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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6.06 북한산칼바위.비봉능선(서울,고양.양주.의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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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봉의 산님들)









북한산칼바위·비봉능선

 (서울·고양·양주·의정부)











 ♤ 2016. 6. 16(목). 흐림.

 ♤ 빨래골공원지킴터→칼바위능선→주능선→문수봉→비봉능선→탕춘대공원지킴터→상명대 / 약 11.3km 6시간47분

 

 오랜만에 북한산을 찾았다

 북한산은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이자

 「한국의산하」인기명산 3위(봄철 : 3위)이다








 09:14 

 빨래골종점정류장에서 내려칼바위능선으로

 가기 위해 빨래골공원지킴터를 지난다. 이곳은

 그 옛날 무수리들이 빨래를 하던 곳이라고 한다








 공원지킴터에서 칼바위까지는 약 1.7km

 이정목을 몇개 보니 표기된 칼바위능선=칼바위
















 10:34

 칼바위능선 안전사고 우려지역으로 우회로가 있는 곳.

 생각보다 위험하지 않아 직진하면서 조망을 즐기기로
























 형제봉과 멀리 남산, 제2롯데월드 등이

 보이고 산야는 녹음이 넘실거린다








 남산N타워








 제2롯데월드








 멀리 아차산이

 길게 드리워져 있고








 보현봉에서 형제봉으로 뻗어 내린 사자능선(우).

 나는  좌측으로 보이는 능선으로 올라왔고

 오늘은 중앙 멀리 남산도 조망되는 날이다
















 먼저 오른 산님이 북한산 백운대쪽을

 바라보며 손짓을 하고있다








 백운대(836.5m)는 언제봐도 멋지다.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저런 명산이 있다는 게

 축복이다. 능선 위로 조그맣게 동장대도 보인다








 북한산 영봉(좌)과

 도봉산 오봉.선만자(우)








 좌측부터 칼바위, 삼각산, 영봉, 도봉산















 








 이제 주능선이 얼마 안남았다.

 보현봉(좌)과 문수봉(중앙 멀리).

 그리고 의상능선이 다가온다








 위험지역이라 우회로가 있고








 동~북동방향의 수락산, 불암산과 서울시내








 북한산 주능선과

 삼각산, 도봉.수락.불암산이 

 시내를 둘러싸고








 11;52

 북한산 주능선에 도착,

 지나온 칼바위를 돌아본다








 비봉능선을 가기 위해 보국문쪽으로...








 보국문쪽으로 진행하다 뒤돌아 본 주능선과

 좌측 멀리 도봉산,

 우측에는 얼마전 유명세를 탔던 수락산








 12:02  성곽옆 북한선망대

 꽃나무 한그루가 얼굴을 붉히며 맞이한다








 북한산 총사령부(삼각산)








 주능선으로 이어지는

 삼각산과 우측 멀리 도봉산








 칼바위
























 북한산 형제봉과 북악산, 인왕산
















 칼바위능선의 칼방위(우)와

 주능선과 삼각산, 도봉산(좌측 멀리),

 수락산(중앙 멀리)








 북한산성은 백제가 도성인 하남() 위례성()을

 지키는 북방의 성으로 처음 축성()되었다.

 이 지역은 삼국시대 당시 고구려ㆍ백제ㆍ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다투던 전략적 요충지였다.








 백제는 이 성에 핵심 군사력을 배치해

 고구려의 남진을 막았으며 북진정책을 펼칠

 때에는 북벌군의 중심 요새로 삼았던 곳이다









 현재의 북한산성은 삼국시대의 토성()이 약간

 남아 있기는 하지만 대부분 조선 숙종 때 쌓은 것이다.

 성곽의 여장(, 성위에 낮게 쌓은 담)은 무너졌으나,


 성체()는 대부분 보존되어 있다.

 1968년에 사적 제162호로 지정되었 지정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북한산성 [北漢山城] (두산백과)









 대성문(大城門)과 성곽








































 대남문~문수봉구간은

 성곽보수 공사중이고








 12:53  대남문(大南門).

 사자능선의 끝지점인 보현봉의 북쪽과

 의상능선과 비봉능선의 끝지점인

 문수봉의 동쪽 사자령에 있는 성문이다
















 12;59  문수봉(文殊峰 727m).

 의상봉에서 시작되는 의상능선의 마지막 봉우리로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북한동에 있다. 명칭은 봉우리 아래에 있는 고려 때 창건된 문수사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봉우리 북쪽 자락의 청수동암문에서 의상능선과 산성주능선, 비봉능선이 만난다. 봉우리 위에 있는 두꺼비 모양의 바위 등에 걸터앉아 아들을 갖기를 축원하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문수봉 [文殊峰] (두산백과)


 문수봉 정상목 옆의 (그림으로 보이는)암봉이 문수봉의

 정상으로 알고 있는데 칠설봉이라는 산님도 계시더라








 문수봉은 높은 곳이라 풍광이 근사하다.

 문수봉에서 바라본 삼각산








 이번엔 비봉능선








 당겨본 연화바위(아이스크림바위)








 가까이 있는 보현봉(714m)








 발아래에 있는 문수사








 연화바위 가는길에 만난 바위








 그리고 바위틈에서 자라난 소나무








 연화바위에 도착했다.

 저기 앉아계시는 분, 함께 식사를 하자며

 풍광이 좋은 바위뒷편으로 안내해 주신다








 바위위에서 자라는 또다른 소나무








 연화바위에서 본 문수사와 대남문








 그리고 북안산, 인왕산, 안산.

 좌측 멀리 남산이 근사하다








 바위위에 올라 앉은 작은바위

 그림은 연화바위 옆(아래쪽)에있는 바위다








 여기저기 또 다른 바위를 머리에

 올려놓고 있는걸 볼 수 있다








 연화봉에서 승가봉으로

 내려가는 쇠난간길








 통천문 아래에서 지나온 길을 돌아본다.

 문수봉(우), 716봉, 나한봉(좌)








 13:41  통천문








 14:08  승가봉(567m)








 승가봉에 있는 명품소나무








 비봉능선상의 사모바위와 비봉.관봉

 그리고 승가사








 당겨본 사모바위와 관봉(좌)








 맨발로 조망에 여념이 없으신 산님








 사모바위 부근에서의 풍광.

 문수봉과 좌측으로 의상능선.

 문수봉 우측의 보현봉과 사자능선








 사모바위 주변의 야생개








 비봉과 관봉(알봉)








 14:18  사모바위(540m)

 모양이 벼슬아치들이 관복을 입을 때

 쓰는 사모(사紗帽)같다하여 붙혀졌단다







 가까이 비봉능선상의 비봉, 사모바위.

 멀리 보현.문수.716.나한봉(우측부터)










 비봉(560m)과 잉어바위,

 뒤로 보현봉















 진행방향쪽으로 보이는 향로봉(535m).

 향로봉은 위험지역이라 출입금지구역이다








 향로봉 우회길의 쉼터와 명품소나무








 탕춘대능선과 멀리 인왕산, 안산.

 오늘은 족두리봉이 아닌 저아래로

 하산키로 한다. 미답지이기 때문이다.

 








 숲속에 예쁜집들이 보인다
















 우측으로 보이는 족두리봉








 15:24  탕춘대공원지킴터








 등로 옆으로  성곽의

 흔적이 남아있다
















 등로와 성곽








16:01  상명여대

 여기서 산행을 마치고 상명대정류장에서

 홍제역으로 마을버스를 이용했다


 오늘 비록 구름많은 날씨였지만 천천히

 걸으면서 조망을 즐기는 산행을 하였다.

 산행내내 펼쳐진 풍광을 바라보면서

 북한산은 역시 명산이라는 생각을 했다






 ♤ 산행경로 : 빨래골공원지킴터→칼바위능선→주능선→문수봉→비봉능선→탕춘대공원지킴터→상명대 / 6시간47분

  수유역3번출구정류장/강북03번→빨래골종점정류장→빨래골공원지킴터(09:14)→삼성사(09:26)→주능선(11:52)→문수봉(12:59)→연화바위(13:12)→통천문(13:41)→

  승가봉(14:08)→사모바위(14:18)→탕춘대공원지킴터(15:24)→상명대(16:01)→상명대정류장/마을08번→③홍제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