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1 백운산둘레길(인천 영종도)

백운산둘레길

(인천 영종도)

                                                                      동선(청색실선)

♧ 트레킹일시 : 2016.11.14(월). 흐리고 비, 안개 / 2시간26분

♧ 트레킹경로 : 용궁사입구→용궁사→백운산(255.5m)→정자약수터→허브주유소 / 6.2km

 10:55  공항철도 영종역

 요즘 날씨가 엉망이다.

 좋은날로 잡아 산에 가려니 안되겠다.

 흐렸지만 가까운 영종도로...그런데 이내 비가 온다

 영종역정류장에서 조금 기다리니 84번이 왔다

 11:29  용궁사입구정류장

 백운산둘레길이 시작되는 지점이자 끝나는 지점.

 용궁사를 알리는 안내판이 높이 매달려 있고

 길 옆에는 주차공간이 있다(봉고차있는데)

 포장길로 주욱~~

 용궁사주차장인듯

 11;42  용궁사

 수능시험 잘보고...

 건강하고 만사형통,,,

 9급공무원 시험 합격 등등의 간구기도문

 고찰에도 가을이 깊어졌다.

 김장하느라 손길이 바쁘다.

 

 용궁사에서 둘레길은 주차한 곳으로 이어지고

 11;49  육각정자

 육각정자 부근의 연자석

 편안한 등로가 이어진다.

 완전 동네뒷산이다

 동네체육시설

 계단 시작되는 지점 좌측으로 가꺼운

 거리에 약수암이 있어 왕복하기로 한다

 12:00  약수암

 약수암 뒤로 오르는 등로가 보였는데

 나중에 보니 둘레길과 합류하더라

 12;14  만남의광장

 약수암에서 원대복귀하여 조금 진행하니...

 이제는 안개까지 짙게 끼어 버린다

 12;24  봉수대

 전망대.

 헬기장 아래에 있는 전망대지만 짙은 안개로

 안내도로 대신한다

 12;29  백운산정상

백운산(白雲山 255.5m).

인천광역시의 중구 영종도에 위치한 산으로 영종도에서 가장 높다. 『해동지도』에 백운산이라는 지명이 보이고 금산(禁山)으로 지정되어 있었다. 『대동여지도』에서 제

물포 서쪽 바다에 자연도(紫燕島)라는 섬이 보이고 그 안에 백운산이라는 지명이 확인된다. 아침저녁마다 산 정상부에 흰 구름이 자욱하게 서려 있다고 해서 백운산이라는

지명이 나왔다고 전한다. 과거에 영종도 거주민들은 백운산에 산신이 살고 있다고 여겨 산신제를 올렸다는 전설이 있다. 영종도는 조선 시대에 영종진(永宗鎭)이 설치되어

군사적 요충지로 인식되었고 백운산 정상에는 봉수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오늘날 백운산 중심부에 있는 마을을 중산동(中山洞)이라 부르며, 이를 중심으로 서쪽에 운서동,

남쪽에 운남동, 북쪽에 운북동이라는 지명이 부여되어 있다.  ∥자료 : 한국지명유래집 중부편 지명∥

 정상옆에 있는 전망대.

 

 인천대교와 무의도, 신.시.모도, 장봉도가 보이는 곳

 전망대에서 본 백운산 정상

 다시 봉수대로 돌아와 둘레길을 이어간다

 12;46  정자약수터.

 불행히도 약수는 음용부적합이고

 13:14  신도시분기점.

 운북동으로 우틀...

 별 특징없는 둘레길이 이어지고

 비는 주적거리며 오고

 둘레길변에 있는 금산어린이집

 13;46  금산IC

 13:55  허브주유소.

 조금만 더 가면 원점회귀지만 트레킹을 접는다.

오늘 비가오고 안개가 짙게 끼어 걷기만 했다.

 맑은날에 오면 멋진 전망이 기대되는 곳이다

♧ 트레킹경로 : 용궁사입구→용궁사→백운산(255.5m)→정자약수터→허브주유소 / 6.2km

공항철도(계양/영종10:55)→1번출구정류장/용궁사입구정류장(11;29)→육각정자(11;49)→체력단련장(11;56)→약수암(12:00)왕복→만남의광장(12:14)→헬기장(12:27)→

백운산정상(12;29)→정자약수터(12;46)→신도시분기점(13:14)→금산IC(13;46)→허브주유소(13;55)→버스탑승→공항철도(영종/계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