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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02 명봉산-덕가산-연세봉(원주)

 

 

 

 

(명봉산, 덕가산, 연세봉의 정상표식)

 

 




 

 

 

명봉산·덕가산.연세봉(원주)

 

 

 

 

 

 

 

 

명봉산(울鳴 봉황새鳳 뫼山 / 598.7m)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 궁촌리와 흥업면 대안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마을에 큰 일이 생기면 부엉이가 밤에 찾아와서 마을을 향해 울었다는 데서 생겨난 이름이다. 백운산을 모산으로 한다. 백운산은 치악산 남태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이 서쪽으로 휘어져 이루어졌으며, 여맥이 북쪽으로 이어나가 명봉산에서 솟은 것이다.

메나동과 동화골로 흐르는 계곡이 좋으며, 북서쪽의 간현리에서 바라보는 원경은 장관이다. 서쪽으로 섬강이 흐르고,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고, 북쪽으로는 영동선 열차가 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정상에서는 치악산과 백운산 연봉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봉산 [鳴鳳山, Myeongbong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에서 일부 발췌,

 

 

 

 

 

 

(산행동선)

 

  ♣ 산행일시 : 2020. 2. 6(목). 맑음 / 7시간43분

  ♣ 산행경로 : 관천교-천마산(305.5m)-명봉산(598.7m)-노루재-덕가산(699.5m)-연세봉(459m)-연세대매지캠퍼스 / 약 19.8km

 

 

 

 

07:59  문막고속·시외버스하차장. 

올해도 연례행사인 명봉산 탐방에 나섰다.  

하차하여 버스진행 역방향에 있는 관천교로 간다

 

 

 

 

 관천교에서 건등3리 마을표지석이 있는 도로를  따라 쭉~ 들어가면

 

 

 

 

건등저수지 제방과 406.4봉이 보이고

 

 

 

 

이내 건등저수지에 도착을 한다.  

건등저수지는 1945년에 축조하였다고 적혀있다

 

 

 

 

건등저수지에서의 풍광. 

영동고속도로 뒤로 문막의 산들이 도열해 있고  

건등산은 고려 태조 왕건이 올랐다는 산이다

 

 

 

 

건등저수지

 

 

 

 

올해는 예년과 달리 탐방코스를 살짝 달리해  

건등저수지 가드레일 끝부분에서 치고 올랐다

 

 

 

 

무명고개. 

아니면 내가 고개이름을 모르는건지...

 

 

 

 

간 밤에 눈이 살짝 왔나? 아님 그제 온 눈이 안 녹았나?

 

 

 

 

작은천마산. 

천마산이 있다는건 알고 있었는데 작은천마산은...

 

 

 

 

아무튼 서래야님 덕분에 새로운 걸 알게 되었다

 

 

 

 

 

 



 

 

 

천마산(305.5m). 

여지껏 천마산은 문막리에 있는 포진3교를  통해 올랐었다

 

 

 

 

원주굽이길이라...

한동안 안다녔더니 그 사이에 생겼구나

 

 

 

 

천마산에서 바라본 명봉산 정상부

 

 

 

 

뒤돌아 본 문막의 산들

 

 

 

 

직진(좌측)

 

 

 

 

등로 좌측 건등리

 

 

 

 

당겨보니 흡사 산위에  아파트가 있는 것 같다(원주기업도시)

 

 

 

 

덕고개. 

궁촌리(우)와 건등리(좌) 경계에 있는 고개

 

 

 

 

돌아보니 지나온 건등저수지와 천마산이

 

 

 

 

진행방향에는 명봉산의 모습도 보인다

 

 

 

 

 

 



 

 

 

헬기장. 

좌측 뒤로 정상,  

작년에는 아마 왼쪽 능선으로 하산을 했었지

 

 

 

 

우측 끝이 국수봉(455m)

 

 

 

 

국수봉분기점, 국수봉은 우측으로

 

 

 

 

기목

 

 

 

 

기암

 

 

 

 

명봉산으로 가는 길

 

 

 

 

하체가 이쁜 소나무들

 

 

 

 

목전의 명봉산정상

 

 

 

 

10:25~38  명봉산(598.7m) 

실제 정상은 명봉산상봉(618.4m)이지만 조망이  

없다는 이유로 이곳에 정상자리를 넘겨주었다

 

 

 

 

명봉산정상에 있는 삼각점

 

 

 

 

제1열 잠시후 덕가산까지 가게될 경로. 

제2열 덕가산에서 연세봉까지 가게될 경로. 

제3열 백운산~오두치~십자봉능선길

 

 

 

 

제1열 아래는 센추리21CC가 자리잡고 있다. 

올해에도 이곳 정상에서 가족의 무탈과 안녕,  

건강과 나만의 바람을 기원하였다

 

 

 

지난 일요일 날씨가 안좋다며 욕을 했는데  

오늘은 여보라는듯 달라진 조망을...  

날씨야 욕해서 미안타~

 

 

 

명봉산에서의 풍광. 

 

 

 

 

천마산에서 부터의 경로와 일대 풍광

 

 

 

 

문막공단

 

 

 

 

문막뜰과 섬강, 그리고 영동고속도로

 

 

 

 

섬강과 문막교

 

 

 

 

정상옆 바위지대에 자리잡고 있는 명품송

 

 

 

 

바위지대

 

 

 

 

내려와서 뒤돌아 본 바위지대

 

 

 

 

바위지대 조망터에서 보는 명봉산상봉

 

 

 

 

동~남동~남향

 

 

 

 

치악재를 기준으로 좌측은 치악산줄기,  

우측은 백운산줄기. 

시명봉(1,196m), 백운산(1,087m)

 

 

 

 

치악산 제2봉인 시명봉(줌)

 

 

 

 

백운산 좌측봉우리의 시설물(줌)

 

 

 

 

바위지대 조망터에서의 풍광

 

 

 

 

 

 



 

 

 

메나골계곡과 경로(건등지~천마산)

 

 

 

 

주차장분기점

 

 

 

 

진행방향의 명봉산상봉

 

 

 

 

명봉산상봉(618.4m). 

실제 명봉산 정상인 이곳에는 명찰도 없이 평의자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덕가산은 이곳에서 분기되는데 아무런 표식이 없다. 

거리쉼터로 가는길과 평의자  사이의 희미한 길을 따르면 된다

 

 

 

 

소나무와 참나무 사이 묘지있는 데로 가면 OK~

 

 

 

 

이렇게 생긴 바위도 지나고

 

 

 

 

간간히 아래쪽에 있는 센추리21CC에서 부착한 리본이 보이고

골프장구간까지는 골프장 뒤(좌측) 능선을 끼고 간다

 

 

 

 

 

 

 

 

 

 

 

바위지대의 기목


 

 

바위지대

 

 

 

 

바위지대의 기암

 

 

 

 

아득히 조망되는 554.8봉 

봉우리에는 오래된 묘지와 조망처가 있다

 

 

 

 

명봉산 돌아보기.

좌측부터 명봉산정상, 바위지대, 명봉산상봉

 

 

 

 

 

 

 

 

 

 

 

 

능선에 도열해 있는 소나무

 

 

 

 

당초 연초에 오늘구간 탐방 준비를 하고 출발 전날 잠을

청하는데 작년에 명봉산 정상에 서니 이곳 센추리21CC 

뒷편 능선에서 처절하게 울부짖는 멧돼지 울음소리가 

 

 

 

 

생각났다. 그리고 영월에서 엽사가 공격을 받아 사망하고

이곳 덕가산입구(양안치)에서도 주민이 다쳤다는 보도가

있었고 시기적으로 번식기라 부득이 때를 늦추게 되었다

 

 

 

 

무명고개

 

 

 

 

554.8봉(좌)과 삼각점이 있는 563.5봉(우)

 

 

 

 

554.8봉

오늘 탐방구간중 제일 까칠했던 구간이었다

 

 

 

 

 

 

 

 

 

 

 

554.8봉 

오래된 묘와 지적경계점, 조망바위가 있고

 

 

 

 

원주시 문막읍과 여주시 강천면방향

 

 

 

 

센추리21CC와 문막뜰

 

 

 

 

 

 

 

 

 

 

 

진행방향 좌측의 대안저수지

 

 

 

 

563.5봉

 

 

 

 

 

 

 

 

 

 

 

563.5봉의 삼각점

 

 

 

 

 

 

 

 

 

 

 

진행방향으로 조망되는 덕가산

 

 

 

 

우측길이 선명하고 좋치만 빨간띠가 있는 좌측길로

 

 

 

 

 

 

 

 

 

 

 

 

노루재. 

원주시 문막읍 비두리와 흥업면 대안리 경계에 있다 

 

 

 

 

고개정상에 있는 재활용업체

 

 

 

 

 

 

 

 

 

 

 

 

좌측 민가에서 개짓는 소리가 요란하다

 

 

 

 

 

 

 

 

 

 

 

임도.

임도를 횡단하여야 하는데 우측으로 조금만

가면 완만하게 오를 수 있다

 

 

 

 

주능선을 향하여

 

 

 

 

선돌(입석). 

지나와서 돌아본 모습, 주능선은 코앞에 있다

 

 

 

 

덕가산이 보인다. 

덕가산에서 복귀해 주능선으로 내려가야 연세봉을 만날 수 있다

 

 

 

 

못보던 임도가 생겼다. 저 위가 덕가산정상

 

 

 

 

덕가산.

정상은 헬기장으로 부분적으로 조망이 있다

 

 

 

 

덕가산(699.5m)

 

 

 

 

 

 

 

 

 

 

 

북서향,  

문막읍 궁촌리(충효공원묘원), 비두리방향

 

 

 

 

백운산(중)과 그 우측의 오두봉, 오두재

 

 

 

 

당겨본 백운산

 

 

 

 

치악산(1,288m)과 백운산(1,087m). 

양안치~흥업면 매지저수지간의 국도변. 

오늘 산행은 저수지변 연세대에서 마칠 것이다

 

 

 

 

치악산 최고봉인 비로봉

 

 

 

 

덕가산 정상에서의 풍광(북~동~남동향)

 

 

 

 

연세봉으로 하산중에 있는 조망바위.  

지나온 풍광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명봉산과 지나온 경로 

명봉산과 상봉 사이의 봉우리는 바위지대.


덕가산의 지류와 명봉산의 지류가 합류하여  

대안천을 이루고 이후 서곡천과 합류하여  

흐르다가 섬강(蟾江)으로 들어간다

 

 

 

 

노루재 전후의 경로

 

 

 

 

조망바위에서의 풍광과 경로

 

 

 

 

대안-비두간 임도

 

 

 

 

덕가산에서 내려오면 임도를 만나게 되고  

이후부터는 좌측으로 임도를 끼고 간다

 

 

 

 

진행방향의 연세봉

 

 

 

 

임도삼거리

 

 

 

 

여기도 원주굽이길이네,  

진행방향은 원주굽이길이 아니고 직진

 

 

 

 

연세봉과 비로봉.  

연세대원주캠퍼스는 (그림상으로는 안보이지만)  

매지저수지를 바라보고 있다

 

 

 

 

 

 

 

 

 

 

 

 

연세봉(459m).

학교 뒤에 있어 학교측에서 명명한 듯...

 

 

 

 

연세봉의 삼각점과 특이한 모형의 정상석

 

 

 

 

등로는 이렇게 연세봉의 사면으로 나있어

잠시 수고를 하여야 한다

 

 

 

 

동네체육시설에 이어

 

 

 

 

 

이곳에서 우틀하였다.

안가봤지만 직진해도 임도를 만나 우틀하면

될 것 같다(시간이 더 걸릴 것 같음)

 

 

 

 

멀리 배부른산(419m) 조망

 

 

 

 

일명 포복산(飽腹山)

 

 

 

 

임도를 횡단하여 내려간다.

오늘 산행중 단 한 사람도 못 만났다.

결코 오지는 아닌 것 같은데...

 

 

 

 

 

 

 

 

 

 

 

 

날머리(연세대 백운관옆)

행장을 정리하며 오늘 무탈 완주에 감사한다.

날씨도 쾌청하고 멧돼지도 얼씬대지 않고

예정대로 진행할 수 있어서 만족한 산행이었다 

 

 

 

 

연세대원주캠퍼스 백운관. 

캠퍼스내 시내버스정류장은 여기서 머지않다

 

 

 

 

 

 

 

 

 

 

 

차창밖의 매지저수지

 

 

 

 

 

♣ 산행경로 : 관천교-천마산(305.5m)-명봉산(598.7m)-노루재-덕가산(699.5m)-연세봉(459m)-연세대매지캠퍼스 / 약 19.8km

경부고속터미널(06:45\7,700/문막07:59)→관천교(08:02)→건등지(08:12)→작은천마산(08:46)→천마산(08:48)→덕고개(09:14)→헬기장(09:47)→국수봉분기점  (09:57)→명봉산(10:25~38)→주차장분기점(10:50)→명봉산상봉(10:54)→바위구간(11:14)→554.8봉(11:59)→

563.5봉(12:09)→노루재(13:09)→임도횡단(13:17)→덕가산(14:02~16)→임도삼거리(15:05)→연세봉(15:22)→연세대백운관옆(15:45)

연세대정류장(15;57)→34번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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