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능선에서 본 도봉산정상부)
도봉산/포대능선~다락능선
(서울·의정부·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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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일시 : 2018. 7. 22(일). 맑음,폭염 / 6시간6분(천천히, 제시간 포함)
♠ 산행경로 : 망월사역→원효사→산불감시초소봉→포대능선→포대정상→다락능선→은석암→도봉산역 / 약 8.1km
느즈막하게 도봉산을 찾았다.
오늘 38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올들어
최고기온 이라고 한다. 전국이 새빨갛다.
폭염경보 발령된 곳이 전국 대부분이니까
09:22 국도대체우회도로
망월사역에서 시작, 신한대학교를 거쳐
국도대체우회도로를 빠져 오른다.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09:34 망월사분기점
이정목상의 원효사쪽으로
09:49~57 원효사
원효사라 원효대사동상이 세워져 있고
(가운데 그림 좌측).
사찰 건물앞의 바위가 이채롭다.
정규탐방로를 따르는데
등로는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태양은 작렬하는데 이런 바위를 오르려니
땀이 비오듯 한다
헬기장과 기목
11:15~23 산불감시초소봉
감시초소는 철거되고 빈터만 남았다.(우측그림).
이하 "초소봉"으로 ...
초소봉에서 보는 진행방향. 저 끝이 도봉산
사령부가 있는 자운봉, 만장봉, 신선봉인데
여기서 보니 포대정상이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보다 더 높아 보인다.
멀리 고령산(앵무봉)이 조망되고
그 앞쪽으로 일영봉(좌)과 첼봉(우)의
모습도 눈에 들어온다
사패산(중앙, 흰바위봉), 그 뒤로 첼봉과
한강봉, 홍복산의 모습도 보인다
노원구방향은 역광이고
도봉산에 오면 둥글둥글하고 기기묘묘하게
생긴 바위들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내려다 보니 여기저기에 눈에 띈다
초소봉에서의 풍광(정상쪽)
11:29 망월사분기점
포대능선의 등로모습
두개의 바위가 조화를 이루어
돌고래형상을 자아내고 있다
지나온 초소봉과
등로주변의 기암들
포대정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이름이 있음직한 바위인데...
포대대능선 끝으로 정상의
안테나(산불감시시설)가 보이고
기암
도봉산은 온통 기암 천지다
다른 방향에서 본 포대정상
오늘 산행에서 바위보기는 쉬워도 꽃보기는 쉽지 않다
부근에 민초샘이 있는데 가뭄으로 수량도
적은 데다가 음용적합이라고 해 패스~
등로상의 기암
포대정상으로 이어지는 목계단.
오늘은 도봉산 정상쪽으로 안가고 포대
정상에서 다락능선으로 하산할 것이다
목계단을 오르다 지나온 경로를 바라본다.
가까이 초소봉을 비롯해 사패산, 홍복산
그 우측으로 양주의 불곡산까지 조망된다
12:19~29 포대정상
산불감시시설과 이정목, 삼각점이 있고
언제 조망쉼터까지 생겼더라
도봉산(道峰山 739.5m)
서울 도봉구와 경기도 의정부시, 양주시 경계에 있는 산. 북한산국립공원의 일부로 주봉인 자운봉을 비롯하여 오봉·만장봉 등이 솟아 있다. 산 전체가 하나의
큰 화강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기복과 울창한 수림이 절경을 이룬다. 도봉동·송추·망월사 계곡은 유원지로 개발되었으며, 불암산·수락산과 더불어
서울 시민의 휴식처 및 등산로가 되고 있다. 그밖에 망월사·쌍룡사·천축사 등의 절이 있다. 도봉산과 북한산의 안부에 해당하는 우이령을 통해 우이동과 연결
되며 구파발-송추 간의 간선도로와 서울-의정부, 송추-의정부간 국도가 나있다. ∥출처 : 다음백과∥
도봉산에서 사람이 오를 수 있는
최고 높이인 신선봉(중앙 좌측)과
그 우측에 악명높기로 소문난 Y계곡 정상
도봉산 능선너머로 도열해 있는
삼각산(북한산)과 상장능선
하산하게될 다락능선과
의정부 IC, 수락산의 모습
도봉산 만장봉과 노원구방향
포대정상에서의 풍광
포대정상에서의 풍광
포대정상에서의 풍광
12:36 만월산분기점
능선을 타고(도봉탐방지원센터 방향)..
잠시후 등로에서 살짝 벗어난 조망처에서
점심을 해결하였다
포대정상에서 도봉산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
자운봉 앞 기암위의 명품송 한그루
당겨 보았다
좀 더 가까이...
참으로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좌측부터 도봉산 최고봉인 자운봉,
신선대, Y계곡정상(주황색 원표).
그 우측으로 계속가면 포대정상
포대정상을 당겨보니 쇠난간과 산님들이 목격된다
잠시후 만장봉(좌)과 그 우측 암벽에
대단한 사람들의 모습을 접하게 된다
만장봉 우측으로 무언가가....
3, 2, 1
만장봉에서 일행이 한사람씩 하강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대단한 사람들이다
만장봉 옆 암벽에서도 대단한 사람들 목격.
저 절벽에 뿌리를 내린 소나무 좀 봐라...!!!
건너편 능선인데 오전에 지나온 포대능선이다
인간에게 짖밟혀 닳아 버리고 와야줄은 나무가
성장하면서 몸통을 관통하는 결과를 가져왔다
자운봉~신선대~포대정상구간
좌측부터 만장봉, 자운봉, 신선대
만장봉 암벽과 소나무
비탐지역으로 생각되는 곳인데
운치가 있어 보인다
기암과 석문
도봉산에서 보는
또 다른 도봉산능선과 북한산능선
힐링 중이신 산님
암릉을 어렵사리 올랐더니
이런 모습.
도봉산정상부~포대정상을 배경으로
해골바위가 얼굴을 감추고 있다
해골바위 줌인
망월사조망처
포대능선과 망월사
도봉산 정상부와 포대능선,
그리고 다락능선
14:02 은석암분기점
14:12 은석암
냉골 물레방아약수터
약수터부근 계곡은 피서인파로 인산인해였다
14:53 녹야선원
15:06 도봉탐방지원센터
15:20 도봉산역
이열치열이라고 했던가... 대단한 날씨다,
이런 날씨에 배낭메고 산으로 간 사람들도
대단하고, 가마솥더위에도 무탈하게 산행을 마쳐
기쁘고 도봉산의 요모저묘를 만끽한 산행이었다
♠ 산행경로 : 망월사역→원효사→산불감시초소봉→포대능선→포대정상→다락능선→은석암→도봉산역 / 약 8.1km
1호선망월사역(09:14)→국도대체우회도로(09:22)/우틀→망월사분기점(09:34)→원효사(09:49~57))→산불감시초소봉(11:15~23)→망월사분기점(11:29)→포대정상(12:19~29)→만월암분기점(12:36)→은석암분기점(14:02)→은석암(14:12~15)→녹야선원(14:53)→도봉탐방지원센터(15:06)→도봉산역(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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