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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8.09 금오산(구미,칠곡,김천)












금오산(金烏山 976m)

(구미,칠곡,김천)













동선(남→북)


  ♣ 산행일시 : 2018. 9. 22(토). 맑음 / 4시간57분(제시간 포함)

  ♣ 산행경로 : 금오동천주차장→능선길→금오산성→현월봉(정상976m)→약사암→오형돌탑→대혜폭포→케이블카승강장→공영주차장 / 약 8.7km







  11;57  금오동천주차장변 들머리

  전국적으로 금오산이 여러개 되지만 오늘은 안내

  산악회를 따라 구미에 있는 금오산을 찾았다.


  경부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로 가면 될 걸 기사가 무슨

  생각했는지... 지정체가 많이 되어 5시간 걸려 도착했다.






  어느 곳으로 가도 정상으로 갈 수 있지만 조망이

  좋은 능선길을 가기 위해 급경사인 우측으로






  잔잔한 소나무숲길이 등장하고













  심심찮게 조망도 보인다






  저 멀리는 왜관, 대구방향이라고 한다






  경부고속철도






  멋진 참나무와 소나무가 있는 조망터

















  능선너머로 금오산 정상의 중계탑이 보이고(원표)

  (대부분의 그림은 클릭하면 커짐)





  당겨본 모습





 지나온 능선길










  진행방향











  버섯(흐르레기)과 열매








  13:22  금오산성







  금오산 정상이 살짝보여 옆으로 갔더니






  멋진 그림이 나타났다.

  금오산정상과 약사암의 모습이 근사하다













  약사암과 약사정, 약사봉






  구미시로 향하는 능선과






  계곡






  금오산성에서 보는 구미시원경






  구미산성을 지나자 정상이 눈에 들어온다






  약사암은 어델가고 약사정만...












  금오산정상은 달이 걸려있다는 의미로

  현월봉이라는데 접시가 많이 걸려 있구나...!!












 

  약사암(藥師庵), 약사정, 약사봉

  경북 구미시 남통동 금오산 정상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본사인 직지사의 말사이다. 금오산 정상 일대는 분지를 이루고 있고 그 아래쪽은 칼날

  같은 절벽이 병풍을 이루고 있으며 산세가 매우 가파른 곳이다. 정상 부근에는 금오산성이 있고 단풍의 명소로 일명 금강이라 불리우며 예부터 경북 8경의

  하나로 꼽혀왔다.

  이 산 정상의 금오산성 암벽 밑 약사봉 아래에 약사암이 자리잡고 있고 북쪽 기슭에는 고려 말 충신 길재를 추모하기 위해 지었다는 채미정이 있다. 또한

  북쪽 계곡 중턱에는 금오폭포와 도선굴이 북서쪽의 거대한 암벽에는 마애불이 조각되어 있다.   기암절벽 아래 자리한 약사암은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고

  전래되고 있다. 그러나 당시의 유적은 전하는 것이 없으며, 현존하는 당우도 모두 근세에 이루어진 것이다.


 






  약사암의 중심 전각은 약사전인데 기암절벽 밑에 남향하여 건립되어 있으며 북쪽의 소봉상 아래도 남향한 요사 1동이 지어져 있다. 요사 좌측으로 300미터

  지점의 바위에는 보살입상(보물 제490호)이 선각되어 있다. 약사전 안에 봉안된 석조약사여래좌상은 수도산 수도암(修道庵), 황악산 삼성암(三聖庵)의

  약사불과 함께 3형제 불상이라고 불리우며 세 불상이 함께 방광(放光)을 했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이 절의 동쪽 암벽에는 약수가 용출하고 있는데, 옛날에는 이 구멍에서 쌀알이 하나씩 떨어졌다는 전설이 전한다. 이 약사암은 옛날부터 참선도량으로

  유명해서 오늘날까지 수행승뿐만 아니라 불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돌탑봉














  돌탑봉과

  그 너머로낙동강, 구미시






  당겨본 돌탑봉의 모습






  14:30 현월봉(懸月峯, 금오산정상 976m)

  금오산은 경북 구미시와 칠곡군, 김천시의 경계에 위치해 있는 산으로서 황악산과 팔공산의 중간쯤에 자리하고 있다. 예로부터 "영남팔경"의 하나로 손

  꼽혀왔는데, 정상부는 '달이 걸린다'는 의미의 최고봉인 현월봉과 약사여래의 전설이 담긴 약사봉과 보봉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일대는 분지를 이루고 있고 그 아래쪽은 칼날같은 절벽이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월봉 동쪽사면의 절벽틈으로는 신라시대에 창건된 것으로 추정되는

  약사암(藥師庵)이라는 작은 암자가 그림처럼 자리하고 있는데, 그 모습이 아름다워 지금은 금오산의 상징이 되었다.

 






 

  한 정상부로 이어지는 능선에는 자연암벽을 이용해 축성한 2km 길이의 금오산성이 있고, 북쪽 기슭에는 높이 27m의 수직으로 뻗은 대혜폭포가 웅장한

  기(氣)를 뿜으며 자리하고 있다. 금오산이라는 이름은 "쇠 금(金), 까마귀 오(烏)"자로서, '황금빛을 내는 까마귀가 살고 있었다'고 하여 불리게 되었는데,

  원래는 대본산(大本山)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고려 때에는 "산세의 아름다움이 중국의 오악(五嶽) 가운데 하나인 숭산(崇山)에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하여 "남숭산(南崇山)"이라 불렸으며, 황해도

  해주의 북숭산과 함께 2대 명산으로 손꼽혔다. 또한 정상부의 모습이 "사람이 누워있는 모습처럼 보인다"고 하여 와불산(臥佛山)이라고도 불렸다고 한다.

  [산림청 100대명산 / 인기명산-64위]

  기암절벽과 울창한 산림이 조화를 이루어 경관이 수려하고, 다양한 문화유산과 1970년 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점 등을 고려하여 선정되었다.






  현월봉에서 바라본 돌탑봉






  현월봉에서 바라본 구미시,

  낙동강과 경부고속도로.


  한국전쟁때 치열했던왜관전투가

  여기서 멀지 않다고 한다







  낙동강, 경부고속도로






  또 다른 각도에서 본 금오산정상 현월봉






  금오산정상 통신시설






  옛 금오산정상석. 정상개방으로 현재의

  정상석은 이곳보다 10m 더 높은 곳에 있다






  약사봉,

  저쪽 아래 약사암이 위치하고






  약사암 일주문






  약사암삼성각.

  뒷편 보이는 데에서 내려왔다






  약사암.

  약사봉의 바위가 얼마나큰지...

  약사암은 의상스님(625~702)의 수양처였다고 한다.

  약사암에서는 의상스님의 동상의 건립을 추진중인 것 같다 









  약사암에 계신분들은 그림만큼이나 마음씨 또한

  아름다웠다. 저렇게 사탕도 먹으라고 약사전 앞에


  놓아두었고 옆에는  커피도 무료로 마실 수 있다.

  약사암 화이팅~~!!  감사합니다






  약사정(藥師亭)














  작년까지는 출입을 했던 모양인데 지금은 눈으로만...







  약사정과 멀리 구미시원경









  이제 마애석불을 보러가며

  본격적인 하산이 시작되었다













  15:20  마애석불입상(보물 제490호)

 






  오형돌탑이 보인다.







  15:26  오형돌탑















  길재님~ 사진 퍼 가요^^*













  길재님... 또 퍼가요~~







  하트, 거북, 한반도









  오형돌탑에서의 풍광









  구미시와 금오저수지







  오형돌탑에서 본 하산길인데

  좌측으로 대혜폭포있는 데도 보이고

  흰색원내의 빨간점은....






  도립공원에서 운영중인 케이블카였다







  등로변의 무명폭포







  입석






  칼다봉.






  당겨본 칼다봉.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정상에서 칼다봉으로

  가봐야겠다. 나름 아기자기한 맛이 있다고 한다.

  계곡으로 하산하는 것하고 시간대도 비슷하고









  16:13  할딱고개전망대

  올라올 때 이쯤오면 숨을 할딱거린다고 해서 ...할딱고개






  도선굴도 보이고(흰색 원표내)...

  오늘 산행중 미련이 남는 부분이 있다면 저기 대혜폭포


  부근의 도선굴과 고려말 충신 야은 길재선생의 충절과

  학덕을 기리기 위해 건립한 채미정을 못들른 것이다






  금오저수지와 구미시












  16:22  대혜폭포

  어제 내린 비로인해 수량이 풍부해 폭포다운 맛이 난다 






  저 앞에 있는 사람은 내가 아님












  이곳 대혜폭포에서 자연보호운동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16:28  케이블카승강장입구 / 영흥정







  16:47  금오산탐방안내소







  16:54  금오산공영주차장

  이렇게해서 금오산 산행을 모두 마쳤다.

  금오산은 생각외로 아기자기한게 볼 거리


  많고 좋았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칼다봉능선과

  도선굴, 채미정 중 한군데 이상을 들러봐야겠다.






  하산하여 바라본 금오산







  ♣ 산행경로 : 금오동천주차장→능선길→금오산성→현월봉(정상976m)→약사암→오형돌탑→대혜폭포→케이블카승강장→공영주차장 / 약 8.7km

  서울시청앞(06:50)→금오동천주차장(11:57)→능선길→금오산성(13:22)→현월봉(정상14:30)→약사암(14:48)→마애석불입상(15:20)→오형돌탑(15:26)→

  할딱고개(16:13)→대혜폭포(16:22)→케이블카승강장(16:28)→공영주차장(16:54/17:10)→신사역(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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