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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4.10 설악산(오색-대청봉-백담사)

 

 

 

 

 

 

설악산(오색-대청봉-백담사)

 

 

 

 

2014. 10. 7(화) 쾌청.

오늘도 홍대입구가는 첫차를 타고

2호선도 첫차, 설악산가는 차까지 첫차를 탔다.

 

산행코스는 오색→대청봉→봉정암→구곡담계곡→백담사인데

소청산장~백담사구간은 아직 미답지라 기대가 많이 된다.

 

동서울T/M ⇒ 오색등산로 06;30발(17,500원)을 타니

2시간34분만에 들머리인 남설악탐방지원센터 앞에 도착을 한다

 

 

 

 

이곳 오색~대청봉구간은 대청봉을 오르는

최단코스라 초반부터 경사가 만만챦다

 

 

 

 

 

 

 

 

 

 

30분정도 오르니 노란색이 보이기 시작하고

 

 

 

 

나무사이로 멀리 보이는데 조망이 굿이다.

설악산을 몇번 와 봤지만 이런 날씨는 처음~~♬♪

 

 

 

 

출발한지 41분, 화장실이 있는 쉼터에 도착한다.

해발 910m  ↑ 대청봉 3.3  ↓오색공원입구 1.7km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데가 대청봉?

 

 

 

 

 

 

 

 

 

예쁜 단풍이 여기저기서 등장하기 시작한다

 

 

 

 

졸졸흐르는 맑은 냇물소리도 들려오고

 

 

 

 

숲속의 공기가 신선! 상큼!!^^

 

 

 

 

 

 

 

 

 

오색방향은 볼게 없다는데 오늘만은 아니다

 

 

 

 

단풍이 어느새 많이도 내려와 있었

 

 

 

 

그것 참 !! 누가 이렇게 비틀어 놨지~ ㅠㅠ

 

 

 

 

 

 

 

 

 

쉼터

 

 

 

 

 

 

 

 

 

 

 

 

 

 

 

 

 

 

 

뒤를 돌아보니 장엄한 광경이 펼쳐진다.

저기가 혹시 점봉산?

 

 

 

 

 

 

 

 

 

오색등산로의 요모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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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대청봉이다.!!

 평일이라 산객이 많치는 않구나

 

 

 

 

 

오늘 산행거리는 19.7km

거리상으로는 1/3왔고 대청까지 2시간 5분 걸렸다

 

 

 

 

 

설악산(雪嶽山 1,707.86m ).

강원 인제군·고성군·양양군·속초시에 소재,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지리산(1,915m)에

이어 세번째로 높고 제2의 금강산이라 불린다. ≪동국여지승람≫에 의하면

한가위에 덮이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야 녹는다 하여 설악이라 불린다고 하였다.

 

또 ≪증보문헌비고≫에서는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이름 짓게 되었다고 하였다. 그 밖에 설산(雪山)·설봉산(雪峯山)이라고도 불렀다.

 

설악산은 태백산맥 연봉(連峯) 중의 하나로 최고봉인 대청봉(大靑峯)과 그 북쪽의 마등령·미시령,

서쪽의 한계령에 이르는 능선을 설악산맥이라 하며 그 동부를 외설악, 서부를 내설악이라 한다.

 

 

 

 

 

 

또한 동북쪽의 화채봉(華彩峯)을 거쳐 대청봉에 이르는 화채릉, 서쪽으로는 귀떼기청봉에서

대승령(大勝嶺)·안산(安山)에 이르는 서북릉이 있으며, 그 남쪽 오색약수터·장수대일대를 남설악이라 한다.

 

외설악의 북부에는 쌍천(雙川)이 남부에는 양양 남대천이 흘러 동해로 들어가고

내설악의 북부에는 북천(北川)이, 남부에는 한계천(寒溪川)이 서쪽으로 흘러 북한강의 상류를 이룬다.

연평균기온은 남한에서 가장 낮으며 산록에서 정상에 이르는 사이의 온도 차는 약 12°∼13℃에 이른다.

∥일부인용 :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우와.!! 오늘 날씨 대~박이다.

가까이 천불동계곡과

멀리는 울산바위,  속초 앞바다까지 보이는구나.!!

 

 

 

 

 

화채봉과 뒤로 속초

 

 

 

 

서북쪽 멀리서 부터 가리봉(산),

귀떼기청봉. 그리고 중청봉

 

 

 

 

 

 대청봉에서

 

 

 

 

 

헬기가 수도 없이 오고가고 빨간기를 든 사람이 산객과 헬기를 통제한다.

중청일원 훼손지복구공사를 위한 자재를 수송 중이라는데

동두천 국사봉에서 헬기한테 혼이난 나는 잔뜩 긴장을 안할 수가 없었다

 

 

 

 

골프공 세개가 있는 중청과 중청대피소

 

 

 

 

 

 

 

 

 

중청에서 본 대청

 

 

 

 

 

 

 

 

 

저기 산객있는 데가 끝청갈림길.

직진하면 중청봉인데 출입금지지역 

 

 

 

 

끝청갈림길. 우틀한다

↖ 한계령 7.7  ↗ 소청봉 0.6  ↓ 대청봉 0.7km

 

 

 

 

천불동계곡과 좌측 멀리 울산바위(일부),

그리고 속초시와 동해

 

 

 

 

가리봉(산)과 그 앞에 귀청(귀떼기청봉)가는 서북능선

 

 

 

 

가리봉(산)과 귀청

 

 

 

 

용아장성의 멋진 모습

 

 

 

 

소청(해발 1,550m). 좌틀한다

↖ 소청대피소 0.4 봉정암,백담사 

희운각대피소1.3 양폭대피소, 공원입구(설악동)  ↓ 끝청, 중청,대청

 

 

 

 

 

소청산장가다가 돌아 본 대청과 중청

 

 

 

 

소청대피소전망대.

저 앞. 펑퍼지름한 산은 어딜까.^^

 

 

 

 

 소청전망대에서 본 용아와 마가목(좌)

 

 

 

 

소청대피소(소청산장)

 

 

 

 

봉정암가는 길에 있는 기암

 

 

 

 

봉정암 뒤편에 있는 암릉.

아직은 나뭇잎이 있어 지붕만 살짝 보인다

 

 

 

 

봉정암(鳳頂庵 ).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소청봉에 위치.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다. 

대표적 불교성지인 5대적멸보궁 중의 하나로 불교신도들의 순례지로도 유명하다

 

 

 

 

 

643년(선덕여왕 12)에 자장(慈藏)이 당나라에서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가지고 귀국하여

이곳에서 사리를 봉안하고 창건하였다. 암자 이름을 봉정이라고 한 것은 신라 애장왕때 조사 봉정(鳳頂)이

이곳에서 수도하였기 때문에 붙여졌다는 설도 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법당과 요사채뿐이다.

∥일부인용 :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봉정암에서 뜻하지 않게 점심공양을 한다.

밥과 미역국, 후식은 믹스커피 무료,

아침공양 후에는 주먹밥까지. ^^  맛있게 잘 먹고 갑니다

 

 

 

 

사리탑과 전망대를 들러 다시 이곳으로 와 하산을 한다.

사리탑가는 중에 오세암(가야동계곡)분기점이 있고

오세암으로 하산해도 영시암 위에서 합류된다

 

 

 

 

사리탑가는 길. 예쁜 단풍길

 

 

 

 

오세암분기점.

백담사~오세암~봉정암~백담사코스도 걸어보고 싶다.

수도권에서 당일치기로 가능하다

 

 

 

 

사리탑 부근에 있는 전망대

 

 

 

 

도봉산 자운봉과 닮았구나 .!!

 

 

 

 

지나온 대청과 중청, 소청별장이...

 

 

 

 

공룡능선, 가보고 싶구나, 오르고 싶구나 ~!!

 

 

 

만산홍엽 삼보 전(三步前)

 

 

 

 

용아장성

 

 

 

 

곰돌이(곰바위)가 용아를 인솔해서 왔구나 !!~

 

 

 

 

이제 가야동계곡도 며칠내로 알록달록해지겠지...

 

 

 

 

 

봉정암 석가사리탑(강원도유형문화재 제31호).
봉정암 법당옆 바위 위에 있는 이 탑은 자장이 사리를 봉안하였던 때보다

훨씬 후대의 양식을 띠고 있어 고려시대의 작품으로 추정된다.

 

기단부를 따로 조성하지 않고 자연의 암반위에 그냥 탑신을 안치하였으며

탑신 자체는 잘 정제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는 5층석탑이다.

∥일부인용 : 네이버 지식백과>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사자바위.

사자바위가 엄청나게 높이있는 큰 바위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갔다와서 알았다

 

 

 

 

 

 

 

 

 

 

 

 

 

 

오늘 평일 덕을 톡톡이 본다.

안그러면 오늘같이 좋은 날 사람이 장난이 아닐텐데...

 

 

 

 

 

 

 

 

 

 

 

 

 

 

 

 

 

 

 

우측으로는 깍아지른듯한 용아의 줄기

 

 

 

 

 

 

 

 

 

바위꼭데기는 그렇다치고

중간에 있는 소나무는 뭐람~ !!!

 

 

 

 

용아의 기암

 

 

 

 

이름이 있을 법도 한데...

 

 

 

 

 

 

 

 

 

길이가 무려 46m나 된다쌍용폭포(우측).

숨은그림(♡)찾기

 

 

 

 

'수렴동대피소'에서부터 위로는 '구곡담계곡'으로 부르고 있지만

모두를 '수렴동계곡'이라 불러도 된다고 한다

 

 

 

 

 

설악의 비경 !!

물이 너무나 맑다, 맑어 ~^^

 

 

 

 

용아의 능선

 

 

 

 

설악의 비경 !!^^

 

 

 

 

 

 

 

 

 

 

 

 

 

 

 

 

 

 

 

수렴동계곡, 구곡담계곡은

외설악의 천불동계곡과 쌍벽을 이루는 내설악의 대표적인 계곡

 

 

 

 

 

 

 

 

 

 

 

 

 

 

 

 

 

 

 

 

 

 

 

 

단풍이 상당히 내려와있다

 

 

 

 

오세암분기점.

↑ 백담사 3.5 / 5시방향 오세암 2.5  / ↓ 봉정암 7.1km (진행방향 기준)

 

 

 

 

영시암.

입구에 마실 물과 쉼터가 있어 목을 추긴다 

 

 

 

 

 

 

 

 

 

 

 

 

 

 

 

 

 

 

 

 

 

 

 

뒤돌아 본 수렴동계곡

 

 

 

 

 

오늘 설악의 비경에 흠뻑, 아주 흠뻑 젖어봤다

 

 

 

 

 

이곳 백담사 ~ 공원입구(용대리)구간은 마을버스가 운행한다.

편도 2,300원(카드사용 가능), 소요시간 약 14분.

배차시간은 30분이나 정원 37명이 차면 시간관계없이 출발한다.

백담사출발 막차 19시까지('14.11.2일한)

 

 

 

 

 

 

 

 

 

 

 

백담사(百潭寺 )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2리 설악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의 말사로 647년(진덕여왕 1) 자장이 창건하였고

6·25전쟁때 소실되었다가 1957년에 재건, 오늘에 이른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은 중심법당인 극락보전을 비롯하여 산령각, 화엄실, 법화실, 정문,

요사채 등이 있으며  뜰에는 삼층석탑 1기가 있고 옛 문화재는 남아있지 않다.

현존하는 부속암자로는 봉정암, 오세암, 원명암 등이 있다.

∥일부인용 :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수심교(修心橋)

 

 

 

 

 

 

 

 

 

 

 

이제부터는 집에 갈 궁리를 해야지

 

 

 

 

 

대중교통은 용대리에서 하차, 약  700m 도보이동(12분)한다.

백담교차로삼거리에서 좌측으로 80m 지점에 '백담입구터미널'가게가 있다

 

 

 

 

 

여기서 매표(카드사용 가능)후

서울,춘천,홍천,수원,안산,인제,원통행은 건너편 버스정류장에서 승차를 한다.

 

동서울 차시간을 물으니 18;20이란다. 1시간반을 더 기다려야된다는 말씀.

빨리갈 수 있는 방법을 물으니 홍천가면 차편이 많다고 하여 홍천으로 갔다.

 

백담사입구 ⇒ 동서울 버스시간은 경유지라 약간의 유동적임을 감안해야 한다.

07:05/ 07:55/ 09:00/ 09:35/ 11:05/ 12:05/ 13;20/ 15:00/ 16;20/ 18:20/ 19:30

금강고속 백담영업소 전화번호는 033-462-5817

 

 

 

 

 

< 산행경로 >

 

 

□ 산행시간 : 7시간10분(점심 등 모든시간 포함)

□ 산행코스 : 오색→대청봉→봉정암→백담사(17.9km / 이정표기준)

가출(04;30)→버스/②→동서울T/M⇒오색등산로(버스06:30~09:04/17,500원)→남설악탐방지원센터(09:05)→대청봉3.3이정목(09:46)→설악폭포(?10:12)→뒤틀린나무(10:31)→대청봉(11:15)→조망끝하산시작(11:34)→중청대피소(11;46)→끝청갈림길(11:49)→소청(12:06)→소청대피소(12:14)→봉정암(12:36)→공양→사리탑갈림길(12:50)→사리탑(12:56)→사리탑위전망대(12;57)→감상끝(13:08)→사리탑갈림길(13:12)→사자바위(13:17)→쌍용폭포(13:53)→오세암분기점(15:03)→영시암(15:06)→백담사(16:15)→관람끝(16;23)→백담사⇒용대리(마을버스16;28~16:42/2,300원)→(걸어서)→백담입구T/M(16:54)→백담사입구⇒홍천(버스17;20~18:26/9,300원)→홍천⇒동서울(버스18:30~19;34/6,600원)→②/공항/버스→귀가(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