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20.04 동네뒷산(금정산,장릉산,부정미산)


(금정산 정상석과 부정미산 정상의 삼각점)








동네뒷산

(금정산,장릉산,부정미산/김포,인천)









(탐방지도)


  ♣ 탐방일시 : 2020. 4. 18(토). 쾌청 / 3시간25분(모든 시간 포함)

  ♣ 탐방경로 : 금정산(152m)-장릉산(150.3m)-부정미산(86m)  / 약 8.1km





  풍무동성당.

  전날 비가 조금 왔다고 날씨가 청명하니 집안에

  있기에는 너무나 아까다는 생각이 든다. 언제부터

  인가 쾌청한 날씨에 집에만 있으면 무언가 아깝고

  손해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매괴의 모후

  날마다 아파트단지만 걸었는데 오늘은 동네뒷산이

  라고 하기엔 조금 먼 데를 가 볼 요량이다 .

  매괴의 모후는 천주교에서 관리하는 곳으로 그동안

 




  가끔 지나만 다녔는데 오늘은 초입에 들어서 봤다.

  검단시도시 개발사업이 한창인 현장과 우측으로

  금정산, 삼성쉐르빌아파트가 펼쳐지고





  금정산들머리.

  들머리 바로 옆 산벚나무가 만개를 해 푸른하늘에

  그 아름다움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동네뒷산인데다 많은 시민들이 즐겨찾다 보니

  탐방길은 완전 고속도로급





  금정산 아래 자리잡고 있는 중앙승가대학교





  갈림길에서 직진하여 오르면





  고산(123.4m)





  고산은 작은 봉우리에 불과하다.

  군용삼각점과 '다운힐'이라는 나무표지판이 있다





  좌측으로 쭉 직진하여





  팬스 밖으로 나가니





  몇달 전까지만 해도 부지조성을 했었는데 이제는

  아파트가 쭉쭉 올라가고 있는 검단신도시 개발현장





  현장 뒤로 계양산의 모습이 보인다





  다시 고산으로 복귀하기 위해 발길을 돌리고










  무명고개를 지나니










  소나무군락지, 더불어 힐링이 되는 것 같다





  금정산정상부





  금정산(152m).

  김포시와 인천 서구 경계에 있는 산으로 근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다





  정상석과 금정정, 운동기구와 쉼터, 간이매점이 있더라





  조망은 이쪽(남동향)이 유일하다





  당겨보니 방화대교와 서울타워가 희미하고





  탑 모양을 보니 관악산으로 보여진다





  목재데크를 내려가니





  이내 금정산의 날머리이자 장릉산 들머리이다.

  장릉산을 가기 전에 도로를 따라금정사를 들러 보자  





  금정산날머리를 뒤돌아서 본 모습










  마을버스 종점이기도 한 승가대 정문 바로 옆

  (나무 우측)에 금정사가 있다





  중앙승가대학교





  금정사입구









  (화면을 클릭하면 커짐)




  금정사 대웅전





  금정사전경





  다시 장릉산들머리로 이동하여 길을 이어간다





  지나온 금정산의 뒷태가 만발한 꽃으로 아름답다





  금정산 옆에도 검단신도시 개발이 한창이다.

  저기 계시는 어르신은 지금 무슨 생각 중이실까.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 게 정말이구나!!

  지금 산(배매산) 하나가 없어진 상태다




  장릉산9지점.

  고려공원(묘원)이 시작되는 5거리

 









  장릉9지점의 이정목





  쉼터




  고려공원(묘원)에는 한센병 환자였던 한하운 시인의

  묘소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





  대지는 연두색에서 녹색으로 변하기 직전이다










  공원 옆은 장릉, 문화재표석과 철망이 설치되어 있다





  장릉 내부의 모습





  고려공원(묘원) 내의 탐방로










  좌측 멀리 세자봉(170m)과 그 옆의 가현산(215m).

  가현산은 문수산(376m)에 이어 김포 제2봉이다





  장릉산 정상의 모습.

  정상은 비탐방지역으로 눈팅으로 대신한다











  고려공원(묘원) 내의 탐방로

























  좌측 가현산에 이어 중앙 문수산










  고려공원(묘원) 내의 탐방로.

  탐방로 옆에 지뢰지대 안내판(이)설치되어 있다










  정상분기점.

  삼거리로 좌, 우 어느쪽으로 가도 탐방길이지만

  안가봤던 우측(직진)길로...










  건강지압길이라나...

  쓰잘 데 없는 데 예산낭비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금정산에서의 관악산에 이어 이번에는 북한산 조망





  당겨본 북한산










  장릉입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릉(章陵)은 조선 16대

  인조(1623~49)의 생부 원종과 인헌왕후 구씨의소를

  장릉이라 하면서 산이름도 장릉산으로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여기서 좌틀하면(우측길은 장릉산책로)





  장릉공단 입구이고 바로 옆에 부정미산이 있는

  김포공원(묘원)이 펼쳐진다





  저기 보이는 데가 부정미산(86m)





  부정미산 김포공원(묘원)에서 바라본 금정산과





  방금 지나왔던 장릉산





  좌측부터 계양산, 고산, 금정산, 장릉산





  금정산~장릉산










  김포공원(묘원)과 장릉공단. 삼성쉐르빌,

  그 우측의 금정산




  부정미산(86m)





  부정미산 정상에 설치된 삼각점.

  정상에서 직진해 내려갔더니 길이 없어 되돌아 왔다





  김포공원(묘원)과는 다른 묘역










  날머리 부근에서 바라본 부정미산 정상방향





  넓디넓은 고려공원묘원과 장릉공단, 장릉산





  쉴낙원(장례식장, 공단 좌측 도로건너)과 금정산





  부정미산의 날머리.

  날머리에는 남양상회가 있다





  뒤돌아 본 오늘의 부정미산 날머리





  때는 바야흐로 꽃피고 새가 우는 좋은 시절!!

  이제 코로나 확진자도 하루 한자릿수로 떨어졌다.

  우리들 일상에도 진정한 봄은 결코 멀지 않은 듯...





  ♣ 탐방경로 : 금정산(152m)-장릉산(150.3m)-부정미산(86m)  / 약 8.1km

  금정산들머리(08:43)→고산(09:00)→검단신도시개발현장왕복(09:29)→금정산(09:38~46)→승가로고갯마루(09:55)→금정사왕복(10:12)→

  장릉산9(고려공원묘원10:22)→장릉산부근(10:43)→정상입구분기점(11:01)→장릉매표소앞(11:26)→김포공원묘원(11;27)→부정미산(11;40)→

  부정미산날머리(1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