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6 복주산.회목봉,상해봉,광덕산(철원,화천,포천)

(칼바위봉에서 본 오늘 가야할 길)

 

 

 

 

 

 

   

 

복주산·회목봉·광덕산

수피령~광덕고개(철원,화천.포천)

 

 

 

   

 

 

□  산행일시 : 2015. 6. 4(목) 대체로 맑음

□  동 반 자  : 단독

□  산행경로: 수피령(780m)→복주산(1152m)→회목봉(1025.8m)→상해봉(1010m)→광덕산(1046.3m)→광덕고개(609m)

□  거리시간 : 약 22.5km /  8시간52분 (알바 31분 및 제시간 포함 / 세부경로 및 도착시간 등은 후기 끝부분에 표기)

□  기      타 

 - 광덕산은 『한국의산하』인기명산300중  115위

 - 본 경로는 한북정맥구간

 

 

 

 

 

 

 

 

동선(북→남)

 

 

 

 

 

 

  

 

오늘은 전부터 마음 먹었던 수피령~광덕현구간을 실행에 옮기는 날로

산행경로는 한북정맥길이기도 하다.

 

나는 아직 대간.정맥.지맥은 못해봤지만

맘에 드는 데를 찾다보면 일치되는 곳도 종종있더라

 

 

 

 

 

 

다목리행 첫차는 동서울터미널에서 07:30 출발 한다.

그리고 다목리~수피령(들머리)는 도보 약 50분 소요된다는데

 

본게임 전에 진을 빼면 안좋고 초행길이라 시간절약을 위해

오늘 07:`15경 다목리 콜택시에 예약을 했다.

(033-441-3580 / 080-441-6666 토,일,공휴일은 전날 예약을 해야 한다고 함)

 

 

 

 

 

 

 

사창리를 거쳐 다목리종점에 09:55에 도착을 한다.

통상 2시간10분 걸린다는데 잠자는 동안 지체가 되었던 모양이다.

예약한 택시가 대기하고 있다가 나를 태우고 바로 출발, 4분만에 수피령정상에 내려 놓는다.

 

수피령은 강원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와

강원 철원군 근남면 육단리를 이어주는 고개로 56번국도가 지나고 있다.

고개정상의 높이가 780m라는데 잘못된 거라는 사람도 있다

 

 

 

 

 

 

들머리는 두군데. 이곳 대성산 지구 전적비있는데와 

고개정상에서 임도를 따라도 된다. 조금후에 합쳐지니까.

 

한국전쟁 당시 대성산지구를 수복한 국군2사단 장병들에게

깊은 감사와 산화하신 분들에게는 애도를...

 

 

 

 

 

 

둥글게 생긴 복계산이 보인다.

등로에서 벗어난 곳에 있어 일부러 다녀와야 하는데(왕복 30분정도 소요) 생략한다.

 

사창리에서 19:20 출발하는 동서울행 막차를 무조건 타야 하니까

최대한 시간을 아껴야 하는 상황이다

 

 

 

 

 

 

← 복주산 10.7  → 복계산 0.7  ↓ 수피령 1.5km

 

 

 

 

 

 

 

 

남쪽 멀리 회목봉, 광덕산, 상해봉.

오늘 저기까지 가야한다

 

 

 

 

 

 

 

녹음으로 조망이 없다가

칼바위에 도착하니 조망이 트이면서 갈길이 눈앞에 펼쳐진다

 

 

 

 

 

 

11:03

남서쪽으로 오늘 가야할 복주산, 회목봉,

상해봉, 광덕산이 아련히 보인다.

과연 오늘 갈 수 있을까. 각오를 다져본다

 

 

 

 

 

 

11:05

칼바위봉(990봉)정상.

등로에서 약간 벗어난 곳에 있지만 탁월한 조망처이니

이 구간을 가시는 분들은 꼭 들러 가시길...

 

 

 

 

 

 

11:06

대성산(1175m)과

우측으로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수피령이 보이고

 

 

 

 

 

 

11:06

둥그수름한 복계산(1057m)과 조금전에 지나온 촛대봉(중앙)

 

 

 

 

 

 

11:09

복계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줄기, 

아랫부분에 매월대도 희끗하게 보이고

 

 

 

 

 

 

11:10

북계산, 촛대봉. 수피령, 그리고 대성산

 

 

 

 

 

 

대성산을 댱겨본다.

대성산은 한북정맥상 남한의 최북단에 있는 산으로

북한의 오성산과 마주 보고 있다고 한다

 

 

 

 

 

 

 

11:12

남쪽.

두류지맥과 다목리(?)가 보이고

 

 

 

 

 

 

 

 

11:19

 

 

 

 

 

 

12:17

 

 

 

 

 

 

  

12:28

950헬기봉.

제한적이지만 조망이 있는 곳이다

 

 

 

 

 

 

12:30

지나온 길이 보이고

복계산과 대성산이 조금 멀어졌다

 

 

 

 

 

 

12:31

복계산과 촛대봉을 당겨본다

 

 

 

 

 

 

12:35

복주산(우측끝)으로 가는 능선이 너울거리고

 

 

 

 

 

 

12:33

회목봉과 상해봉이 저멀리서 기다리고 있다

 

 

 

 

 

 

 

  

12:47

오늘 산행중 유일하게 의자가 있는 곳에서

잠시 목을 추기며 쉬어간다

 

 

 

 

 

 

13:00

녹음사이로 어쩌다 복주산가는 길이 보인다

 

 

 

 

 

 

13:15

1070봉, 두류지맥이 분기되는 곳이기도 하다

 

 

 

 

 

 

 

13:16

화천방향 실내고개와

복주산휴양림을 갈 수 있는 곳

 

 

 

 

 

 

13:32

복주산으로 가는 길.

임도로 가다 산길로가고

다시 임도, 다시 산길.. 두어번 반복한다

 

 

 

 

 

 

13:45

 

 

 

 

 

 

  

13:48

화생방교육장인듯한 1110봉.

봉우리에 올라본다

 

 

 

 

 

 

13:49

철원잠곡저수지가 보이고 산불이 났는지 연기가 보인다.

산방기간이 끝난지가 보름이 넘었지만 요즘 전국적으로 산불이 많이 난다.

요즘 가뭄이 심각하다. 빨리 비가 와야 하는데...

 

 

 

 

 

 

13:50

서쪽, 철원 잠곡리방향~ 북쪽,복계산, 대성산방향

 

 

 

 

 

 

13:51

수피령과 지나온 길(우측앞 1070봉).

그리고 복계산, 촛대봉과 멀리 대성산

 

 

 

 

 

 

13:52

가까이부터 1070봉(우), 950헬기봉(좌), 복계산, 대성산

 

 

 

 

 

 

13:55

이정표가 없어 몰랐는데

여기가 삼각점이 있는 복주산정상이란다

 

 

 

 

 

 

14:01

 

 

 

 

 

 

14:02

정상석이 있는 복주산정상은 조망이 그닥이고

그 직전에 있는 봉우리가 조망이 좋다.

바로앞 우측 둥근봉우리가 방금 지난 삼각점이 있는 복주산정상이고

멀리 복계산과 대성산이 보인다

 

 

 

 

 

 

 

14:04

멀리 화천 사창리, 이칠봉과 지나주에 갔었던 응봉,

그리고 실운현,화악산, 석룡산라인

 

 

 

 

 

 

14:05

화악산과 중봉 줌인

 

 

 

 

 

 

 

14:05

두류지맥과 화천 사내면.

우측 멀리 화악산, 석룡산줄기

 

 

 

 

 

 

14:07

바로앞 삼각점이 있는 복주산정상과 지나온 능선길

 

 

 

 

 

 

14:11

복주산(伏主山 1152m).

강원 화천군 상서면·사내면과 철원군 근남면 경계에 있는 산.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남서쪽에 광덕산(廣德山, 1,046m)·명성산(鳴聲山, 923m), 북동쪽에 대성산(大成山, 1,175m)이 솟아 있다. 남서쪽의 광덕산과의 사이에 있는 하오현(荷吾峴)을 통하여 잠곡리와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 사이에 교류가 행해지고 북동쪽의 대성산과의 사이에 있는 수피령(水皮嶺)을 통하여 화천과 김화 사이의 교류가 행해진다.

 

하오현 부근에서 발원한 수계는 북쪽으로 흘러 잠곡리·육단리 등을 지나 한탄강 지류인 남대천으로 흘러들고 광덕리에서 발원한 수계는 수피령에서 발원한 수계와 사창리에서 합류, 용담천이 되어 사내천으로 이어진다. 대성산과 더불어 서쪽으로 철원평야를 굽어보는 일대는 6·25 때 치열한 격전지였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14:13

바로앞 회목봉과

광덕산천문대와 기상레이더

그너머 명성산이 조망되는데... 아직도 한참을 ..!!

 

 

 

 

 

 

 

14:42

회목봉 가는 길

 

 

 

 

 

 

14:52

하오현

↖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방향  ↘ 철원군 근남면 잠곡리방향  ↓ 복주산

 

 

 

 

 

 

14:52

하오현에 있는 표지판

← 한북정맥(광덕산방향)  → 복주산정상 1.84km

 

 

 

 

 

 

 

15:06

광덕리와 멀리 화악지맥의 산들

 

 

 

 

 

 

 

15:14

흡사 산비탈을 빗자루로 쓸어 놓은 것 같은데

6.25전사자 유해발굴 작업과 관련이 있는듯...

 

 

 

 

 

 

15:46

회목봉(檜木峰 1025.8m).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철원군 근남면의 경계에 있는 산.

한북정맥의 분수령을 이루는 산으로, 줄기를 같이 하는 광덕산과 상해봉의 동쪽에 있다. 이름난 산은 아니지만 한적한 산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있다.  

한때는 아름드리 전나무와 노송군락으로 뒤덮였으나 일제강점기의 도벌과 6·25전쟁 때 참호 조성 때문에 많은 나무들이 사라졌다. 그러나 지금도 숲은 울창한 편이며, 숲 속에는 거대한 암석들이 모여서 이루어진 바위언덕이 적당한 간격을 두고 정상까지 띄엄띄엄 계속 이어져 있다.  ∥일부인용 : 두산백과∥ 

 

 

 

 

 

15:47

회목봉은 이 부근 어디쯤 되는 것 같은데

정상석도 없고 아무런 표시도 없다.

몇개의 시그널이 있는데 나도 모르게 지나쳐 버렸다

 

 

 

 

 

 

16:01

회목봉암봉.

거대한 암봉과 맞딱뜨리는데 좌로 우회한다

 

 

 

 

 

 

16:01

 

 

 

 

 

 

16:06

우회가 끝나는 곳으로 알바 주의지점.

직진해 비탈길을 내려가야지 좌측 바위쪽으로 가면 광덕리 쪽으로 간다.

 

나는 여기서 판단 착오로 무려 31분간의 알바를 하고 말았다.

31분이면 광덕고개에서 상해봉을 갈 수 있는 금쪽같은 시간.. ㅎㅎ 지금 생각해도 아깝다

 

 

 

 

 

 

16:21

광덕산천문대와 상해봉이 보이는 곳.

녹음때문에 조망이 없기 때문에 알바가 길어졌다.

한참을 내달리다 조망이 있는 이곳에서야 비로서 알바중임을 알았는데

이것이 여름산행의 한계이기도 하다

 

 

 

 

 

 

16:51

왔던길로 빽을 해 광덕고개에 내려서고

 

 

 

 

 

 

 

17:22

광덕산 오르는 포장길에서 상해봉분기점.

헬기장을 거쳐 상해봉으로~~

 

 

 

 

 

 

17:27

상해봉은 암봉으로 오르기가 약간은 까탈스럽네

 

 

 

 

 

 

상해봉 남봉에서 본 북봉

 

 

 

 

 

 

17:31

상해봉(上海峰 1010m).

강원도 철원군 서면·근남면과 화천군 사내면의 경계에 있는 산.

회목현과 광덕산을 잇는 한북정맥으로부터 북쪽으로 갈라진 지맥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주변 산들이 대개 육산인데 비하여 상해봉 정상만은 바위봉으로 되어 있어 눈길을 끌지만 1.5km 거리를 두고 이웃한 광덕산의 명성에 가리어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상해봉이라는 이름은 정상의 바위지대가 마치 망망대해에 떠있는 암초처럼 보인다고 하여 붙혀졌다고 전해진다. 수도권에서 최북단에 있고 전방지역과 가까우며 민간인 출입금지 구역이 많아 사람들이 붐비지 않기 때문에 주변 산들에 비해 자연이 잘 보존되고 깨끗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  ∥일부인용 : 두산백과∥

 

 

 

 

 

 

 

17:32

상해봉에서의 조망은 가히 압권이다.

북동쪽 멀리 대성산과 복계산, 950헬기봉에 이어 지나온 능선들이 조망된다

 

 

 

 

 

 

 

17:36

정상석 뒤. 잠곡리로 이어지는 능선

 

 

 

 

 

 

 

17:35

철원 잠곡리~복게산, 우측 뒷편 대성산~950헬기봉~복주산~회목봉

 

 

 

 

 

 

17:33

조금전에 지나왔던 회목봉

 

 

 

 

 

 

17:33

회목봉과 건너편의 복주산

 

 

 

 

 

 

17:39

광덕산천문대(우측)와 회목봉줄기

 

 

 

 

 

 

17:40

남쪽에 있는 광덕산천문대와 기상레이더

 

 

 

 

 

 

17:41

좌측 멀리 응봉, 화악산.

맨우측 광덕산천문대 좌측으로 국망봉과 명지산

 

 

 

 

 

 

17:44

남서쪽의 각흘산, 명성산

 

 

 

 

 

 

17:44

광덕산과 남서쪽방향

 

 

 

 

 

 

17:58

광덕산으로 가면서 상해봉을 당겨봤다

 

 

 

 

 

 

18:08

47번국도와 철원군 근남면

 

 

 

 

 

 

18:10

화천광덕산조경철천문대.

2014. 10. 10 개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고 

2006년부터 모두 146억여원을 들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천904㎡ 규모의 천문대 공사를 추진해 9년 만에 완공했다고 한다

 

 

 

 

 

 

18:09

광덕산기상레이더.

골프공인줄 알았더니 지금 보니 축구공이네~

 

 

 

 

 

 

정문앞으로 광덕산가는 길이 이어지고

 

 

 

 

 

 

 

18:12

회목봉과 상해봉가는데

유해발굴 흔적이 많이 있더라.

상해봉에서는 100구가 넘는 유해가 발굴된 것 같던데...

세계적으로 전사자유해를 발굴하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미국뿐인 것 같다

 

 

 

 

 

 

 

광덕산정상모습

 

 

 

 

 

 

광덕산(光德山 1046m).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과 철원군 서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에 걸쳐 있는 산.

태백산맥에서 갈라진 광주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동쪽에 복주산(1,152m)·대성산(1,175m), 남쪽에 백운산(904m), 서쪽에 명성산(923m) 등이 솟아 있으며 산의 모습이 웅장하고 덕기(德氣)가 있다 하여 이름이 광덕산이 되었다 한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

덧붙히면 『한국의산하』인기명산300중  115위에 올라 있는 산이기도 하다.

 

 

 

 

 

 

 

 

광덕고개하산길은 포장길이 아니고 등로가 따로 있었다.

조금 내려가 한북정맥길이 잘 보이는 조망처가 있지만 어두워서 그냥 패스~

 

 

 

 

 

오늘 산행의 날머리인 광덕고개.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도평리에서 강원도 화천군 사내면 광덕리를 넘나드는  광덕고개는 지역의 명칭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 그리고 ‘캐러멜 고개’라는 특이한 이름도 갖고 있다.  한국전쟁 당시 이 지역을 관할하던 사단장이 급경사로 굽이도는 광덕고개를 오를 때마다 차량 운전병들에게 졸지 말라고 캐러멜을 주었다는 데서 이런 이름이 유래했다. 또 굽이굽이 돌아가는 광덕고개의 생김새가 낙타의 등을 연상시킨다고 하여 미군들이 ‘캐멀(Camel)’이라고 부르던 것이, 음이 비슷한 캐러멜로 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째든 미군들에 의해 유래했음이 확실한 듯하다 ∥출처 : 디지털포천문화재단∥

 

 

 

 

 

 

광덕고개.

오늘 9시간의 산행을 위해 무려 7시간을 오고갔다.

이것보면 나도 참...

 

녹음으로 조망이 아쉬웠지만 가끔씩 조망처가 있었고

비록 알바는 했지만 계획했던 코스를 무사히 완주하여 기쁘다. 범사에 감사한다

 

 

 

 

 

 

 

광덕고개버스정류소.

알탕할 곳이 없어 상가끝에 있는 화장실에서 땀을 닦았다.

 

사창리발 19:20 동서울행버스는 여기까지 10~20분이 걸린다고 한다.

버스가 오면 반드시 손을 들어 세워야 하고

기사가 직접 동서울까지의 요금 9,800원을 받는다. (카드불가)

 

 

 

 

 

 

 

 

 

 

 

 

□ 산행경로 : 수피령(780m)→복주산(1152m)→회목봉(1025.8m)→상해봉(1010m)→광덕산(1046.3m)→광덕고개(609m)

가출(05:05)→81번/공항/②→동서울T/M,다목리행(07:30발13,000원)→다목리T/M(09:55)→택시(5천원)→수피령정상(09:59,산행시작10:01)→복계산분기점(10:36)→칼바위봉(990봉10:59~11.19→950헬기봉(12:28~35→1070봉(13:15)→1110봉(13;48~53)→삼각점이있는복주산정상(13:55)→정상석이있는복주산정상(14:11)→하오현(14:52)→회목봉(15;45경)→암봉(16:01)→31분간알바→광덕현(16:51)→상해봉(17:31~45)→광덕산기상레이더18:11)→광덕산(18:16)→광덕고개(18:53산행종료)→광덕고개정류소,동서울행(19:39/9,800원)→②/공항/81번→귀가(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