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천왕봉과 문장대의 정상석)
속리산(음성·괴산·상주)
(동선)
♣ 산행일시 : 2018.8.18(토). 쾌청 / 5시간33분(제시간 포함, 천천히)
♣ 산행경로 : 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장각폭포(주차장) /약 11.6km
09:58 화북분소주차장
S산악회를 따라 속리산 산행에 나섰다.
이곳 주차장에서 문장대까지는 3.5km,
화장실 뒤 데크길을 따라 쭈~욱 간다
10:02 화북탐방지원센터
이 정도면 서비스가 좋은 편.
그런데 그림에 나와 있는 주요지점을 지나면서
알 수 있게 표시를 해 놓지 않았더라
10:36 바위쉼터
돌계단도 오르고
목교도 지나간다.
국립공원이라 길은 좋다.
길도 단순하고
이제 능선으로 접어 들게된다
등로 우측의 기암들
칠형제봉의 식구들로 보이고
등로 좌측의 칠형제봉 식구들
칠형제봉의 식구들
11:12 문장대쉼터
문장대까지 왕복 0.4km
저 사람들 가는 방향으로...
편의상 문장대정상석을 여기에 설치했다.
문장대가 좁아서 그랬는 모양이다
운장대에서 문장대로 ...
11:19~33 문장대
정상은 평탄치 않고 울멍줄멍, 사람들로 붐빈다.
오늘 날씨가 받쳐주어 멀리까지 잘 보인다.
문장대를 세번 오르면극락이 보인다고 한다. 그만큼 문장대에서의 경치가 절경이라는 말일 것이다
관음봉(982m)과 능선으로
이어진 좌측뒤의 묘봉, 상학봉
관음봉과 경북 상주시 화북면 운흥리마을(우)
(클릭 확대)
낙영산, 도명산, 백악산, 뒷편으로 군자산
잠시후 천왕봉으로 가기 위해 거닐어야 할 능선.
보기에는 저래봐도 오르내림을 반복해야 한다.
천왕봉은 맨 우측 높은 봉우리
푸르른 계곡의 선이 부드럽다
우측 연기나는 계곡으로 올라왔다.
저 연기를 보고 산우님이 산불신고를 했는데
관할타령을 하더라며 노발대발 하시더라.
연기나는 우측 봉우리가 칠형제봉
운흥리 마을뒤로 백악산라인
운흥리마을과 관음봉
좌측 뒤로 묘봉, 상학봉
관음봉(좌)과 문장대쉼터(좌).
그 사이 법주사방향
문장대쉼터~문수봉~천왕봉라인.
문수봉에서 좌측으로 칠형제봉라인.
그 아래 계곡으로 올라왔다
문장대에서 한바퀴
다시 빽해서 문장대쉼터로..
법주사방향 입구의 멋진 소나무
속리산에서 흔한 산죽
진행중에 뒤돌아 본 모습.
우측부터 문장대, 관음봉, 묘봉과 상학봉
문장대를 당겨보고...
정작 오를때는 몰랐는데 여기서 보니
철계단의 높이가 결코 만만찮아 보인다
전방에 문수봉으로 보이는 봉우리.
속리산에는 산죽이 지천이다
12:04경 휴게소(매점)
신선대는 여기가 아니고 좀 더
가야하는데 옮겨놓은 거라고 한다
칠형제봉과 문수봉
보일듯 말듯한 문장대.
12시방향(둥근봉우리) 좌측으로 문장대.
(클릭하면 커짐)
문장대를 당겨봤다.
바위위에 사람들이 까맣게 보인다
12:08 경업대분기점
등로변의 기암
등로에서 이탈, 조망바위에서 본 풍광
칠형제가족들
입석대??
문장대와 천왕봉을 제외하고는 표시해 놓은 게 없다.
신선대는 표시는 했지만 이동시켜 제자리가 아니고...
바위에 뿌리를 내린 명품송.
우측 조망바위에서 바라본 풍광은 대단했다
신선대 지나 조망바위에서 한바퀴
계곡의 선이 S자로 자연스럽다
속리산 최고봉인 천왕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기암
천왕봉능선
기암~천왕봉능선
저분 내일 모레 70이라는데 며칠전
청광종주를 하시고 오늘 또 오셨다고...
대단하신 분이시다
저멀리 천왕봉이 보인다
입석대...??
12:54 석문
13:17~46 천왕봉
속리산(俗離山 1058m).
충북 보은군, ·괴산군과 경북 상주시에 걸쳐 있는 산. 소백산맥에 속하며, 주위에 도장산(828m) 등이 있다. 북서쪽에 솟은 묘봉(874m)에서부터 남동방향으로
관음봉(985m)·문장대(1,033m)·입석대·비로봉·형제봉(803m) 등이 이어져 있으며, 서쪽으로는 수정봉·태봉이 천황봉과 연이어져 있다.
한국의 8경 가운데 하나이며, 소금강산·구봉산·광명산 등으로도 불린다. 비교적 산세가 험하며 웅장하다. 기반암은 화강암·변성퇴적암이다. 동쪽 계곡에서
발원하는 물은 낙동강 상류로 흘러들며, 남쪽 계곡에서 발원하는 물은 금강과 한강의 상류로 흘러든다. 다양한 동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소나무·졸참나무·
신갈나무·잣나무·전나무·버드나무 등 수림이 울창하다. 특히 산록에 우거진 조릿대 숲이 장관이다.
이 일대가 1969년에 국민관광지로, 1970년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속리산국립공원). 1984년 충청북도 괴산군의 화양동도립공원이 국립공원에 편입되
어 총면적은 283.4㎢에 이른다. 일반적으로 보은속리산이라고도 하는데, 상주속리산 쪽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은 법주사와 같은 유서깊은 사찰이 없고 교통· 숙박시설 등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상주시에 속하는 문장대는 공원 내 최고의 명소이며, 정상에는 50여 명이 앉을 수 있다.
∥자료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다음백과∥
지나온 구간,
문장대도 보이고
천왕봉에서 당겨본 문장대
좌측 멀리 흰부분은 100대명산 희왕산이라고 한다.
이곳 속리산도 산림청 100대명산이다.
한국의산하 종합순위 10위(가을철 9위)
문장대방향
하산하게 될 장각계곡방향
장각계곡이 보이고 주차장은 보이는 장각동
신선마을에서 한참 더 내려가야 한다
13:53 장각동분기점
천왕봉에서 300m를 빽해 장각동으로 하산한다
분기점에 있는 헬기장
이 정도면 물이 많은 편에 속한다.
여기서 발탕도 하고 대충 땀을 씻었다
제법 씨알이 굵은 물고기가 있다
계속되는 폭염에 계곡물이 바짝 말라버렸다
가을은 어느새 우리 곁으로 성큼...
칡꽃
15:31 장각주차장
계곡의 물도 적은데 사람은 많이 왔더라.
보아하니 등산객은 아닌 것 같고....
오랜만에 찾은 속리산.
날씨가 도와주어 눈이 호강한 날이였다.
요즘 쌓였던 스트레스가 모두 날라간 것 같다
주차장변에 있는 장각폭포.
물이 많으면 아래 그림에서처럼 멋질텐데...
오늘은 졸졸졸~ 수준이다.
그래도 이들은 좋다고 야단들이다.
정상석은 천왕봉이던데 여기서는 천황봉으로...
장각폭포는 드라마 무인시대, 불멸의 이순신,
영화 낭만자객의 촬영지라고 한다
♣ 산행경로 : 화북분소→문장대→신선대→입석대→비로봉→천왕봉→장각폭포(주차장) /약 11.6km
③신사역6번출구07:13/화북분소09:58)→바위쉼터(10:36)→문장대(11:19~33)→문수봉(11:50경)→신선대(12:04경)→경업대분기점(12:08)→입석대→비로봉
→석문(12:54)→천왕봉(13:17~46)→장각동분기점(빽13:53)→장각폭포(주차장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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