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21.02 박달봉,명봉산,구천봉,성상봉(원주)

(명봉산과 성상봉의 정상 표식)

 

 

 

 

(산행개념도 / 지도)

 

♣ 산행일시 : 2021.2. 8(월) 쾌청 / 8시간13분(도보 55분 등 제시간 포함)

♠ 산행경로 : 동화골통로박스→박달봉→명봉산→국수봉→천마산→문막교→구천봉→성상봉→취병교  / 약 21.8km

   명봉산(618.4m),천마산(317.3m),구천봉(410.3m),성상봉(386.5m)

 

 

 

 

문막고속/시외버스하차장.

올해도 나의 연례행사 시기가 왔다. 처음 몇 년간은 명봉산만

탐방했으나 점차 연계산행을 하였다. 작년에는 명봉산-덕가산

 

-연세봉을 탐방하였고 올해는 명봉산을 포함해 읍소재지를

한바퀴 도는 걸로 계획했다. 될지 모르지만... 

 

 

 

 

더보기
하차 후, 들머리로 가기위해 버스 진행방향으로 쭉~~

 

 

 

 

첫번째 오르게 될 박달봉이 뾰족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더보기
진행방향

 

 

 

 

연세메디하임병원 뒤로 가고 있는 중.

원래 세고개에서부터 시작해야 하지만 병원 뒤로 영동고속

도로가 지나고 있어  어차피 이리로 우회해야 한다

 

 

 

 

보이는 영동고속도로 동화골통로박스를 빠져 나가자마자 좌틀

 

 

 

 

 

 

 

 

수레길을 이탈, 좌틀하여 산 속으로

 

 

 

 

좌측은 영동고속도로

 

 

 

 

이내 세고개산(198.4m) 도착한다.

주변에 시고개가 아닌 세고개가 있다

 

 

 

 

 

 

 

 

 

 

 

 

 

 

등로 좌측으로 영동고속도로 지정교(?)가 보이고

11시방향으로 올 1. 5부터 운영중인 중앙선 서원주역이 보인다

 

 

 

 

중앙선 서원주역

 

 

 

 

박달봉(328.0m)

 

 

 

 

 

 

 

 

 

등로 우측에는 메나산능선이 명봉산을 향하고 있다

 

 

 

 

 

 

 

 

 

연모시비가 있는 옛 성황당고개

 

 

 

 

연모시비(戀母詩碑).

한 줄, 한 줄 어머니에 대한 애절함이 묻어나 가슴이 뭉클해진다

 

 

 

 

대안(승안)-동화임도를 가로질러 오르니

 

 

 

 

327.0봉(바랑산이란다)

 

 

 

 

 

 

 

 

 

진행방향

 

 

 

 

동화산(391.2m)

 

 

 

 

 

 

 

 

 

등로 우측의 메나산능선과 동화사.

원주시에서 2020년 이곳에 동화마을수목원을 조성하였다고

 

 

 

 

 

 

 

 

 

이정표상 승리나무.

못보던 이정표도 보인다. 주변을 아무리 살펴봐도 승리나무는...

 

 

 

 

쪽문바위

 

 

 

 

삼거리쉼터.

봉우리에 오르니 벤치 1개가 설치되어 있더라

 

 

 

 

등로 좌측으로 배부른산(포복산, 419m)

 

 

 

 

손바닥바위

 

 

 

 

등로 우측에 있던 메나산능선(좌)이 고도가 높아지니

올라왔던 능선(우)과 점점 근접해지고 있다

 

 

 

 

흥업면 대안리소재 거무산분기점.

거무산은 여기서 좌틀해서 내려가고 진행방향은 직진이다

 

 

 

 

등로 좌측으로 보이는 대안저수지

 

 

 

 

명봉산 상봉(618.4m).

실제 정상이지만 조망이 없는 관계로 잠시후에 가게 될

주봉(정상석있는 데)이 정상노릇을 하고 있다

 

 

 

 

 

 

 

 

 

명봉산삼거리.

진행 중 우측으로 보이던 메나산능선(형제소나무 방향)이 이곳에서 만난다

 

 

 

 

 

 

 

 

 

명봉정에서 본 메나골(혹자는 안막골)과 건등저수지

 

 

 

 

튼실한 노송들

 

 

 

 

명봉산(주봉) 가는 길

 

 

 

 

 

 

 

 

 

조망처이기도 한 암봉

 

 

 

 

방금들러왔던 명봉산 상봉

 

 

 

 

상봉 우측으로 치악산과 치악재(움푹패인 곳), 백운산의 모습

 

 

 

 

당겨본 백운산중계소

 

 

 

 

암봉에 자리한 명품송

 

 

 

 

명봉산(주봉).

작년에 없던 태양집열판을 이용한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

 

 

 

 

명봉산(鳴鳳山)
강원도 원주시 문막읍 건등리 · 궁촌리와 흥업면 대안리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고도:598m). 마을에 큰 일이 생기면 부엉이가 밤에 찾아와서 마을을 향해 울었다는 데서 생겨난 이름이다. 백운산을 모산으로 한다. 백운산은 치악산 남태봉에서 남쪽으로 뻗은 능선이 서쪽으로 휘어져 이루어졌으며, 여맥이 북쪽으로 이어나가 명봉산에서 솟은 것이다.
메나동과 동화골로 흐르는 계곡이 좋으며, 북서쪽의 간현리에서 바라보는 원경은 장관이다. 서쪽으로 섬강이 흐르고, 영동고속도로가 지나고, 북쪽으로는 영동선 열차가 있어 교통이 편리한 편이다. 정상에서는 치악산과 백운산 연봉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산자락에는 신선이 바둑을 두었다는 신선바위가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 명봉산이 표시되어 있다.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주의 남쪽 30리에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여지도서』와 『강원도원주군읍지』에는 "주의 서남쪽 30리에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금물산면 초1리(初一里)와 며내면 4리와 7리에 있다."고 기재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명봉산 [鳴鳳山, Myeongbongsan]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센추리21cc와 덕가산(좌), 우측 멀리 귀래, 문막의 산들

 

 

 

 

제1열 : 노루고개-명봉산 상봉구간(센추리21cc뒤)

제2열 : 덕가산-연세봉(연세대 미레캠퍼스 뒷산)

제3열 : 중계소-백운산-오두봉-오두치(이상, 백운지맥구간)-십자봉

 

 

 

 

서향의 문막농공단지와 문막교

 

 

 

 

섬강과 문막교.

좌측은 지방도 49호선 상의 문막교인데 노후되어 다시 놓는다지...

우측은 국도42번(여원로)상의 문막교

 

 

 

 

국수봉과 천마산을 향해 내려가고 있는 중

 

 

 

 

산불로 인한 고사목

 

 

 

 

기암

 

 

 

 

 

 

 

 

 

등로에서 좌측으로 이어진 455.5봉

(지금까지 많은 이들이 455.5봉을 국수봉으로 부르고 있다)

 

 

 

 

455.5봉분기점.

배낭을 벗어놓고 다녀 오라고 누군가가 납작한 돌을 갖다 놓았다.

나도 왕복을 고민했었는데 가보니 중간에 훌륭한 조망처가 있더라

 

 

 

 

조망바위

 

 

 

 

오후에 문막교를 건너 가게될 구천봉, 368봉,성상봉의 모습

 

 

 

 

우측 앞쪽의 천마산.

섬강과 문막농공단지(반계산업단지).

좌측의 구천봉, 368봉,성상봉과 우측의 취병산

 

 

 

 

섬강과 문막교

 

 

 

 

문막농공단지와 구천봉(410.3m)

 

 

 

 

368봉

 

 

 

 

성상봉(386.5m).

앞쪽의 355봉과 겹쳐 있다

 

 

 

 

455.5봉(일명, 국수봉)

 

 

 

 

센추리21cc

 

 

 

 

455.5봉분기봉으로 복귀 중,

왕복에 23분 소요되었다(조망시간 포함)

 

 

 

 

479.8봉(국수봉).

다음지도와 네이버지도 상의 국수봉은 여기더라

 

 

 

 

진행 중에 돌아본 479.8봉

중앙 좌측 멀리 명봉산정상석이 있는 주봉

 

 

 

 

진행방향 우측으로 메나산능선과 오전에 올라왔던 능선이 겹쳐 있다

 

 

 

 

 

 

 

 

 

천마산 조망

 

 

 

 

덕고개.

궁촌리방향(좌), 건등리방향(우).

천마산 들머리는 우측그림 전신주 좌측이다

 

 

 

 

등로 우측으로 조망되는 문막읍 건등리와 멀리 원주기업도시(지정면)

 

 

 

 

 

 

 

 

 

 

 

 

 

 

천마산(317.3m)

벤치와 원주굽이길 인증스탬프대, 약간의 체육시설과 리본이 있더라.

내리막은 급경사길

 

 

 

 

내림길 우측, 칠성암의 모습

 

 

 

 

 

 

 

 

 

전방의 영동고속도로 통로박스(포진3교)를 빠져나가

 

 

 

 

직진하면

 

 

 

 

문막시장, 시장을 지나간다

 

 

 

 

문막교(지방도49호선)

 

 

 

 

가야할 구천봉, 368봉,성상봉

 

 

 

 

그 우측으로 취병산과 건등산

 

 

 

 

섬강 상류방향

섬강(蟾江)
강원도 횡성군 청일면 태기산에서 발원하여 경기도와 경계를 이루면서 시의 문막 서쪽으로 흘러 강천면 동편을 남쪽으로 흐르면서 남한강에 합류하는 하천이다. 비교적 강수량이 많은 지역을 통과하므로 수량이 풍부하다. 심하게 감입곡류하여 협곡에는 경승지가 많다. 금계천(錦溪川) · 횡성천(橫城川) · 원주천(原州川) 등의 지류가 합류한다.
『세종실록지리지』 「원주목」편에 "대천(大川)은 섬강이다. 주 서남쪽에 있는데 흥원창(興原倉)이 있는 곳이다."고 하여 관련 기록이 처음 등장한다. 『신증동국여지승람』 「원주목」편에도 "동쪽에는 치악이 달리고, 서쪽에는 섬강이 달린다."고 하였다. 달강 · 달래강이라고도 불렸는데, '섬(蟾)' 자는 두꺼비를 뜻하며 달을 의미하기도 한다고 한다.

 

 

 

 

섬강 하류방향 

섬강이 지나는 간현리의 절벽위에 토정 이지함이 썼다는 '병암()'이란 글씨가 새겨진 병풍바위가 있는데, 그 위에 올라앉은 바위 생김새가 두꺼비 모양을 닮았다고 해서 섬강이라 부르게 되었다는 유래가 있다. 서거정()의 시에도 "치악산은 푸른 봉우리를 모아서 조령에 이었고, 섬강은 흰빛을 끌어서 여성()에 닿았네."라고 하였다. 
송강 정철이 노래한 관동별곡에도 "한수를 돌아드니 섬강이 어디인가. 치악은 여기로구나."라는 구절이 있다. 『여지도서』에는 섬강에 대해 "군 서쪽에 있다. 바로 충주 금탄()의 하류이다."라고 쓰고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상류에 있는 바위인 섬암()을 동시에 표시하고 있다. 『해동지도』에는 섬암만 표시되어 있다. 『여지도』, 『광여도』, 『해동지도』에서는 섬암강으로 표시하고 있다. 『조선지지자료』에는 소재지를 부론면 노림()으로 적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섬강 [蟾江, Seomgang]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맑은 섬강에는 청둥오리 한 쌍이 먹이활동 중이다

 

 

 

 

건등산과 문막읍소재지

 

 

 

 

취병교차로.

문막교를 건너자마자 있는 이곳에서 진행방향은 직진이고

문막교에서 구천봉들머리까지 도보 55분(약 3.6km) 걸렸다.

이렇게 먼 줄 알았으면 택시라도 탈 걸...

 

 

 

 

 

 

 

 

 

 

 

 

진행 중 반계리에서 바라본 박달봉과  명봉산

 

 

 

 

명봉산 정상부(줌).

중앙 제일 높은 데가 정상석이 있는 주봉으로 확대해 보면

정상 아래에 있는 헬기장이 보인다

 

 

 

 

더보기
               반계1리마을회관                                      삼성전자원주물류센터                                   밤산골쪽으로                              

 

 

 

 

문막노인복지센터(정토마을) 맞은편.

밤산골통로박스 빠져나와 349번지방도인 이 지점을

구천봉 들머리로해도 좋을 듯 하다 

 

 

 

 

나는 조금 더 진행해 여기서 올랐는데 길이 없어 막산을 탔다

 

 

 

 

한참을 오르니 붉은비닐끈이 있었고 이후 길라잡이 노릇을 톡톡히

해 주었다. (이정표는 전무함)

 

 

 

 

 

 

 

 

 

 

 

 

 

 

반계저수지와 성지지맥

 

 

 

 

퇴골마을

 

 

 

 

구천봉(410.3m)

 

 

 

 

 

 

 

 

 

북~북서향.

중앙 좌측의 하늘금이 용문산(1,157m).

그 우측이 웅덕산(520m), 당산(541m)

 

 

 

 

당겨본 웅덕산(좌), 당산(우)

 

 

 

 

당겨본 백운봉, 용문산(가섭봉), 폭산

 

 

 

 

용문산정상

 

 

 

 

여주시 강천면 도전리

 

 

 

 

368봉은 좌측봉우리

 

 

 

 

368봉.

밤산으로도 불리는지...

누가, 무슨 사연이 있길래 산쪽데기에다 이걸 옮겨 놨을까??

 

 

 

 

다음에 오를 성상봉과 우측의 355봉.

명봉산에서 보니 두 봉우리가 겹쳐 보이더라

 

 

 

 

성상봉으로 진행 중에 바라본 문막뜰과 명봉산방향

 

 

 

 

 

 

 

 

 

 

 

 

 

 

백운산중계소

 

 

 

 

355봉 뒤로 명봉산.

그 좌우로 펼쳐진 치악산과 백운산자락.

비로봉(1288), 향로봉(1041), 시명봉(1196), 백운산(1087), 오두봉(966)

 

 

 

 

치악산 최고봉인 비로봉(1,288m)

 

 

 

 

백운산-오두봉-오두치(백운지맥구간)-십자봉방향

 

 

 

 

 

 

 

 

 

성상봉에서 뒤돌아 본 모습.

맨 뒷봉우리가 구천봉

 

 

 

 

성상봉(386.5m)

 

 

 

 

 

 

 

 

 

진행방향 좌측으로 취병저수지(그림 중앙부분)

 

 

 

 

355봉.

흑산으로 불리는지...

 

 

 

 

진행방향 우측으로 조망되는 섬강과

문막, 원주에서 힘꼴께나 쓴다는 산들

 

 

 

 

직선으로 보이는

건등산(259), 박달봉(328), 배부른산(419), 향로봉(1041)

 

 

 

 

 

 

 

 

 

무명고개.

근처에 수레길이 있는데 그리로 가면 알바

 

 

 

 

송산봉(196m)

 

 

 

 

 

 

 

 

붉은비닐끈에서 이런걸로 길라잡이 바톤 터치

 

 

 

 

선산김씨 묘소

 

 

 

 

오늘의 날머리부근.

좌측으로 취병저수지가, 전면에는 취병교가 있다

 

 

 

 

취병저수지제당

 

 

 

 

오늘의 날머리인 취병교

 

 

 

 

 

 

 

 

취병가든 옆에서 시작되는 취병산. 오늘은 사정상 눈팅만 한다.

 

첫차로 내려와 문막교~구천봉들머리 이동을 차편(버스, 택시)으로

하는 등 조금 더 서둘렀다면 읍소재지를 한바퀴 돌 수도 있었을텐데...

내가 지금 쓸데없는 생각을 하고 있나??

 

 

 

 

 

 

 

 

 

 

 

 

 

박달봉 좌측은 고려태조 왕건이 올랐다는 건등산

 

 

 

 

 

 

 

 

 

잘있거라, 명봉아~~

내년에 다시보자!!!

 

 

 

 

공영버스가 오길레 타고갔다.

오늘도 장시간 무탈산행에 무한 감사!!!

 

 

 

 

(좌측상단 표기부분이 성상봉임)

 

♠ 산행경로 : 동화골통로박스→박달봉→명봉산→국수봉→천마산→문막교→구천봉→성상봉→취병교  / 약 21.8km

고속버스(경부TR06:45\7,700/문막08:07)→도보21분동화골통로박스(08:28)→세고개산(08:39)→박달봉(09:04)→연모시비(임도09:20)→바랑산(09:25)→동화산(09:37)→거무산분기점(10:22)→상봉(10:26)→명봉산삼거리(10:32)→주봉(정상석10:46~50)→455.5봉분기점(11:28)→455.5봉왕복(11:51)→479.8봉(11:53)→덕고개(12:22)→천마산(12:59)→포진3교아래(13:19)→문막시장(13:25)→문막교(13:30)→도보55분→문막노인복지센터맞은편(14:25)→구천봉(15:02)→368봉(15:24)→성상봉(15:48)→355봉(16:05)→송산봉(16:28)취병교(16:41)→도보17분이동후버스탑승→시외버스(문막임시매표소17:42\7,600/동서울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