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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7.02 불암산,수락산(서울,남양주,의정부)













불암산,수락산

(서울,남양주,의정부)










동선(청색실선)


탐방일시 : 2017. 2. 27(월). 맑음 / 6시간21분(제시간 포함)

♧ 탐방경로 : 불암사일주문→불암산(508m)→덕릉고개→수락산(637m)→매월정→벽운동입구 / 약 13.0km










 오랜만에 불암산과 수락산 연계산행에 나섰다.

 불암동정류장에서 하차해  10여 분 직진~








 불암무지개송어장을 지나고

 보이는 천보사입구에서는 우틀








 10:00  불암사일주문

 바로 곁에는 불암사주차장이 있는데 무료같더라.

 이곳이 오늘 불암산코스의 들머리가 되겠다

 








 등로는 사찰 옆으로 나 있지만

 불암사 구경을 하고 가기로 한다








 불암사(佛巖寺)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에 있는 사찰로

 서울 근교 4대 명찰 가운데 하나이며, 세조 때 사방에

 왕실의 원찰을 하나씩 정할 때 동불암으로 꼽혔던 절이다.









 불암사사적비에 의하면 824년(헌덕왕 16)에 희양산문을

 일으킨 지증대사(智證大師)가 창건했으며, 도선국사

 (道詵國師)가 중창하고 무학대사(無學大師)가 삼창했다고 한다.








 마애삼존불상

 중요문화재로 석씨원류(보물 제212호) 212매의 목판이 있는데

 이것은 1638년(인조 16) 왕명으로 역대 승려의 법통을 이어온

 경전을 판각한 것으로 고창 선운사와 이 절에만 있는 귀중본이다

 ∥출처 : 다음백과∥

 








 석가사리탑

 2016. 9월 생명나눔실천본부에서는 이곳 경내에서

 '제8회 불암사와 함께하는 생명나눔 산사음악회'를

 개촤하여 생명나눔인식을 확산한 바 있다고 한다
















 깔닥고개쪽으로 가다가 이런곳이 있는데로 갔다
















 무자게 큰 바위 아래를 지나고








 석천암에도 들러 보기로 한다








 신라 흥덕왕때 지증국사가 창건했다고

 하지만 정확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석천암의 대웅전옆 커다란 암벽의  미륵불.

 말법시대 중생들의 귀의처인 이 미륵불은 1966년 설봉

 스님이 조성한 것으로 오늘날 석천암의 상징이 되고 있다









 천불산() 높푸르러 겹쳐졌는데, 발자국

 미끄러워 칡을 잡는다. 구름이 노목을 덮어

 매 집이 높고, 물이 샘에 흘러와 용이 숨었다.








 손님은 시를 쓰려 석탑()을 쓸고, 스님은 예불()하며

 종을 울린다. 올라가 임해 보니 동남쪽이 모두 보인다.

 건곤()을 굽어보니 가슴 시원하네.”

 이 시는 누가 지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석천암의 경치가 잘 담겨있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모노레일 아래로 등로는 이어지고

 두눈을 부릅뜬 동물(괴물?)이 돌을 먹고있는 중








 바위 틈새에 뿌리를 내린 명품송








 정상으로 이어지는 철계단
















 어저다가 이런 데에 자리를 잡았노?

 환경이 안 좋으니 빨리 종족번식을 하려고.... 솔방울








 고개를 돌리니 메기 한마리가 입을 꽉 다물고 눈을

 부릅뜨고는 몸을 밀착시켜 바위를 오르고 있다.

 뒤로 당고개역사가 길게 보인다








불암산(佛岩山 508m)

서울 노원구와 경기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정상부에 있는 큰 바위가 마치 부처님의 모습을 닮았다고 하여 불암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필암산(

)·천보산()이라고도 한다. 산의 능선은 남북으로 이어진 방향인데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과 경기도 남양주의 경계를 이룬다. 불암산은 서울 상계동에서 경기도

남양주 별내면으로 넘어가는 덕릉고개 남쪽에 높이 420 m의 또 하나의 봉우리를 거느린 산으로, 산 자체는 단조로우나 거대한 암벽과 절벽, 울창한 수목이 어울려 아름다

운 풍치를 자랑한다. 석장봉과 거북바위가 유명하다. 산 남쪽 사면에는 불암산 폭포가 장관을 이룬다.









또한 산에는 신라 지증국사()가 세운 불암사와 그 부속 암자인 석천암()이 있고, 조선시대에 무공대사()가 세운 학도암() 등도 있다.

그 밖에 산중에는 조선 중종의 비인 문정왕후의 능인 태릉()이 있고 명종의 능인 강릉()이 있다. 그리고 조선말 임오군란이 일어나자 여주로 달아나던 명성황후가

하루를 머물면서 치성을 올렸다는 수령 650년의 은행나무가 있다. 산정에는 옛 성터인 불암산성과 봉화대 터가 남아 있다. 부근 일대에는 육군사관학교 ·서울여자대학교 ·삼육대학교.태릉선수촌 등이 있다. 서울 근교의 등산 코스로 개발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든다 ∥출처 : 두산백과∥









 11;20~30  불암산정상

 불암산은 한국의산하 인기명산 95위

 (봄철 : 87위)에 선정된 산이기도 하다

















 불암산 정상에서의 풍광.

 멀리 북한산(좌)과 도봉산(중), 수락산(우)








 정상에서 내려 거쳐가게 될 다람쥐광장.

 그 너머로 수락산. 수락산은 여기서 봐도

 확연하게 바위산임을 알 수 있고







 불람산 정상에 있는 두꺼비바위









 정상에서 하산중에 만난 쥐바위








 11;36  다람쥐광장








 광장옆에 있는 바위 위에서 돋자리를 펴고 맨발에

 가부좌를 틀고 앉아 막걸리를 마시고 있는 산님.

 이 시간만큼은 그 무엇도 부러울 게 없어 보이신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와 잠시후에 오르게 될 수락산








 12;10  덕릉고개(덕릉현)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남양주시 별내면으로 넘어가는

 고개로 선조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의 묘소인 덕릉이


 고개 동쪽에 있는 데서 유래된 이름이다.

 우측 그림은 덕릉고개 위로 조성된 생태이동통로이다
































 쉼터








 도솔봉아래에서 본 장군봉은

 온갖 기암과 수석전시장이다
















 도솔봉과 뒷편은 지나온 불암산








 바위 가운데에서 고고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명품송








 하강바위 아래에 있는 전망대








 하강바위








 아기코끼리바위와 종바위
















 배낭과 철모








 기암, 기암, 수석전시장...!!!
























 철모바위








 좌측부터 배낭바위, 철모바위에 이어 수락산정상.

 정상은 보이는 봉우리너머에 있어 낮게 보인다








 정상을 당겨보고








 뒤돌아본 모습








 멀어진 하강바위, 도솔봉, 불암산이 나란히 도열해 있다.

 중앙 멀리는 예봉산, 검단산방향인데 역광에다 개스로...








 대~단하다...!!!!








 (클릭 커짐)

 좌측 도봉산과 사패산 멀리 양주 불곡산.

 맨 우측으로 보이는 봉우리는 수락산정상.

 그 아래 차례로 도정봉과 동막봉








 받침대로서의 조연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배낭바위








 14;37  수락산정상


수락산(水落山 637m).

서울 노원구 상계동, 경기도 의정부시 및 남양주시 별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서쪽에는 도봉산을 마주보며 남쪽에는 불암산이 위치한다. 수락산이라는 이름은 거

대한 화강암 암벽에서 물이 굴러떨어지는 모습에서 따온 것이다. 암벽이 많이 노출되어 있으나 산세는 그리 험하지 않다. 주말이면 도심에서 몰려온 산악인들로 항상 붐비

는 산이며 북한산, 도봉산, 관악산과 함께 서울 근교의 4대 명산으로 불린다. 정상에서 남쪽에 있는 불암산으로 능선이 이어지며 동쪽에 금류계곡()이 있다.

서쪽 비탈면에 쌍암사()·석림사(石林), 남쪽 비탈면에 계림암()·흥국사(), 동쪽 비탈면에 내원암()이 있고, 내원암의 법당 뒤에는 고려시대 이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높이 2m의 석조미륵입상이 있다.









조선시대 수양대군이 계유정란()을 일으켜 조카인 단종을 죽이고 왕이되자, 매월당 김시습이 속세와 인연을 끊고 이곳 석림사계곡에서 은거하였다고 전해진다.

남쪽 불암산과 사이에는 선조의 부친인 덕흥대원군()의 묘가 있다. 수락산은 1977년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1989년 수락산이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본격 개발되기 시작했다. 계곡유원지가 지정되고 체육시설과 삼림욕장이 조성되었다. 등산코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청학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가장 경치가 좋

고 수락산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   ∥ 출처 : 두산백과 ∥








 수락산 도정봉, 동막봉너머로 불곡산의 모습이

 희미하게 보인다. 오늘은 저쪽이 아닌 처음

 가보는 매월정능선으로 하산키로 한다








 어떻게 이런 모습으로 오랜세월

 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배낭바위.


 그래서 수락산은 한국의산하 인기명산

 45위(봄철 : 29위)의 산인가 보다








 매월정봉능선으로 하산중에 본 수락산정상








 이 암릉은 처음 가 보는건데 박진감

 넘치는 로프구간도 여러군데 있고








 이렇게 바위 사이사이에 자리잡은

 명품송들을 자주 접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힘내시라고 응원해 주는

 엄지척바위도 만날 수 있다.

 일명 독수리바위








 지나온 암릉을 뒤돌아(올려다) 보고








 고개를 다시 돌리니 가야할 길에도 명품송과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암릉구간이다








 자세히 보면 정자각이 살짝 보인다.

 매월정이 있는 매월정봉(465m)이다








 잠시 내려갔다가








 올라가면 바로 매월정이 나오는데








 매월정 가기 전에 돌아보면 지나온 발자취가

 한눈에 들어온다. 수락산 정상(좌)과 중앙의

 장군봉 배낭바위와 매월정능선








 파노라마로 담아본다. 정상, 배낭바위,

 하강바위, 도솔봉. 그리고 불암산, 아차산









 15;25  매월정

 (클릭 커짐)

 매월은 생육신의 한사람인 김시습의 호.

 매월은 이곳 부근의 석림사계곡에 은거했다고 한다








 커다란 바위덩어리를 차곡차곡 쌓아 올린 듯 하다








 능선길로 갔다








 정상에서 장군봉으로 매월정능선으로... 지나온 발자취








 둘레길 느낌이 든다








 16:21  벽운동입구

 오늘 탐방코스를 조금 달리하여 불암과 수락의 다른

 면모를 볼 수 있었다. 두 산 모두 암릉이 좋은 산이다.


 특히 수락산은 청학리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가장 경치가 좋고

 수락의 진면목을 감상할 수 있다는데 다음 기회로 미루어 본다









♧ 탐방경로 : 불암사일주문→불암산(508m)→덕릉고개→수락산(637m)→매월정→벽운동입구 / 약 13.0km

불암동정류장→불암사일주문(10:00)→석천암(10:35)→불암산(11;20)~30)→덕릉고개(12;10)→마당바위(12;58)→도솔봉아래(13:38)→수락산(14:37)→매월정(15:25)→

개울골(능선길)→벽운동능선길→벽운동입구(16:21)→⑦수락산역(16: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