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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20.03 도봉산(송추-여성봉-오봉-신선대-천축사-도봉산역)


(여성봉, 오봉, 신선대의 정상부)








도봉산/서울·양주·의정부

(송추-여성봉-오봉-신선대-천축사-도봉산역)









산행개념도(퍼온 그림, 송추1~2교 사이만 상이)


  ♣ 산행일시 : 2020. 3. 28(토). 맑음 / 4시간37분(모든 시간 포함)

  ♣ 산행경로 : 송추-여성봉-오봉-신선대-천축사-도봉산역 / 약 8.5km





  북한산국립공원 송추제1주차장

  예보에 의하면 대기질 불량인데 눈을 뜨니 전혀...


  서둘러 배낭을 챙겨 도봉산으로 향한다.

  도봉산은 산림청에서 선정한 100대명산이다

 




  주차장 옆 도로변의 이정목




  오늘은 송추2교로 해서 가보자





  송추2교를 건너





  오봉탐방지원센터.

  여성봉 2.0 / 오봉 3.2  / 자운봉4.9km





  울대습지.

  규모는 작지만 자연환경 보전이 잘되어 있는 곳










  저지대만 진달래가 만개했다















  여성봉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고





  노고산과 일영봉, 양주시 장흥면일대


 




  사망사고지점.

  조망처인 이곳에서 사진찍다가 "뒤로 좀 더더더"

  하다가 그만...





  송추에서부터의 경로와

  멀리 앵무봉(고령산)도 조망










  사패산(552m), 좌측 멀리 양주 불곡산





  사패산 당겨보기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여성봉





  여성봉.

  여성의 신체를 닮았다하여 여성봉이라고...

  삐딱 소나무 한그루가 있어 운치를 더해주고










  여성봉 옆에 있는 바위





  바위 위에서 보는 여성봉과 오봉










  진행중에 바라본 오봉 모습










  여성봉(좌측)에서부터의 경로





  오봉초소와 이정목





  오봉(五峰 660m)





  오봉에서의 풍광.

  오봉너머로 북한산 상장능선, 그 우측의 노고산.

  상장능선 뒤 좌측(남쪽)의 북한


 



  우이령과 북한산(삼각산)





  헬기장을 거쳐 우봉을 우회하여 가게될 암릉구간





  오봉샘분기점





  송추계곡분기점

  (클릭하면 화면이 커짐)





  우봉 우회 중에 바라본 북한산과 S자 모형의 계곡





  우회중에 바라본 풍광.

  삼각산은 북한산의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

  고령산은 앵무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어렵사리 오른 물개바위





  우이암쪽 도봉주능선으로 오르면서 바라본

  물개바위(적색원표 아래). 우측암릉은 칼바위

  (2016. 12. 27 산행시의 그림)





  물개바위에서 조망을 즐겨본다. 

  가까이 우봉과 멀리 오봉





  진행방향으로 펼쳐저 있는 암릉군

 




  고령산(앵무봉)




 

고령산(앵무봉) 당겨보기





  사패산방향





  당겨본 사패산과 뒷편의 불곡산(양주)





  물개바위에서 내려와 우이암분기점을 지난

  지점으로 이곳에서의 조망도 근사하더라





  클릭하면 사람들이 올라가 있는 신선대(725m)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신선대를 당겨 보았다. 

  신선대 좌측  사람들의 머리위로 자운봉이

  살짝 겹쳐있음을 알 수 있다





  수많은 바위들의 조화가 참으로 오묘하기만 하다





  지나온 방향의 뜀바위










  주봉(柱峰)





  신선대 가는길










  신선대로 오르는 중에 바라본 자운봉(739.5m).

  자운봉은 도봉산의 최고봉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답답한 일상을 탈출, 신선대를

  찾은 산객들로 북적인다





  자리가 좁은 신선대정상이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기서는...

  신선대는 도봉산에서 사람이 오를 수 있는 최고봉이다





  도봉산(道峰山 739.5m)

  서울특별시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호원동, 양주시 장흥면의 경계에 있는 산.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주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오봉·만장봉 등

  이 솟아 있다. 산 전체가 하나의 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기복과 울창한 수림이 절경을 이룬다.

  도봉동·송추·망월사계곡은 유원지로 개발되었으며 불암산·수락산과 더불어 서울시민의 휴식처 및 등산로가 되고 있다. 그밖에 망월사·쌍룡사·천축사

  등의 절이 있다. 도봉산과 북한산의 안부에 해당하는 우이령을 통해 우이동과 연결되며 구파발-송추 간의 간선도로와 서울-의정부, 송추-의정부 간

  국도가 나 있다. ∥출처 : 다음백과∥





  신선대 바로옆에 있는 자운봉정상





  자운봉과 함께 도봉산을 대표하는 만장봉, 선인봉




 

  신선대를 내려서며 바라본 풍광.

  송추계곡과 중앙멀리 앵무봉(고령산)이 조망되고


  계곡 좌측으로 오봉과 우봉·여성봉이, 계곡 우측

  으로는 포대능선과 의정부이 자리하고 있다





  포대능선 방향





  송추계곡과 고령산(앵무봉방) 방향.

  우측으로 챌봉과 한강봉도 조망되고





  점심먹던 곳.

  도봉산은 도심 가까이 있는 곳이라 그런지

  산을 찾은 외국인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돌양지꽃





  마당바위쉼터





  잠실롯데월드타워 방향










  좌측의 남산서울타워/관악산과 중앙의 우이암,

  우측의 북한산 백운대





  가까이 남산서울타워, 멀리 관악산





  우이암과 북한산 백운대





  천축사분기점





  천축사입구의 사찰표지석과 석불군





  천축사(天竺寺)

  서울 도봉구 도봉산에 있는 절,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 조계사의 말사이다. 673년(문무왕 13)에 의상(義湘)이 만장봉 동북쪽 기슭에 있는 의상대

  에서 수도할 때 현재의 위치에 절을 창건하고 옥천암(玉泉庵)이라고 하였다. 1398년(태조 7) 함흥으로 갔다가 돌아오던 태조가 옛날 이곳에서 백일

  기도하던 것을 상기하여 절을 중창하고 천축사라는 사액(寺額)을 내렸다. 전래되는 유물 가운데 문정왕후가 헌납한 화류수목조용상(樺榴樹木彫龍床)

  은 대웅전 안에 보존되어 있다. 석간수(石澗水)가 좋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당겨본 선인봉





  천축사의 옥천석굴원





  양지쪽의 현호색이 빛을 발하고










  석굴암/천축사분기점





  산수유도 절정에 달했다





  진달래도 수줍어 하며 고운 자태를 드러냈다















  고산앙지(高山仰止).

  도봉계곡에는 조선시대 문인들이 바위에 새긴 글씨가

  많이 있다. 고산앙지란 시경(詩經)에 나오는 "높은 산

  처럼 우러러 사모한다"는 뜻으로 1700년에 곡원

  김수증의 글씨라고 한다










  봄봄...!!

  목련도 피고 개나리도 피고 완연한 봄이다.

  그러나 우리들 가슴속에는 아직 봄은 멀리에 있을뿐...





  우암 송시열선생의 글씨로 도봉산의 입구를 알려주는

  석각이다 . 도/봉/동/문

  




  도봉탐방지원센터

  




  요즘 자고나면 코로나 사망자와 확진자가 100명

  내외로 발생되고 있다. 하루빨리 코로나 사태에서


  벗어나 우리 가슴 속에도 진정한 봄이 오기를

  바라면서 오늘 보너스산행을 모두 마친다




 

  ♣ 산행경로 : 송추-여성봉-오봉-신선대-천축사-도봉산역 / 약 8.5km

  34번(3,6호선정류장/송추유원지,송추역08:55)→송추1교(09:01)→송추2교(09:05)→오봉탐방지원센터(09:09)→여성봉(09:59)→오봉(10:33)→물개

  바위(11:05)→신선대(11:44)→마당바위(12:36)→천축사(12:48)→도봉탐방지원센터(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