  A-4지점

  밴취가 있는 이곳에서 우틀하여 하산

 

 

 

 

 

 

  도랑으로 변한 등로, 세기를 강하게 약하게 조절하며

  줄기차게 내리는 비, 태풍 타파의 영향이리라

 

 

 

 

 

 

  8번과 7번송전탑을 연이어 지나고

 

 

 

 

 

 

  14:48  용담사분기점

 

 

 

 

  (여기서부터 동막고개를 거쳐 세명대입구 사거리

  정류장까지의 그림은 10.26 땜방을 한 것임)

 

 

 

 

 

  A-2지점에 이어 곧바로 계단길이 이어지고

 

 

 

 

 

  이어서 나타나는 희미한 갈림길에서 좌틀

 

 

 

 

 

  무심코 보면 모르겠지만 잘보면 희미한 지맥길이...

 

 

 

 

 

  철조망과 땅바닥에 떨어여 있는 출입금지 코팅지

 

 

 

 

 

 

  잘 관리되고 있는 묘지와 소나무

 

 

 

 

 

 

  등로 우측으로 보이는 까치산(봉).

  땜방만 하고 가기가 뭐해 까치산으로 해서 한바퀴...

 

 

 

 

 

 

  두개의 송전탑 사이의 갈림길에서는 우틀

 

 

 

 

 

 

  새로 조성된 마을

 

 

 

 

 

 

  마을안길 옆으로 울창한 송림

 

 

 

 

 

 

 

 

 

 

 

  동막고개, 12시 방향으로 쭉 내려가서 우틀

  하면 세명대입구교차로가 나온다

 

 

 

 

 

  동막고개

 

 

 

 

 

  동막고개.

  동막고개마루로 구간종점이자 다음구간 시점.

  땜방에 걸린은 24분 , 거리는 약 1.1km

 

 

 

 

 

  동막고개(동막마을쪽)

 

 

 

 

 

  동막고개에서 바라본 용두산과 영월지맥

 

 

 

 

 

  지맥 땜방을 마치고 세명대입구교차로로

  가면서 뒤돌아 본 동막고개

 

 

 

 

 

 

  주유소를 지나 직진, 다음 갈림길에서 우틀

 

 

 

 

 

  세명대입구 사거리정류장.

  교차로에 자리한 정류장간판은 "안모산"이지만

  모니터와 차내방송은 세명대입구 사거리"로...

  (동막고개~이곳 정류장까지 소요시간 약 10분)

 

 

 

 

 

 

  14:59  노란급수탑이 있는 곳

  비는 억수같이 파붓고 별 생없이 내려갔는데 지금

  보니 그림에서 살짝 비치는 묘 뒤로 해서 철탑이 있

 

  좌측 능선으로 붙으면 이내 동막고개가 나올 것 같다.

  (여기서부터 끝까지는 9.21 산행한 구간이 되겠음)

 

 

 

 

 

  하산후 날머리부근에서 뒤돌아 보니 이런 모습

 

 

 

 

 

  15:09  용두산들머리

  제2의림지가 옆에 있고 눈에 익은 곳이다. 동막고개

  까지 가겠다고 계획한 게 빗나간 것을 확인하는 순간

 

  조금은 허탈한 심정이다. 좀 더 능선을 탔어야 하는 건데...

  나는 통상 이렇게 끝판에 약하다는 것을 오늘 다시한번

  확인하게 되었고 땜빵할 데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물안개길을 잠시 올라보니 제당에 설치되어 있는 

  파고라(?)에서 비를 피할 수 있었고 거기서 환복을

 

  하였다. 이후 세명대입구 사거리정류장까지 걸어가

  31번버스를 타고 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상경하였다

 

 

 

 

제2의림지

충북 제천시의 북쪽에 있는 저수지이다. 두 곳이 있다. 주민들은 큰 의림지와 작은 의림지 혹은 제1 의림지와 제2 의림지로 구분해서 부  르기도 한다. 『세종실록지리지』(제천)에 "큰방죽()이 한곳 있으니, 현의 북쪽 6리에 있다. 의림제()라 한다. 길이가 5백 30  척이며, 논 4백 결에 물을 댄다."고 수록되어 있다. 이곳에 '의림제'라는 지명이 처음 나타난다. 지명 유래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진다. "옛날 의림지가 생기기 전에 부잣집이 있었는데, 어느 날 찾아온 스님에게 탐욕스럽고 심술 사나운 집주인이 거름 한 삽을 스님에게 주었다고 한다. 그것을 본 며느리가 쌀을 한 바가지 퍼서 스님에게 주며 시아버지의 잘못을 빌었다고 한다. 그러자 스님은 조금 있으면 천둥과 비바람이 칠 터이니 빨리 산속으로 피하고 뒤돌아보지 말라고 했다. 집에 있는 아이들 생각에 뒤를 돌아본 며느리의 몸은 돌로 변했다. 집이 있던 자리는 땅속으로 꺼져 버렸는데 그곳에 물이 고여 의림지가 되었다."는 것이다. 며느리가 돌이 된 바위는 우륵이 가야금을 타던 제비바위(연자암)라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의림지 [義林池, Uirimji]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 산행경로 : 싸리재-감악산(954m)-석기암봉(906m)-용두산(873m)-제2의림지 / 약 17.2km

⑨고속터미널역→고속버스(06:00원주행11,400원/원주07:24)→시내버스(환승/중앙시장정류장07:32)→24번(환승07:57/석기동08:38)→싸리치(08:55)→감악  고개(10:16)→감악산(11:02)→감악봉(11:19)→재사골재(11:46)→석기암봉(12:22)→오미재(못재13:27)→송한재(14:00)→용두산(14:17)→A-4지역(14:40)→  송전탑2기통과(14:47)용두산들머리(15:09)→31번(세명대사거리/시외버스TR)→시외버스(환승16:00발\10,600/동서울1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