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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4.09 도봉산종주(방학능선~안골)

 

 

 

 

 

 

도봉산종주(방학능선~안골)

 

 

 

 

2014. 9. 4(목), 대체로 맑음. 단독산행.

도봉산종주 산행을  검색하니 대한산장에서 시작해 안골까지로 나온다. 

대한산장은 들머리가 봉도청소년수련원. 그러나 막상 가보니 못 찼겠고 물어봐도 아는 사람이 없다.

 

나중에 알았지만 우이동 먹거리마을 안쪽에 있는걸로 나온다. 아무튼 대한산장은 못찾고 (왔다갔다만

하다가) 지형상으로 봤을 때 먹거리마을 우측 방학동능선을 들머리로 하면 될 것 같다.

 

그림의 공사현장은 아마 북한산역 건설공사인 듯 하다

 

 

 

 

들머리는 10시방향 줄쳐 놓은 데.

방학동고갯길(북한산둘레길 방학동 왕실묘역구간입구 맞은편)

 

 

 

 

천자봉이라고 적혀있다

 

 

 

 

왼쪽으로 북한산 능선이 출렁거린다.

 방향을 달리해서 보니 새로운 맛이 난다

 

 

 

 

잘~ 생겼다~♪

 

 

 

 

우이암 1.5km 전방

 

 

 

 

우이암의 옆모습이 보인다

 

 

 

 

 

 

 

 

 

도봉산 원통사일주문

 

 

 

 

 

 

 

 

 

원통사(圓通寺) 원통보전

 

 

 

 

우이암, 삼성각, 약사전

 

 

 

 

요사채.

원통사 옆으로 우이암 오르는 등로가 있다

 

 

 

 

우이암(牛耳巖 542m)은 도봉산의 대표적인 암봉의 하나로 소의 귀를 닮은데서 유래.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관음보살이 부처를 향하여 기도하는 모습처럼 보이기도 한다



 

 

 

   원래 명칭은 관음봉, 사모봉이었다고 하며 호랑이, 코끼리, 코뿔소, 두꺼비, 학 등

각종 동물의 형상을 한 바위들이 관음봉을 향하여 머리를 조아리는 듯 하다고하여

불교에서는 관음성지(觀音聖地)라 여기기도 한다

(인용 : 산행일지-산을 찾는 사람 2014. 8. 9 산행기중에서)



 

 

 

 

도봉주능선에 오르니

주봉과 자운봉이 눈앞에 펼쳐진다

 

 

 

 

좀더 진행하여 전망대에서 본 오봉.

전망대에서 선생님 한분이 학생들에게 "저기 보이는 게 오봉인데 왜 오봉일까요?"

어떤 학생이 " 예. 오목하게 생겨서 오봉입니다" ....ㅋㅋㅋ

 

 

 

 

도봉주능선상 오봉분기점.

좀 시간이 걸리더라도 오봉을 들러 가야겠다. 좌틀한다

 

 

 

 

어제 내린 비로 못보던 계곡물까지 보게 된다

 

 

 

 

자연의 걸작품 오봉(五峰)을 하나씩 감상해 본다

 

 

 

 

우째 이래 반듯하게도 올려 놓았는가~

 

 

 

 

바위아래 소나무도  명품이로세 ~~!!

 

 

 

 

캬아 ~~ 좋다 좋아

 

 

 

 

저기는 북한산

 

 

 

 

도봉주능선. 우측 끝부분에 우이암도 보이고

 

 

 

 

오봉, 봉 하나가 빠졌다

 

 

 

 

이번엔 두개씩..

 

 

 

 

근데 저 위에 뭣이..

 

 

 

 

조금전에 빠졌던 봉우리.

잠시후 저기를 간다

 

 

 

 

사람이다. 남녀인데 아무튼 대단한 사람들이다.

 

 

 

 

오봉정상에 올라 나머지 4봉을 본다.

조금전 남녀가 바위에서 내려오고 있다

 

 

 

 

 

 

 

 

 

 

 

 

 

 

 

 

 

 

 

오봉정상에서 망중한을 즐기고 있는 산객님

 

 

 

 

자. 이제 오봉을 뒤로하고

저기를 지나 자운봉, 신선대로 가자꾸나 ~~

 

 

 

 

오봉이 저 멀리로 멀어지고 있다

 

 

 

 

오늘의 종착지인 사패산이 산객님 모자 위(우측)로 보인다

 

 

 

 

 

 

 

 

 

가운데가 신선대와 만장봉

 

 

 

 

 

 

 

 

 

 

 

 

 

 

줌인. 신선대에 오른 사람들

 

 

 

 

 

 

 

 

 

 

 

 

 

 

 

 

 

 

 

 

 

 

 

 

뜀바위와 이어지는 도봉주능선

 

 

 

 

만장봉(718m).

뒷편 멀리는 불암산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739.5m)

 

 

 

 

주능선과 우이암.

우측으로 북한산 상장능선

그리고 북한산 백운대와 준령들(신선대에서)

 

 

 

 

포대능선쪽과 좌측 멀리 사패산(신선대에서)

 

 

 

 

배경이 좋아 한컷 남겨본다

 

 

 

 

 

 

 

 

 

Y계곡으로 방향을 잡는다.

평일이라 산객이 거의 없어 좋다

 

 

 

 

신선대(725m), 자운봉(739.5m), 만장봉(718m), 선인봉(718m)

 

 

 

 

 

그런데 자운봉에서 주황색옷을 입은 사람이 내려오고 있었다.

아무런 장비도 없이 맨손으로...!!

내 오금이 다 떨린다. 대단한 사람 ! 오봉에 이어 여기서도 본다

 

 

 

 

 

 

 

 

 

 

 

 

 

 

수락산과 의정부

 

 

 

 

 

 

 

 

 

 

불암산과 서울시가지

 

 

 

 

포대정상에서 본 신선대, 자운봉, 만경봉, 만장봉, 선인봉

 

 

 

 

사패산가는 길. 포대능선

 

 

 

 

 

 

 

 

 

 

 

 

 

 

 

 

 

 

 

많이도 왔다. 저긴 산불감시초소 아닌가

 

 

 

 

기나긴 계단길을 지나니

 

 

 

 

또다시 온갖 기암들이 늘어서 있구나 !!

 

 

 

 

 

 

 

 

 

저 위가 사패산정상

 

 

 

 

정상을 갔다가 다시 이리로 와서 안골로 하산하면 오늘 산행 끝이다

 

 

 

 

 

지나온 사패능선, 포대능선, 도봉주능선(사패산정상에서)

 

 

 

 

캬아~ 좋다 좋아 !!

여기 사패산 정상에서도 망중한을 즐기는 산객님

 

 

 

 

 의정부시에 소재한 사패산(552m)의 정상모습

 

 

 

 

사패산은 백두대간 추가령지구대에서 뻗은 한북정맥.

조선 선조의 여섯째 딸인 정휘옹주가 유정량에게 시집올 때

선조가 하사한 산이라 하여 붙혀진 것이라 한다

 

 

 

 

사패산정상

 

 

 

 

사패산정상

 

 

 

 

사패산정상에서 

 

 

 

 

 

 

 

 

 

 

 

 

 

 

 

 

 

 

 

안골

 

 

 

 

좌틀하여 진행한다

 

 

 

 

오늘의 날머리인 안골계곡 입구

 

 

 

 

안골버스정류장.

의정부역으로 가까운 거리다

 

 

 

 

의정부역

 

 

 

 

 

 

□ 산행시간 : 7시간26분 (점심 및 제시간 포함)

□ 산행코스 : 방학동고갯길→도봉주능선→오봉→신선대→포대능선→사패산→안골

가출(07:26)→버스/공항/④→수유역3번출구153번탑승→우이동성원@정류장하차→방학동고갯길(둘레길방학동왕실묘역구간입구맞은편10:01)→고압선철탑(10:06)→청주한씨묘소(10:13)→천자봉(10:20)→우이암1.5이정목(10:39)→원통사(11:21)→전망대(12:11)→헬기장(12:22)→오봉삼거리(12:26)→오봉샘(12:39)→오봉(13:04)→헬기장(13:08)→송추계곡분기점(13:20)→우이암분기전(13:35)→신선대(14:11)→포대정상(14;55)→산불감시초소(15;24)→안골입구(16:06)→사패산정상(16:10)→안골입구(16:21)→안골교(17;10)→안골계곡입구(17;27)→안골정류장(17:28)23번버스탑승→의정부역정류장하차,의정부역(17:45)→①/공항/버스→귀가(2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