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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선운산(고창 22.03)

선운산의 정상인 수리봉과 조망처인 천마봉의 정상석

 

 

 

 

 

동선

♣ 산행일시 : 2022. 03. 27(일). 맑음 / 4시간53분(평속 무의미, 제시간 포함)

♣ 산행경로 : 선운산(고창)

    선운사주차장-마이재-수리봉(336m)-소리재-낙조대-천마봉(284m)-도솔암-선운사-선운사주차장 / 11.6km

 

 

 

 

10:13 선운사(대형)주차장

오늘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인 선운산을

찾았다. 비록 고도는 높지 않지만 풍광이 빼어나고

 

유서깊은 선운사를 비롯해 볼거리가 많다고 한다.

전방 멀리 볼록나온 봉이 수리봉(선운산정상)이다

 

 

 

 

오늘 경로는 선운사 구역도에서 산방기간 출금지역을

제외한 곳을 한바퀴 도는(원점회귀) 산행이다

 

 

 

 

산방기간 출금지역 안내 현수막

 

 

 

 

선운사매표소.

입산에 앞서 문화재관람료를 받고 있다. 자동발권기까지

동원해서... 유스호스텔쪽(?)을 들머리로 하면 매표를 안

해도 된다지만 그곳은 출금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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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는 65세 이상이 아닌 70세 이상이다

 

 

 

 

도솔산선운사 일주문

 

 

 

 

 

 

 

 

10:28 선운사

원점회귀 산행이라 어느 쪽으로 시작하든 하산할

때 여기서 만나게 된다. 우리는 역시계 방향으로

진행키로 해 마이재 쪽으로 진행하였다

 

 

 

 

 

 

 

 

10:37 석상암분기점

등로는 여기서 좌틀(입산), 석상암은 포장길로 간다.

지척인 석상암을 가봐야 하는데 아무 생각없이 패스.. ㅠㅠ

 

 

 

 

 

 

 

 

 

 

 

마이재까지는 돌길로 어제 내린 비로 인해 등로인지

물길인지 질퍽거리고 미끄러웠다

 

 

 

 

10:53 마이재

 

 

 

 

 

 

 

 

 

 

 

물결따라 대장님, 보무도 당당하게 리딩 중!!!

 

 

 

 

11:05~12 수리봉(선운산정상 336m)

선운산(禪雲山)은 호남의 내금강으로 불리는 명승지로서 1979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선운산은 도솔산이라고도 불린다. 선운은 구름 속에서 참선한다는 뜻이고, 도솔은 미륵불이 있는 도솔천궁이라는 뜻이다. 즉, 선운산과 도솔산 모두 불도를 닦는 산이라는 뜻이다. 곳곳에 기암괴석이 봉우리를 이루고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숲이 울창한 가운데 천년 고찰 선운사가 자리하고 있다. < 고창군 홈페이지에서 >

 

 

 

 

산세는 별로 크지 않으나 숲이 울창하고 곳곳이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경관이 빼어나며 천연기념물 제184호인 동백나무 숲이 있는 등 생태적 가치가 크고 도립공원으로 지정(1979년)된 점, 백제 위덕왕 24년(577년) 검단선사가 창건한 선운사(禪雲寺)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산림청 100대 명산에 지정되었다고 한다

 

 

 

 

맨좌측봉이 진행방향,

두번째는 삼각점봉, 세번째는 견치산

 

 

 

 

진행 반대방향의 변산반도와 경수산

 

 

 

 

수리봉에서 만난 진달래, 오늘 진달래 보기가 힘들더라

 

 

 

 

 

 

 

 

등로변 조망처에서 본 선운사와 주차장

 

 

 

 

선운사 전경

 

 

 

 

선운사주차장, 우리가 타고온 버스도 보이고

 

 

 

 

전망대, 조금전의 조망처만 못하더라

 

 

 

 

전망대에서 돌아보기.

멀리 경수산과 지나온 수리봉이 조망된다

 

 

 

 

또다른 조망처에서 등로 우측의 삼각점봉과 견치산.

출금지역이라 오늘 산행구간은 아니다

 

 

 

 

견치산(개이빨산, 국사봉 346m)

 

 

 

 

진행방향 멀리 천마봉과 배맨바위

좌측으로 국기봉, 쥐바위, 청룡산이 조망된다

 

 

 

 

배맨바위(우)와 오후에 가게될 천마봉(좌)의 모습

 

 

 

 

도솔제(저수지)와 선운사, 선운사주차장.

도솔제에서 이어지는 도보산책로가 선명하다

 

 

 

 

당겨본 도솔제와 안장바위

 

 

 

 

도보산책로

 

 

 

 

11:28 포갠바위

 

 

 

 

곳곳에 심심찮게 조망처가 나타나 준다

 

 

 

 

천마봉과 도솔제 일대의 풍광

 

 

 

 

 

 

 

 

11:39 참당암분기점

우틀하여 참당암 방향으로 내려가면

 

 

 

 

참당암으로 가는 길과 잠시 만나고

 

 

 

 

 

 

 

좌측 이정목있는 데가 소리재 들머리.

큰길로 조금만 가면 참당암인데 또 아무 생각없이 패스..ㅠㅠ

 

 

 

 

 

여기도 등로는 물길을 겸하고 있다

 

 

 

 

12:01 소리재

진행방향은 좌측의 낙조대, 우측으로 가면 견치산 방향

 

 

 

 

 

 

 

소리재에서 지근거리인 이곳에서 진행방향(낙조대)

반대 쪽으로 가면 천왕봉이 있는데 정상석도 없고

잡목만 있어 사람들이 별로 찾지 않는다고 한다

 

 

 

 

12:06 천상봉(346m)

 

 

 

 

 

 

 

 

천상봉에서

 

 

 

 

12:33 용문굴분기점(왕복 200m) 

 

 

 

 

 

 

 

용문굴(龍門窟).

기출굴(起出窟)이라고도 하는데 검단선사가 절을 짓기

위해 도솔암 서쪽 용태에 살고 있던 용을 몰아낼  때

용이 가로놓인 바위를 뚫고 나간 구멍이라는 전설이 있다

 

 

 

 

 

 

 

 

용문굴.

용문굴에서 선운사로 바로가는 길이 있지만 

 

 

 

 

풍광이 좋은 낙조대와 천마봉을 가기 위해

삼거리로 복귀하여 길을 이어갔다

 

 

 

 

 

12:48~56 낙조대.

낙조대는 몇 개의 큰 암봉으로 이루어져 있고 두 바위

사이로 떨어지는 저녁 해가 절경이라고 한다. 드라마

'대장금'에서 최상궁이 자살하는 배경이 이곳이다

 

 

 

 

낙조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선운산과 천상봉 방향.

돌탑봉=삼각점봉, 경수산=경수봉, 선운산=수리봉

 

 

 

 

 

천마봉에 들렀다 하산할 때 가게될 도솔암 일대

 

 

 

 

건너편의 천마봉과 안장바위

 

 

 

 

낙조대에 설치된 이정목

 

 

 

 

병풍바위, 배맨바위 방향은 입산금지이고

 

 

 

 

낙조대에서 천마봉으로 가면서 바라본

사자바위(좌)와 병풍바위(우) 일대

 

 

 

 

천마봉으로 가는 중

 

 

 

 

 

 

 

 

 

 

 

 

 

13:07 천마봉(284m)

 

 

 

 

 

 

 

 

 

 

 

 

도솔암으로 하산 중에 뒤돌아본 천마봉

 

 

 

 

천마봉

 

 

 

 

하산 중에 바라본 도솔암 일대

 

 

 

 

다리를 건너 직진하면 마애불상이라는데 모르고

우측으로 돌아서 올라갔다

 

 

 

 

13:27 도솔암

 

 

 

 

 

 

 

 

도솔암마애불에서 바라본 천마봉

 

 

 

 

선운사 동불암지 마애여래좌상(도솔암 마애불)

 

 

 

 

보물 1200호(1994. 5. 2 지정)

 

 

 

 

도솔천내원궁을 향해 돌계단을 오르니

 

 

 

 

도솔천내원궁의 외부모습

 

 

 

 

내부모습

 

 

 

 

선운사 도솔암 장사송(천연기념물 제354호)

 

 

 

 

 

 

 

 

신라 진흥왕이 수도했다고 전해지는 진흥굴 

 

 

 

 

 

 

 

 

도솔천(선운천)의 맑은물

 

 

 

 

 

소나무 연리지

 

 

 

 

도솔천(선운천)을 사이에 두고 차량도로와

도보산책로가 나란히 가고 있다

 

 

 

 

국내 최대의 꽃무릇군락지

 

 

 

 

 

 

 

14:11 선운사탬플스테이

 

 

 

 

도솔쉼터(휴게소)

도솔폭포가 300m라하여 도보산책로로 올라갔는데 

 

 

 

 

못찾았다. 폭포 규모가 큰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 모양이더라

 

 

 

 

 

14:19 도솔제.

대신 뜻하지 않게 능선 멀리서 봤던 도솔제를 보게 되었다

 

 

 

 

더보기
도솔제준공비

 

 

 

극락교

 

 

 

 

14:36~53 선운사(禪雲寺)

전북 고창군 아산면 삼인리 도솔산(兜率山)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도솔산은 선운산(禪雲山)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

도솔산 북쪽 기슭에 자리 잡고 있는 선운사는 김제의 금산사(金山寺)와 함께 전북의 2대 본사로서 오랜 역사와 빼어난 자연경관, 소중한 불교문화재들을 지니고 있어 사시사철 참배와 관광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특히 눈 내리는 한겨울에 붉은 꽃송이를 피워내는 선운사 동백꽃의 고아한 자태는 시인ㆍ묵객들의 예찬과 함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선운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하고 있다. 시대적ㆍ지리적 상황으로 볼 때 검단선사의 창건설이 정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 선운사 홈피에서 >

 

 

 

 

대웅보전(보물 제290호)은 보수공사 중

 

 

 

 

대웅보전 뒤의 동백나무숲.

수령 5백년의 동백나무 3천여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성보박물관

 

 

 

 

도솔천(선운천)

 

 

 

 

도솔천의 물이 검게 보이는 것은?

 

 

 

 

 

 

 

 

선운산가비(禪雲山歌碑).

백제 때 장사(長沙) 사람이 정역(征役 : 일정한 나이에 이른

남녀가 서울에 가서 복역하는 것)에 나갔는데 기한이 지나도

돌아오지 않자 아내가 남편을 사모한 나머지 선운산에 올라

서울을 바라보며 이 노래를 불렀다고 한다

 

 

 

 

노점상(주요 취급품목은 군밤, 땅콩 등 먹거리)

 

 

 

 

선운산 일대는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왜 100대

명산인지 한바퀴 돌아보니 알겠더라. 오늘 멀리까지 와

 

두 눈이 과분하리만큼 호강한 날이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오늘보다 범위를 넓혀 한바퀴 돌아봐야겠다

 

 

 

 

 

♣ 산행경로 : 선운사주차장-마이재-수리봉(336m)-소리재-낙조대-천마봉(284m)-도솔암-선운사-선운사주차장 / 11.6km

③신사역5번출구앞(07:05)→선운사대형주차장(10:13)→선운사(10:28)→마이재(10:53)→수리봉(11:05~12)→포갠바위(11:28)→참당암분기점(11:39)→소리재(12:01)→천상봉(12:06)→용문굴분기점(12:33)→용문굴왕복(12:41)→낙조대(12:48~56)→천마봉(13:07)→도솔암일대(13:27~39)→탬플스테이(14:11)→도솔제(14:19)→선운사(14:36~53)→선운사대형주차장(15:06/15:36발)→신사역(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