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 산행일시 : 2020. 5. 17(일). 맑음 / 3시간58분(모든 시간 포함)
O 산행경로 : 아등재-안금봉(368.5m)-성현산(561.8m)-한티재 / 11.6km
③신사역(07:10)→아등재(10:50)→안금봉(11:45)→한산재(12:06)→(성현산(13:13~31)→481봉(13:59)→440.1봉(14:36)→한티재(14:48)
아등재
오늘구간 들머리인 아등재에 도착했다. 이정표상 한국환경공단
방향의 멱곡육교를 건너면서 산행은 시작되었다
멱곡육교
아등재 멱곡육교에서 본 33번국도 삼가, 진주방면
아등재 멱곡육교에서 본 33번국도 합천, 고령방면.
우측 절개지가 장난이 아니다
좌측, 간판있는 데로...
지도상의 아등재
지금 산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있는 중...
안금봉(368.5m)
안금봉은 일명 삼각점봉. 남들은 삼각점을 봤던데 나는...
멧선생 목욕탕이 간밤의 비로 물이 많이 차있다
멧선생의 소행, 두 군데 다 찝쩍댔더라
푹신한 갈비길
한산재(한실재 280m).
한산재(한실재), 합천군 쌍백면 대곡리방면
한산재(한실재), 의령군 봉수면 청계리방면
때죽나무가 꽃을 피우고
산딸기가 빨갛게 익어가기 시작했다. 어느새~~
일대는 옻나무자생지인 듯, 얼마나 많이 있는지 신경
쓰인다. 앞사람이 툭 치고 지나가면 노란가루가
흩날리고 자칫 뒤사람이 홀라당 뒤집어 쓰기 십상이다
쭉쭉빵빵 송림
멧선생의 흔적남기기.
파헤친 흙이 아직 덜 마른 걸 보니 일대에 많이
사는 듯, 홀산이면 겁이 날 것 같다
족두리풀
바위마져 보기드믄 육산이다
옻나무가 노란꽃을 피웠다
무명봉
엉겅퀴
의령군 봉수면 서암마을과 뒤로 미타지맥
의령군 봉수면 서암마을
성현산(561.8m).
오늘구간 중 최고봉인데 조망은 꽝이다
백선. 봉담이라는 산님도 있고...
성현산에서 한참을 퍼질러 앉아 쉬었다 갔다
등로 좌측으로 잠시 동행하는 임도
481봉
481봉의 송전탑
진행중에 뒤 돌아 본 성현산
경주최씨묘소
기맥팀의 영원한 길라잡이인 첼로님!! 오늘도 수고많으
셨습니다. 우리들은 덕분에... 산행 중 채취한 나물취 전부
(전부라야 얼마 안되지만)를 감사의 마음으로 전했다
폐헬기장인 듯 한 이곳에도 멧선생의 목욕탕이 또 있네
취나물(나물취), 오늘 본 것중 가장 튼실한 놈이다
삽주
440.1봉(용무봉).
지맥길은 사면을 우회하지만 잠시 올랐더니 이곳.
지맥길 좌측풍경, 신작로가 보인다
오늘 구간의 날머리인 한티재에 골인하는 순간이다.
쉼터(휴게소) 멍멍이가 목이 터져라 축하송을 불러준다
합천군 쌍백면 방면.
날씨만 좋으면 지리산이 잘 보인다는 곳이라 한다
전망데크와 합천군표지판
한티재(한태령), 합천군 쌍백면 방면
한티재(한태령), 의령군 궁류면 평촌리 예당마을 방면
날머리 돌아보기.
한태령쉼터(휴게소)와 합천군표지판 사이 주차된
곳으로 내려와 선두조는 데크아래, 후미조는 버스
옆에서 점심을 겸한 뒷풀이를 하였다.
오늘은 거리가 짧아 널널한 산행이었지만 우거진
녹음으로 조망이 없는 숲길이었지만 어제 내린
비로 상큼한 숲내음을 듬뿍 마신 힐링산행...!!!
다음구간의 들머리
③신사역(07:10)→아등재(10:50)→안금봉(11:45)→한산재(12:06)→성현산(13:13~31)→481봉(13:59)→440.1봉(14:36)→한티재(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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