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암산~수락산 이어타기(수락산구간) >
(전편 불암산구간에 이어서)
동물이동통로를 지나면서부터 수락산행은 시작된다
철탑 바로 위에 있는 조망터. 역광에다 날이 좋지않아 지나온 불암산이 뿌엿게 보인다
어느덧 능선상에 하강바위 출현..
도솔봉아래
도솔봉위
도솔봉정상. 어떤 아저씨가 동영상 찍는 중
조망터. 밥먹기 좋은 명당자리다
그 유명한 하강바위
치마바위. 세로3등분된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지나온 도솔봉과 능선(치마바위에서)
하강바위
하강바위 옆에 있는 천하제일 남근바위
하강바위에 올라 본다. 77세 되셨다는 어떤 할머니께서 치마바위에 이어 하강바위도 거뜬히 오르신다.
그 체력과 담력이 대단하시다. 젊은이들도 쉽지않은데...
하강바위에 올라 능선을 바라본다.
앞쪽의 코끼리바위와 배낭바위(뒷편좌측), 철모바위(뒷편중앙), 주봉(뒷편우측)이 잘 보인다
하강바위꼭데기에 설치된 디딤판인데 고정되어 있던 시멘트가 떨어져 분리되어 있는 상태.
따라서 이를 붙잡고 힘을 줄 경우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된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하강바위꼭대기에서
종바위(아래)와 코끼리바위
아기코끼리한마리가 꼭데기 올라가 있다
배낭바위
배낭바위와 우측으로 철모바위
하강바위와 지나온 도솔봉
수락산주봉. 정상이자 국기봉
정상주변
앞으로 가야 할 도정봉과 의룡봉
수락산의 랜드마크인 기차바위가 가까이서 기다리고 있다
위에서 본 기차(홈통)바위
내려와서 쳐다 본 기차(홈통)바위. 기차바위에서 내려오니 또 하나의 짧은 로프구간이 있다
도정봉으로 가다가 뒤돌아본 기차바위(중앙흰부분)와 수락산주봉(우측)
도장봉
도정봉(524m)
가야할 의룡봉(509m)
의룡봉정상은 시멘트구조물
지나온 기차바위(좌측0와 수락산주봉(우측)
입구에 설치된 이정목에는 '동막골위약수터", 이곳에는 "수락산약수터"로 각기 다르게 표기되어있는데 수질검사 결과 음용적합 판정.
고무다라와 물이 충분해 여기서 목을 추기고 세면과 땀도 닦아내고 상의를 갈아 입는다
의정부시에서 설치한 산불감시탑
날머리인 동막골굴다리. 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 참고 >
□ 산행코스 : 6시간24분
효성화인트빌아파트(원자력병원후문09:23)→삼육대삼거리(09:55)→헬기장(10:24)→불암산정상(10:48)→다람쥐광장(11:03)→덕릉고개(11:36)→철탑위전망대(12;10)→ 도솔봉(12:49)→안부삼거리(13:02)→수락상주봉(정상13:54)→도정봉(14:46)→의룡봉 (15:01)→동막골굴다리(15;47)
이렇게해서 본의아니게 불암산~수락산 종주 산행을 1주일에 두번하였다.
오늘 비록 조망은 마음에 안들었지만 무사히 산행을 할 수 있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산행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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