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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6.01 검봉산,봉화산(춘천)


(문배마을, 검봉산, 강선봉, 삼악산) 

 

 

 

 

 

 

 

 

검봉산·봉화산(춘천)

 

 

 

 

 

 

 

□  산행일시 : 2016. 1. 23(토). 맑고 바람

□  동 반 자  : 단독

□  산행경로 : 강촌역→강선봉(408m)→검봉산(530m)→감마봉(454m)→봉화산(526m)→강촌역

□  거리시간 : 약 12.4km /  6시간18

□  기      타 : 검봉산 정상에 있는 안내도에 의하면 산불예방을 위해 매년 2.1~5.15 과 11.1~12.15까지 입산 통제






                                                       동선(강촌역에서 역시계방향)

헐 ~~ㅠㅠ

 그려놓고 보니 동선이 완전한 한반도네










 08:39  강촌역

 요즘 15년이래 최강의 한파가 지속되고 있지만

 오늘도 배낭을 메고 집을 나선다.

 작년 여름 삼악산을 등선봉에서 오를때 점지해둔 곳이다.


 용산역 07:00발 itx-청춘열차는 강촌역에 정차를 안해

 가평역에서 하차, 일반열차로 환승해서 도착했다.

 08:00발 itx-청춘열차는 강촌역에 정차한다고 한다








 강촌역에서 강선봉이 보인다. 좌측에 들머리가 있고

 석축으로 부지조성을 하고 그 사이에

 시멘트길이 보이는데 그리로 오르면 된다








 08:43  들머리

 이정목(강선봉 1.3  검봉산 3.6km)이

 보이고  좌틀해서 언덕길을 오른다









 08:51

 시멘트길이 끝나고 잠시후

 또다른 이정목 있는데로








 09:00  강선사갈림길


 (옛)강촌역쪽에서 강선사를 지나

 오르는 길과 만나는 곳이다

 ↑ 강선봉 0.5 검봉산2.8  ↓ 강촌역 0.8  → 강선사 0.4km















 한쌍으로 보이는 청설모(?)가

 먹이활동을 왕성하게 하고 있다.

 나무사이를 막 날아 다니더라








 09:31  고사목조망대

 멋진 고사목 한그루가 벼랑끝에 서있다.

 비록 생을 마감했어도 그 아름다움은 여전하구나!!!








 봉화산에서 강촌역에 이르는

 능선 실루엣이 보인다








 비록 짧은 구간이지만

 암릉지역이 나타나고








 설치된 추모비도 보인다.

 이곳 풍광이 좋은데 혹시 풍광에 빠져...

 아무튼 고인의 명복을 빌어준다








 이곳에 있는 명품소나무들과








 한폭의 그림.

 북한강과 삼악산이 보이고

 좌측 멀리 몽가북계능선까지 조망된다.







 조그마한 새 한마리가 먹이를 찾고 있다.

 이 추운 날씨에 먹고 사느라 고생이 많구나!!








 10:00  강선봉(408m).

 정상석은 없고 조망은 몇발짝 내려와야..








 강선봉 정상에서 본 검봉산, 굴봉산.

 검봉산까지는 크게 S자를 그리며 진행하게 된다.

 검봉산에서는 좌측으로 간다









 좌측 봉화산, 감마산

 중앙 검봉산, 우측끝 굴봉산









 우측 위험표지판 부근에서 조망이 

 근사한데 바람이 많이 불었다








 북한강과 46번도로, 백양리, 담림리








 멀리 좌측부터 연인산,

 명지산은 안보이고

 수덕산, 애기고개, 애기봉, 화악산, 응봉








 화악산, 응봉, 계관산, 북배산,

 그리고 가덕산으로 이어지는 몽가북계능선















 가야할 검봉산이 우측으로 보이고








 ..........!!!

 이 정도 바위쯤이야...ㅠㅠ









 10:47  때골(칡국수집)갈림길








 뒤를 돌아보니 조금전에 지났던 강선봉이

 뾰족하게 보이고 그 뒤로 삼악산의 모습도...








 넓지는 않지만 굴참나무군락지를 지난다








 11:02  검봉산정상


 검봉산(劍峰山 530m)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와 백양리 경계에 있고 북쪽으로 북한강을 두며 강 건너편에는 삼악산(:654m)이 있다. 남쪽의 봉화산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두 산

 을 함께 오르는 사람이 많다. 봉화산 정상의 북쪽 암벽과 검봉의 암릉 사이로 물줄기가 쏟아지는 구곡폭포가 있다. 약 30m 길이로 겨울에는 폭포수가 얼어붙어 빙벽 클라

 이머들이 훈련하는 장소로 유명하다. 구곡폭포 상류쪽 분지에 10여 가구가 사는 문배마을이 있다. 정상은 암봉이고, 동쪽으로 금병산과 대룡산이, 남쪽으로 봉화산, 서쪽

 으로 호명산, 화야산 등이 보인다.


 산행은 3코스가 있다. 첫번째로 강촌역에서 가까운 강선사를 지나 정상에 오른 뒤 구곡폭포로 내려오는 길인데, 약 7㎞ 거리로 2시간 40분 정도 걸린다. 두번째는 첫번째

 처럼 강선사에서 출발하여 정상을 지나 갈림계곡으로 내려와 백양역에 이른다. 3시간 10분 정도 걸린다. 마지막으로 봉화산에서 올라 능선을 타고 검봉에 오르는 길인데

 11㎞ 거리이며, 약 4시간 걸린다. 구곡폭포 일대는 수영장과 놀이 공원 등 갖가지 위락 시설이 있어 사계절 행락객이 찾아든다.[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삼악산과 마주보고 있고 '칼을 세워

 놓은 것처럼 생겼다/하여 "칼봉" 도는 "검봉'으로도 불린다.

「한국의인기명산」 143위(겨울 101위)

 ↑ 봉화산 4.7 문배마을 1.95  ↓ 강선봉 2.05  ← 구곡폭포매표소1.28km








 정상 아래 등로 좌우로 조망데크가 있다








 화악산쪽을 바라볼 수 있는 북쪽조망대.

 주변의 잡목이 시야를 가리고 있다








 멀리 중앙에서 우측으로 몽가북계능선








 화악산과 응봉








 남쪽조망대








 남쪽조망대에서 본 실루엣

 잘하면 용문산도 보인다던데....





























 우측으로 육개봉인듯한 봉우리가 보이고









 잣나무숲을 지나 문배마을가는 길















 12:04  문배마을갈림길

 ↑ 봉화산 2.9  ↓ 검봉산 1.8  ← 문배마을 0.2km  → 문배골팬션, 캠핑장








 문배마을.

 문배나무가 많아서 붙혀진 이름이란다.

 여름철에는 문배저수지(원형얼음판으로 보이는 곳)에서

 분수도 솟는것 같더라















 12;24  무인산불감시탑









 12:27  한치고개갈림길

 민생고를 해결했던 곳이다






















 13:00  암릉지대















 13:06  감마봉(454m)

 감마봉에서의 조망 역시 근사하다








 멀리 좌측부터 연인.명지.수덕산,

 화악산과 응봉이 희미하게 이어지고








 문배마을 옆의 검봉산에서 강선봉으로

 이어지는 마루금도 나름, 멋지다. 








 검봉산, 강선봉, 삼악산








 제1열 문배마을, 검봉산, 강선봉, 삼악산

 제2열 월두봉, 몽가북계능선

 제3열 화악산, 응봉과 좌측으로 명지(연인)지맥








 검봉산(좌), 강선봉, 삼악산(중앙),

 봉화산하산능선(우)








 우측 봉화산과 강촌역으로

 하산하는 능선, 좌측 삼악산















 13:28  가정리갈림길사거리

 여기서도 문배마을로 가는 길은 임도다

 ↑ 봉화산정상 0.42  ↓ 검봉산 4.28  ← 문배마을 2.1  매표소 4.3 km  → 가정리
















 봉화산정상이 보이고















 13;40  봉화산정상


 봉화산(烽火山 526m)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강촌리에 있는 산. 조선시대에 피웠던 봉수대가 정상에 있어 봉화산이라고 부른다. 현재는 정상에서 봉수대의 흔적은 찾아볼 수 없다. 산의 규모가

 작고, 코스도 짧아 가족 등산 코스로 좋다. 산 북쪽에 검봉(530m)과 능선으로 연결되어 있어 종주 등반도 가능하다. 특히 산 아래에 있는 높이 40여 m의 구곡폭포가 유명

 하여 주말이면 관광객이 몰려든다.

 구곡폭포는 아홉 굽이의 협곡을 돌아돌아 들어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하고 또, 옛날에 어떤 도사가 이곳에 오다가 아홉개의 고개를 넘어 도착한 곳에 폭포가

 있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최근에는 봉화산 진입로까지 자전거 도로가 개발되어 하이킹 코스로도 좋다. 정상에서는 북서쪽으로 명지산(1,267m)과 화악산

 (1,468m)이 멀리 보이고, 북동쪽 강 건너편으로 삼악산(654m)의 봉우리들이 시원하게 펼쳐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봉화산 [烽火山] (두산백과)









 봉화산이 전국적으로 상당히 많은데

 춘천 소양호쪽에도 봉화산이 또 있는 것 같더라.

 정상에서 조망이 좋다








 강촌리 구곡폭포계곡과 

 우측으로 강촌역 하산능선길. 

 좌측 북한강을 사이에 두고 있는 강선봉과 삼악산








 뾰족한 계관산과 뒤로 북배산에 이어

 몽가북계능선(몽덕.가덕.북배.계관산)








 문배마을과 검봉산뒤로

 펼쳐지는 춘천과 가평의 산군









 좌측 강선봉과 검봉산, 문배마을 옆으로 지나온 능선길과

 우측 봉화산에서 강촌역으로의 하산길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서 보니 동선이 시계반대방향이다









 당겨본 검봉산









 강선봉도 당겨보고








 강건너 삼악산도 당겨본다









 13:53 

 능선길을 따라 강촌역으로 하산 시작...








 강촌역으로 하산하는 도중에

 구곡폭포쪽으로 가는 갈림길도 있다









 저기는 어딜까















 하산길에 지나온 궤적을 바라본다.

 검봉산에서 이어지는 능선길이다

 







 강선봉과 마을안길








 강촌역 옆에서 구곡폭포로 이어지는 강촌구곡길.

 우측 중간에 검봉산도 보인다








 날머리가 보이고








 15:01  날머리

 강촌역입구정류장 바로 옆, 경춘선 교각아래다 .

 (봉화산 4.1  문배마을 7.3km) 

 








 삼악산등선봉이 보이는 곳.

 강촌역은 차량있는데서 좌틀








 15:05 

 강촌역에서 원점회귀 산행을 마친다.

 그동안 밀려있던 조그만 숙제 하나를 해낸 기분이다


 날이 추워 조망이 좋을 것을 기대했는데..

 신록의 계절에 다시 찾으면 근사한 풍광을 접할 수 있겠다






♧ 산행경로 :

강촌역→강선봉(408m)→검봉산(530m)→감마봉(454m)→봉화산(526m)→강촌역

경춘선(itx-청춘07:00용산발4,800원/가평07:59)→경춘선(가평/강촌08:39)→들머리(08:43)→강선사갈림길(09:00)→고사목조망대(09:31)→강선봉(10:00)→검봉산(11:02)→문배마을갈림길(12:04)→무인산불감시탑(12;24)→한치고개갈림길(12;27)→감마봉(13:06)→가정리갈림길사거리(13:28)→봉화산(13;40)→날머리(15:01)→강촌역(15:05)→경춘천(강촌15:38발itc-청춘5,700원/용산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