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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02 건달산(화성)











건달산(화성)









  건달산(세울建 통할達 뫼山 / 336m)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기천리와 봉담읍 세곡리에 걸쳐 있는 산. 화성시 중앙부에 위치한 산으로 화성시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천연기념물 제324호 소쩍새를 비롯한 다양한 조류, 멸종 위기에 처한 두꺼비와 맹꽁이 등의 양서류, 살모사와 도룡뇽 등의 파충류가

  서식하는, 아직까지 자연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청정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정상에는 1821년(순조 21)에 설치했던 봉수대 터가 남아 있는데 현재도 그 잔재인 기와 파편을 쉽게 볼 수 있다. 산 중턱에는 산신령을

  모시던 산신각 등이 남아 있다. 날씨가 맑을 때에는 정상에서 서해의 아름다운 섬들을 바라볼 수 있으며 등산로가 잘 조성되어 있는

  편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건달산 [建達山] (두산백과)




(동선도)


  ♣ 산행일시 : 2020. 2. 9(일). 맑음 / 3시간55분

  ♣ 산행경로 : 건달산(328m)-수원여대-왕림봉-웃골낚시터입구/ 약 8.6km






  흰돌산기도원입구

  어영부영하다가 늦게 화성 건달을 만나러 나섰다.

  이름의 호불호를 떠나 한번 들으면 잊어먹지 않는

  산이름이다. 건달산 화성에서 제일 높다지..!!






  여기서 좌틀, 큰길을 따라 한참 진행한다












  우측으로 흰돌산기도원이 보이고






  그 맞은편에 건달산들머리가 있다






  건달산 등산로 안내도를 한번 훑어보고






  진행을 한다. 여기서도 넓은 길로만 쭈욱~






  등로옆에 잘 정돈된 묘지가 있고






  이어서 갈림길도 나온다. 여기서 좌측으로






  언덕을 오르면 기천1리분기점












  살짝 금줄을 넘어가니 이런모습,

  물류창고로 보이는데 옛 채석장이라고 한다






  진행방향의 건달산이 조망되고






  건불사도 모습을 드러낸다






  건불사분기점






  건불사






  등로로 복귀해 길을 이어간다






  건달산쉼터옆의 철제사다리






  건달산쉼터옆 조망바위에 올랐다.

  화성의 산들이 뭉글뭉글 피어 오르고 있다





  무선통신시설도 지나고





  동네체육시설을 지나다 보니






  어느새 건달산 정상이다






  건달산(11:19~32)

  정상에는 화성건달산악회에서 설치한 정상석과

  이정목,전망데크, 벤치 등의 편의시설이 있고

  멋진 조망이 펼쳐졌다






  건달산정상석과 이정목

 





  건달산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기천저수지일대.

  물이 있으니 경치가 확 살아난다






  건달산정상에서의 풍광.

  기천리일대와 기천저수지, 건너편으로 태행산,

  삼봉산의 모습이 조망된다






  좌측부터 태행산, 오두지맥분기봉, 삼봉산






  당겨본 태행산






  멀리 11시방향 수리산과 1시방향의 광교산






  수원 광교산(582m)






  삼봉산너머 안양 수리산(489m)






  건달산에서 카톨릭대분기점이 있는 270봉(조망처)

  으로 가다 좌측, 채석장으로 내려섰다.

  후답자께서는 좌측으로 가지 마시길...






  가동중인 수원산업채석장(오늘은 휴일)






  2개의 갱도가 보였는데 지하에서 채석을 하나?

  아님 채석중에 금광을 발견...??






  잡목을 뚫고 주능선으로 오르느라 고생 좀 했다






  주능선에 도착해 바라본 진행방향의 270봉






  채석장측에서 설치한 접근방지용 철망가림막












  카톨릭대분기점과 폐산불감시초소






  270봉(조망처)에서 바라본 건달산정상부






  270봉에서의 풍광.

  채석으로 인해 스타일이 구겨진 건달산의 모습이

  애처롭다. 흰돌산기도원은 좌측, 기천저수지는 우측






  바로옆에 돌탑이 있는 비슷한 높이의 봉우리






  수원카톨릭대와 수원방향






  조망바위






  태행산, 삼봉산방향.

  삼봉산 우측 멀리 안양 수리산이 희미하다






  당겨본 수리산












  1분 간격으로 설치되어 있는 철망 2개를 통과






  창훈묘원 후문






  잠시 도로를 따른다






  수원여대해란캠퍼스






  화성시 봉담읍 상기1리 세거리마을.

  225.4봉 아래 아늑하게 자리잡은 모습이

  (멀리서 보기에는) 평화롭다












  토끼굴을 빠져 나가니






  수원여대를 품고있는 270봉 너머로 건달산이

  살짝 고개를 내밀고 있고






  여기는 도로개설을 하려는 듯...





  봉담읍 상기1리 앞골로 보여지고






  저멀리 태행산, 삼봉산이 조망된다











  돌탑이 있는 192봉






  192봉에서 바라본 225.4봉






  지나온 건달산과 270봉(조망처)이 뾰족

  쌍봉을 이루고 있고












  225.4봉






  등로 우측은 철조망과 검은그믈망












  왕림봉(176.1m)












  배수지분기점

  (클릭하면 화면이 커짐)






  4번송전탑


















  철망사이로 바라본 웃골낚시터와 장안대.

  그리고 경부고속철도






  임도와 만나






  KTX열차가 달리는 경부고속철도 아래를 통과하니






  웃골낚시터.

  낚시터 옆 철길로 마침 KTX열차가 지나가는데

  소음과 속력이 요란하고 굉장하다





  웃골낚시터입구






  웃골낚시터입구.

  여기서 느즈막한 산행을 접는다.

  이럴줄 알았으면 좀 일찍 나와 태행산까지 가볼 걸...






  ♣ 산행경로 : 건달산(328m)-수원여대-왕림봉-웃골낚시터입구 / 약 8.6km

  흰돌산기도원입구(10:15)→건달산들머리(10:32)→건불사분기점(10:53/왕복6분)→건달산(11:19~32)→채석장(11:47~12:04)→카톨릭대분기점(12;17)→창훈묘원

  (13:06)→수원여대(13:09)→세거리마을(13:14)→225.4봉(13:49)→왕림봉(13:59)→웃골낚시터입구(1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