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8 오봉산(완주.임실)

(오봉산정상석과 옥정호 붕어섬)

오봉산(완주·임실)

                                                                                            (산행경로)

  ♣ 산행일시 : 2018.8.11(토), 구름많음 / 4시간32분(천천히, 제시간 포함)

  ♣ 산행경로 : 폐주유소(오봉쉼터)→소모마을→1,2,3,4봉→5봉(정상513.2m)→4봉→국사봉→국사봉주차장 / 약 8.0km

  10:25  폐주유소(오봉쉼터)

  안내산악회 일원으로 참석해 전북  오봉산을 찾았다. 

  행장을 꾸려 오봉쉼터쪽으로 소모교를 건넌다

  입추를 지나 조금 나아지기는 했어도

  한낮 아스팔트길은 걸을 게 못된다

  10:40  소모마을

  시간이 넉넉해 1봉부터 들러 가기로 했다.

  거리가 더 긴 직진코스로~

  머리 오봉산능선이 보이고

  커다란 은행나무있는 데서 좌틀,

  숲속으로 진행한다

  11:03  오봉산1봉

  자리가 좋은지 묘가 있고

  진행 중에 돌아본 오봉산1봉 모습

  진행방향의 암봉과

  우측으로 오봉산2봉의 모습이다

  가운데 암봉이 2봉인줄 았았더니

  그 우측이 오봉산2봉더라

  멀리 모악산의 모습

 

  지나온 암봉과 오봉산1봉

  진행중에 바라본 오봉산2봉의 모습

  11:02  오봉산2봉

  여기도 1봉처럼 묘가 있고

  지나온 소모마을이 보이고

  입구 붉은색건물이 광선수양관. 수양관 지나 다리를

  건너 올라오면 되는 걸 모르고 조금 돌아왔다

  암봉 두개에 이어 오봉산2봉의 모습  보이고

  그 우측 멀리 모악산의 모습도 멋져 보인다

  12:19  오봉산3봉

  이정목이 있었으면 좋겠다

  12:30  오봉산4봉

  오봉산 정상인 5봉까지 왕복 1km를 왕복하여야 한다

  오봉산3봉에서 4봉을 경유치 않고 가는 길도 있더라

  진행중에 바라본 옥정호.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수량도 많이 줄었고 녹조까지 발생해 안쓰럽다

  옥정호주변 풍광, 좌측으로 오후에

  거쳐 갈 국사봉의 모습이 살짝 보인다

  12:56  오봉산정상(5봉)

  오봉산(五峰山 513.2m)

  전북 완주군, 임실군 경계에 있는 산. 전주에서 구이면 운암대교 방면 20km 지점에 다섯 봉우리가 육산과 골산으로 어우러져 소모부락을 U자자로 둘러싸고

  있다. 활짝 핀 연꽃 모양을 한 연꽃봉, 떡시루 모양을 한 시루봉, 산수화가 그려진 병풍 모양을 한 병풍바위, 치마모양을 한 치마바위, 베틀바위 등 각기 다른

  모양이다. 정상에 올라서면 옥정호와 모악산이 가깝게 보이고, 멀리 북쪽으로 경각산, 고덕산, 문장산, 마이산이 보인다.대중교통편은 전주시에서 운암, 강진

  , 순창행 시내버스를 타고 백여주유소 앞에서 하차한다. 승용차로는 전주인터체인지에서 전주서부우회도로를 경유해 평화동 사거리에서 강진,순창 방면

   27번 국도로 진입해 백여주유소 앞, 오봉산 입구를 지나 소모마을, 오봉산장 앞까지 간다. [네이버 지식백과]오봉산 [五峰山] (두산백과)

  정상에서 보는 오봉산4봉과 국사봉(우)의 모습.

  여기서 4봉으로 복귀해 국사봉으로 갈 것이다

  정상에서 보는 옥정호

  옥정호 붕어섬과 옥정호순환도로

  옥정호(玉井湖)는 1965년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댐인 섬진강댐이 임실군과 정읍시 사이의 섬진강 좁은 협곡에 축조되면서 생긴  섬진강 상류수계에 있는

  인공호수이다. 총저수용량은 4억 6600만t이며 면적은 16㎢이나 만수위 때는 26.51㎢에 이른다. 섬진강댐의 근처에 옥정리(玉井里)가 있다. 조선중기에 한

  스님  이 이곳을 지나다가 ‘머지않아 맑은 호수, 즉 옥정이 될 것’이라고 예언하여 옥정리라 하였다고 한다. 여기에서 유래하여 옛날 운암호 또는 섬진호로

  부르던 것을 옥정호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멀리 모악산과 개성미 넘치는 산들

  오봉산4봉으로 복귀해 점심을 먹고

  진행중에 보이는 국사봉의 모습

  암반위에 데크를 설치해 전망대를 만들었다

  짙은 녹조가 번식해 있는 옥정호

  옥정호와 그 주변 풍광

  목계단만 오르면 국사봉정상이다

  돌아보니 궤적이 보인다. 

  맨좌측 5봉(정상),

  우측 제일 높게 보이는 곳이 4봉

  14:19  국사봉

  정상은 널직하게 전망대를 만들어 놓았다

  옥정호순환도로

  국사봉에서 본 옥정호

  멀리 북쪽으로 보이는 모악산(794m)

  당겨본 모악산정상부

  좌측으로 지나온 경로(5봉~4 봉~국사봉)와

  중앙 멀리 모악산

  북동쪽 멀리 마이산(687.3m)이 육안으로

  선명히 보였다(클릭 커짐)

  당겨본 마인산

  좌측 멀리는 지리산이라더라

  물이 차있어야 할곳이 저렇게 말라 버렸다.

  11시방향 멀리 마이산(클릭 커짐)

 

  14:48  붕어섬전망대

  그옛날 스님의 말씀대로 옥정리에는 옥정호가 생겼다

  하산할 국사봉주차장과 정자각이 보이고

  붕어한마리가 갈증으로 애를 태우고 있다

  14:57  국사봉주차장

  막걸리파는 데도 있고 커피와 생수파는 데도 있더라.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고 화장실에서

  땀을 닦았다. 이곳 오봉산은 겨울산이라고 한다.

  물이 적은데가 녹조까지 끼어 아쉬운 산행이었다

  ♣ 산행경로 : 폐주유소(오봉쉼터)→소모마을→1,2,3,4봉→5봉(정상513.2m)→4봉→국사봉→국사봉주차장 / 약 8.0km

  시청역7번출구앞(06:50)→폐주유소(오봉쉼터10:25)→소모마을(10:40)→1봉(11:03)→2봉(11:52)→3봉(12;19)→4봉(12;30)→5봉(12:56)→4봉→국사봉(14;19)

  →붕어섬전망대(14:48)→국사봉주차장(14:57/15:50)→신사역(1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