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9 도일봉,중원산,용조봉(용문)

 

(도일봉에서 본 서~북쪽 풍광)

 

 

 

 

 

 

   

 

도일봉,중원산,용조봉(용문)

 

 

 

   

 

 

□  산행일시 : 2015. 9. 28(월) 맑은후 흐림

□  동 반 자  : 단독

□  산행경로: 용문역→용문산관광단지→용조봉(635m)→신선봉(635m)→중원산상봉→단월봉(778m)→싸리재→싸리봉(812m)→도일봉(864m)→중원계곡→중원산(800m)→용계계곡→용문산관광단지→용문역

□  거리시간 : 약 16.5km /  8시간30분 (모든시간 포함 / 세부경로 및 도착시간 등은 후기 끝부분에 표기)

□  기      타 : 도일봉 정상은 일망무제의 조망처

 

 

 

 

 

 

 

 

동선(청색실선 / 시계방향)

 

 

 

 

 

 

 

08:24 

오늘은 용문에 있는 용조봉,도일봉, 중원산을 연계산행을 하는 날.

용문역 3번출구로 나가 용문역정류소에서 버스를 탄다.

08:31차가 34분이 되니 도착을 하고

 

 

 

 

 

 

 

 

08:49

13분을 달려 용문산관광단지(버스종점)에 내려 놓는다.

용문산(좌)과 용문봉(우)이 멋지다

 

 

 

 

 

 

 

 

08;50

용조봉은 「용문산가는길」이정표(주차금지표지판 위)가

알려주는 쪽으로 간다.

우틀해서 삼일식당 앞을 지난다

 

 

 

 

 

 

 

 

08:51

직진하면 길이 없어 안되고

우틀해서 태백산집을 지나 바로 좌틀.

보이는 산은 좌측부터 용조봉, 중원산상봉, 중원산이다

 

 

 

 

 

 

 

 

 

 

 

 

 

 

 

 

09:04

오늘의 들머리.

차량 앞으로 가 철제다리를 건너고

→ 신선봉 1.87 중원산 2.95 도일봉 7.25km  ↓ 용문산주차장

 

 

 

 

 

 

 

 

09:11

 

 

 

 

 

 

 

 

이곳 용조봉에는 바위가 많다.

지난주에 갔엇던 삼악산 바위만큼은 아니지만 날카롭다

 

 

 

 

 

 

 

 

산첩첩...

 

 

 

 

 

 

 

 

09:43

남쪽으로 추읍산이 보이고

 

 

 

 

 

 

 

 

09;43

남서쪽으로 백운봉이 보이는데

그 모습이 예사롭지 않구나!!

 

 

09:43

추읍산과 백운봉을 배경으로..

 

 

 

 

 

 

 

 

09:47

하나같이 바위에 뿌리를..

그들의 강인한 생명력을 엿볼 수 있다

 

 

 

 

 

 

 

 

09:52  용조봉.

앞봉은 용조봉 전위봉이다

 

 

 

 

 

 

 

 

 

용조봉은 안부까지는 시설이 잘 되어 있다.

예전에는 화살표만 있던 걸 등산로표지판도 이쁘게 설치하고

 

 

 

 

 

 

 

 

10:16  삼지송.

가지사이로 용문산주차장과 지나온 길이 보인다

 

 

 

 

 

 

 

 

좌측부터 용문봉, 문례재, 천사봉(폭산, 문례봉)

 

 

 

 

 

 

 

 

10:24

용조봉(龍曺峰 631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에 있으며 용문산(1,157m) 동쪽, 중원산(780m) 서쪽에 솟아 있다. 용문산에 가려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깊이가 ４㎞나 되는 협곡 용계와 조계가 있어 여름철 피서지로 적합하다. 등산로는 신점리의 용계와 조계가 만나는 지점에서 시작하여 왼쪽능선으로 정상까지 이어진다. 바위능선길이지만 거리가 짧아 오르기에 어렵지 않다. 산행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린다.

주변에 은행나무로 유명한 용문사가 있다. 용문사는 649년(신라 진덕여왕 3)에 고승 원효가 세운 사찰이다. 사찰 내에 보물 제531호로 지정된 정지국사부도 및 비, 천연기념물 제30호로 지정된 은행나무가 있다.  ∥출처 : 두산백과∥

 

 

 

 

 

 

 

 

 

용조봉에서 본 용문산관광단지(신점리)

 

 

 

 

 

 

 

 

방향을 달리해서

 

 

 

 

 

 

 

 

용문봉과 백운봉

 

 

 

 

 

 

 

 

폭산(천사봉)에서 흘러 내리는 능선

 

 

 

 

 

 

 

 

신선봉

 

 

 

 

 

 

 

 

용조봉에서 본

백운봉, 용문봉, 폭산(천사봉), 맨우측 신선봉

 

 

 

 

 

 

 

 

오늘 마지막으로 가게 될

중원산이 우측에 있고

 

 

 

 

 

 

 

 

10:44

산선봉(神仙峰 635m)

 

 

 

 

 

 

 

 

신선봉에서 본 용문봉.

용문봉과 용문산은 각기 다른 산이다.

용문산을 가섭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신선봉에서..

좌측으로 지나온 용조봉도 보이고

백운봉, 용문봉, 폭산(천사봉)

 

 

 

 

 

 

 

 

1시방향 하늘능선인 중원산상봉을 들렀다가

빽을 해서 도일봉으로 갈거다

 

 

 

 

 

 

 

 

 

 

 

 

 

 

 

 

 

북쪽능선과 중원산(우측)

 

 

 

 

 

 

 

11:14

안부삼거리

↑ 중원산상봉, 도일봉  ↓ 신선봉 0.41  → 신점리(조계골)입구 2.57km

 

 

 

 

 

 

 

 

 

 

 

 

 

 

 

 

12:03

능선삼거리.

우틀, 중원산상봉엘 잠시 다녀오기로 한다.

10여분이면 다시 이곳을 지나게 된다

 

 

 

 

 

 

 

 

 

 

 

 

 

 

 

 

 

12;10

중원산상봉(877m).

중원산은 직진해도 되고 나처럼 백을 해서 가도 된다

↑ 중원산 2.77 중원산등산로입구 4.87km  ↓ 폭산, 도일봉

 

 

 

 

 

 

 

 

 

 

 

 

 

 

 

 

12:20  폭산/도일봉갈림길.

↖ 폭산, 용문봉  ↗ 도일봉 2.55 중원리등산로입구 5.365km

↓ 중원산 4.14 신점리등산로입구 4.27km

 

 

 

 

 

 

 

 

철쭉군락지를 지난다

 

 

 

 

 

 

 

 

순리(順理)

 

 

 

 

 

 

 

 

12;43

단월봉(단월산 778m)

천연조망대가 있어 봉미산을 감상하고

 

 

 

 

 

 

 

 

12:43

봉미산(鳳尾山 856m).

봉황의 꼬리라고..

그러면 용문산은 당연히 머리...?

 

 

 

 

 

 

 

 

12:50

왕고사리군락지

 

 

 

 

 

 

 

 

12:53  싸리재.

많이 들어보던 데다. 싸/리/재/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와

양평군 단월면 산음리를 이어준다

 

 

 

 

 

 

 

 

 

 

 

 

 

 

 

 

 

 

13:11 

싸리봉(811.8m)

↑ 산음리등산로입구 1.95  ↓ 중원산 5.76 싸리재 0.64 

→ 도일봉 0.93 중원리등산로입구 5.35km

 

 

 

 

 

 

 

 

 

 

 

 

 

 

 

 

 

싸리재를 중심으로

좌측이 단월봉(단월산), 우측은 싸리봉.

그 너머 봉미산

 

 

 

 

 

 

 

 

13:28

중원폭포갈림길

도일봉정상에서 다시 이리로 빽해서 중원계곡으로 갈 참이다.

그리고 중원폭포 바로 위에서 중원산으로...

 

↑ 도일봉 0.21  ↓ 중원산 6.48 싸리재 1.36   

→ 중원리등산로입구 4.37 중원폭포 3.76km

 

 

 

 

 

 

13:33

지나온 싸리재와 싸리봉.

뒤로 봉미산이 보이고 많은 산들이 펼쳐져 있다

 

 

 

 

 

 

 

13:41 

도일봉(863.7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에 걸쳐 있는 산으로 정상의 탁트인 경관이 일품이다. 이 산은 중앙선 용문역에서 12㎞ 지점에 있는 호상편마암으로 이뤄진 암봉이다.

광주산맥(廣州山脈)에 속하지만 독립된 한 산괴로서 산체(山體)가 웅대한 용문산(1,157m)의 지봉(支峰)으로 동북동 5.5㎞에 우뚝 솟아 있다. 중원산(801m)과 함께 서쪽의 백운봉(937m) 등을 건너다보고 있다.
 
양평군에서 가장 수려한 중원계곡은 머루 다래나무가 많은 피서지이기도 하다. 상현마을에서 시작되는 8㎞의 계곡은 중원폭포를 중심으로 도일봉과 중원산을 오르는 갈림길과 휴식처이다. 오를수록 빽빽한 숲과 크고 작은 폭포가 잇달아 숨은 비경을 보여준다. 청정계곡을 따라 정상에 오르는 길이 유일하다.
 
헬기장이 있는 암봉의 산정에 서면 북으로 봉미산(856m) 넘어 홍천강(洪川江)과 남으로 양평군 일대를 내려다보는 조망이 장쾌하다. 이 산은 모산인 용문산의 주능선에 이어진 능선봉 중 하나지만 주봉과는 멀리 떨어져 있어 탁트인 경관을 맛볼 수 있다.
 
골짜기 물은 용문면과 단월면의 남부를 감돌아 흑천(黑川)과 산대천(山垈川)으로 흐르며 유역에 경작지를 형성하고 북한강 지류인 수입천(水入川)과 문호천(汶湖川)을 만나 남한강에 합류한다. 서울 강릉간 국도와 중앙선 철도가 남부를 동서로 지나며 지방도로도 이어져 있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도일봉 정상 모습

 

 

 

 

 

 

 

 

도일봉 정상 모습.

정상석 뒤로 단월봉(단월산), 우측으로 싸리재.

단월봉 뒷편으로 폭산(좌), 봉미산(우),

정상석 뒤 제4능선 뿌엿게 보이는 게 천마산?

 

 

 

 

 

 

 

 

능선하산길과 단월면

 

 

 

 

 

 

 

 

도일봉과 중원산 사이의 중원계곡.

잠시후 저 계곡으로 내려 가다가 우측 중원산을 오를 것이다

 

 

 

 

 

 

 

 

남쪽의 추읍산(583m)

 

 

 

 

 

 

 

 

남서쪽에 있는 백운봉(941m)

 

 

 

 

 

 

 

 

용문산(1157m).

서쪽에 있고 일명 가섭봉이라고도 ...

얼핏 용문산이 용문봉으로 연상이 되나 전혀 다른 산이다

 

 

 

 

 

 

 

 

폭산.

서쪽에 있고 높이가 1004m라 천사봉으로 명명되었다고 한다.

또한 좌측에 있는 문례재의 이름을 따서 문례봉.

남은 이름이 하나도 없는데 세개씩이나 되는 복받은 산이다

 

 

 

 

 

 

 

북서쪽에 있는 봉미산(856m).

봉황의 꼬리가 저렇게 생겼구나..ㅠㅠ

 

 

 

 

 

 

 

 

바로 앞에 있는 중원산(800m).

그 뒤로 용문봉과 용문산, 백운봉이 건재하다

 

 

 

 

 

 

 

 

용문산과 문례재, 폭산(문례봉, 천사봉)

 

 

 

 

 

 

 

 

제1열 중원산, 제2열 용문봉

제3열 용문산, 백운봉, 천사봉

좌측 저멀리 추읍산

 

 

 

 

 

 

 

 

더 넓게..

 

 

 

 

 

 

 

 

무려 26분간의 조망을 마치고 중원산을 향한다.

중원폭포갈림길로 빽해서 하산하는 길이

너덜길도 있고 조망은 전혀 없다

 

 

 

 

 

 

 

 

14:34  계곡삼거리

 

 

 

 

 

 

 

 

 

 

 

 

 

 

 

 

가을가뭄이 극심해 수량이 적다.

어지간하면 중원폭포를 보려했는데... 생략한다

 

 

 

 

 

 

 

 

15:09

중원산갈림길.

이제 중원계곡과 이별하고 우측에 있는 중원산을 오른다.

 

들머리에서 만난 부부에게 "중원산까지 시간 얼마나 걸리지요?"

"예. 쉬지않고 부지런히 가도 1시간반 걸려요"

이 말을 듣고 더 이상 여유를 부릴 수는 없었다. 부지런히 가는 수 밖에는..

 

 

 

 

 

 

 

중원산 오르는 길은 너덜길. 덜겅길에 경사가 심한길.

능선에 올라서도 암릉으로 이루어져

타고 넘거나 우회해야 하는 그런 길

 

 

 

 

 

 

 

 

 

 

 

 

 

 

 

 

16;10

조망이 트이는 중원산에서 본 폭산

 

 

 

 

 

 

 

 

중원산엘 오니 오전에 올랐던

용조봉, 신선봉능선이 보인다.

오후가 되면서 날씨가 많이 흐려졌다.

안그러면 용문봉과 용문산이 좀더 멋질텐데...

 

 

 

 

 

 

 

 

좌측 봉우리가 중원산정상이고

용계골계곡너머 용조봉,신선봉능선이 보인다

 

 

 

 

 

 

 

 

16;23

지나온 도일봉에도 눈이 간다.

불과 1시간반 전까지만 해도 저기 있었는데..

 

 

 

 

 

 

 

16:19

중원산(中原山 800m).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단월면 경계에 있는 이다. 용문산·백운봉·도일봉이 한데 모여 절경을 이루어 경기도의 금강산이라고 불린다. 주능선 왼쪽에는 용계계곡, 오른쪽에는 중원폭포와 중원계곡이 흐른다. 중원폭포 계곡은 머루와 달래밭으로 유명하며, 봄이면 철쭉·금낭화가 피고, 가을이면 약초와 야생과일이 많이 난다.

산행은 중원리에 있는 주차장에서부터 시작한다. 계곡을 따라 중원폭포와 치마폭포를 지나 갈림길에서 왼쪽길로 작은 계곡을 지난다. 너들고개가 나오면 왼쪽 능선으로 정상에 오른다. 정상에 서면 동쪽으로 도일봉, 서쪽으로 용문산이 가깝게 보인다. 하산은 왔던 길로 돌아가 왼쪽 능선으로 용계계곡을 지나 용문사 주차장으로 내려온다.

∥출처 : 대한민국구석구석∥

 

 

 

 

 

 

 

 

중원산에서 본 용문산과 용문봉

 

 

 

 

 

 

 

 

 

중원산 정상에 있는 지나온 길 방향의 이정목

 

 

 

 

 

 

 

 

중원산 정상에 있는 좌측방향의 이정목

 

 

 

 

 

 

 

 

중원산 정상에 있는 우측방향의 이정목.

나는 이리로 하산한다

 

 

 

 

 

 

 

 

내려가는 길 또한 고약하다.

시간이 시간인만큼 어두워지기 전에 다 내려가야 된다.

 

개인적으로 오늘 중원계곡에서 올라온 길,

그리고 중원산정상에서 하산길은 조망도 없고

길상태도 고약해 싫어하는 그런 길이다. 절대 비추구간..ㅠㅠ

 

 

 

 

 

 

 

 

16:50

용문산주차장갈림길.

우틀해 계속 하산.

이제 낮이 많이 짧아졌음을 실감한다

 

 

 

 

 

 

 

 

17:34

반사경과 이정목, 안내도가 있는 들머리.

정상에서 여기까지 1시간5분, 거의 속보 수준으로 왔다.

이제 안도의 한숨이...ㅠㅠ

 

 

 

 

 

 

 

 

17:42

용문산관광단지.

버스종점에는 줄이 길게 늘어져 있다

 

오늘 말로만 들어왔던 싸리재와 도일봉을 알현했다.

도일봉은 조망이 탁월한 곳이었다.

중원산에서는 시간적 여유도 없었거니와 조망이 아쉬웠고

마음먹었던 데를 무사히 한바퀴 돌아오니 마치 큰일이라도 해 낸 그런 기분이다.

 

오늘 중원산에서 선글라스 하나를 습득했다.

주인님께서는 댓글로 알려 주시면 돌려 드리겠습니다

 

 

 

 

 

 

 

 

 

 

용문산관광단지 → 용문터미널 버스시간표

 

 

 

 

 

 

 

 

 

 

□  산행경로: 용문역→용문산관광단지→용조봉(635m)→신선봉(635m)→중원산상봉→단월봉(778m)→싸리재→싸리봉(812m)→도일봉(864m)→중원계곡→중원산(800m)→용계계곡→용문산관광단지→용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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