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0 대각산.월영산.앞산(군산)

대각산·앞산·월영산

(군산 신시도 탐방)

  흰색원내가 고군산군도

 

  신시도는 고군산군도 63개의 섬 중에서 가장 큰 섬

  이라는데 정작 다음지도상에는 표기가 안되어 있다.

  그림상에 몽돌, 옥도면으로 표기된 지역이 신시도이다

동선(검은색실선 / 역시계방향)

  ♣ 탐방일시 : 2018. 10. 3(수). 맑음 / 4시간4분(제시간 포함)

  ♣ 탐방코스 : 몽돌해수욕장→대각산(187.2m)→앞산(122m)→199봉→월영재→월영산(198m)→몽돌해수욕장(원점회귀) / 약 7.4km

  10:05  몽돌(미니)해수욕장

  나흘 전 선유도 탐방때 바라보던 신시도를 찾았다.

  오늘은 원점회귀 탐방이라 이곳이 들/날머리가 되겠다

  대장봉에서 바라본 신시도방향.

  망주봉 뒤로 보이는 산들이 절도가 있어 보인다

  해수욕장 우측으로 월영산(월영봉)이 보이는데

  가까이에 있다. 오늘 마지막으로 오르게 될 산이다

  해수욕장의 몽돌

  새만금방조제가 설치되고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는 고군산군도는 모두 63개의

  섬으로 이루어 졌다고 한다

  10:07  대각산들머리

  여러군데의 들머리가 있지만 오늘은...

  대각산 가는길은 구불7길인 신시도길이기도 하다

  조금 오르니 이네 대각산전망대가 보이고

  돌아보니 월영산의 모습도 보이는데

  도로건설로 인해 월영산과 대각산의

  연결이 단절된 것을 알 수 있겠다.

  차라리 터널을 뚫었더라면...

  김양식장 사이로 어선 한척이 지나가고 있다

  야미도

  산악인위령비

  신시도의 바위들은 대부분 이렇게 편상절리를

  이루고 있다. 이들이 쪼개지고 갈라지면서 생긴

  돌부리들이 무수히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시도와 고군산대교, 그 뒤로 무녀도와 선유도

  당겨본 고군산대교.

  이곳 신시도와 무녀도를 이어주는 연륙교이다

  무녀도와 선유도를 잇는 선유대교

  이렇게 연륙교와 도로가 생기면서

  고군산군도 본래의 모습을 잃어 가는

   걸 아쉬워 하는 사람들도 많더라

  대각산전망대 줌인

  대각산(우측)을 오르면서 바라본 고군산군도의 풍광

  신시도마을

  대각산정상의 전망대

  10:44  대각산(187.2m)

  정상에는 정상석과 정상목, 전망대,

  삼각점, 벤취, 조망도 등이 있다

  대각산(大覺山 187.2m)

  대각산에는 정상 표지석과 2004년에 군산시에서 세운 3층으로 된 전망대가 있다. 전망대에서 보면 신선들이 놀았다는 선유도와 무녀가 춤추는 형상을 한

  무녀도의 풍경들이 파노라마처럼 지척에서 펼쳐진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고군산군도의 모든 섬들이 더욱 선명하게 다가왔다. 대각산 바로 밑에 자리잡은

   대풍금 마을은 신시도의 유일한 단일 마을로 한적하게 보였다. 수십 년 전까지만 해도 대각산 바로 밑에 몇 채의 집이 있었으나 지금은 해안 쪽으로 이주

  하여 소나 염소의 가축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신시도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떠오른 이곳

  전망대에서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다

   (클릭하면 커짐)

  고군산군도(古群山群島)

  전라북도 군산시 옥도면에 속하는 군도. 군산시의 서남쪽 약 50㎞ 해상에 위치하며, 옥도면에 소속되어 있는 군도(群島)이다. 선유도(仙遊島)를 비롯하여

  야미도(夜味島)·신시도(新侍島)·무녀도(巫女島)·관리도(串里島)·장자도(壯子島)·대장도(大長島)·횡경도(橫境島)·소횡경도(小橫境島)·방축도(防築島)·명도

  (明島)·말도(末島) 등의 63개의 섬으로 구성되어 있고 그 중 16개가 유인도이다.

 

  고군산군도는 예로부터 ‘선유 8경’이라 하여 수려한 자연 경관으로 유명하다. 새만금사업(1991∼2020)의 추진과 함께 국제해양관광단지 계획이 추진 중에

  있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고군산도의 여러 섬들이 육지와 이어져 관광지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고군산도라는 명칭은 오늘날 고군산군도의 중심 섬인 선유도에서 유래했다. 군산도라 불리었던 선유도에 조선태조가 금강과 만경강을 따라 내륙에 침입

  하는 왜구를 방어하고자 수군부대인 만호영을 설치하였다. 세종 때 와서 수군부대가 옥구군 북면 진포(현 군산)로 옮겨가게 되면서 진포가 군산진이 되고

  기존의 군산도는 옛 군산이라는 뜻으로 고군산이라 불리게 된 데서 유래한 것이라 전한다. ∥출처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당겨 본

  제1열, 선유도(짚라인타워~해수욕장~망주봉)

  제2열, 대장도(망주봉 뒤, 좌측으로 대장봉)

  제3열, 관리도

  선유도의 모습.

  좌측 선유대교, 선유봉(중앙), 짚라인타워, 선유도해수욕장

  하산중에 뒤돌아본 대각산정상

  그리고 잠시후에 가게될

  좌측부터 월영산(봉), 월영재, 199봉, 앞산

  다시 한번 선유봉과 대장봉,

  망주봉을 바라보고(좌측부터)

  11:22  삼거리(삼거리꽃나무수퍼)

  은저수지 방향으로 가면 앞산을 들르지 않고

  월영봉이나 월영재로 갈 수 있겠지만 앞산을

  오르기 위해 잠시 신시도마을 쪽으로 진행했다

  길을 못찾아 법면으로 올랐으나 신시도

  마을쪽에서 오다보면 들머리가 있을 것 같다

  신시도마을과 고군산대교.

  앞산으로 오르다 바라본 고군산군도의 풍광

  앞산으로 오르다 바라본 고군산군도의 풍광

  앞산으로 오르다 바라본 건너편의

  대각산과 그 주변

  대각산 독사진

  은골저수지, 몽돌해수욕장입구, 야미도

  11:57  앞산(122m)

  앞산은 대각산 앞에 있다하여 앞산이라고...

  그런데 별로 인기가 없는건지 잘 알려지지

  않은건지 사람이 많이 안 다닌 것 같다.

  12:09  신시도방조제개보수 공사현장

  공사중이라 방조제 부근 임시길로...

  방조제 건너서 바라본 앞산(좌)과 대각산(우)

  길이 2개 있는데 더 넓은 우측길로

  빨간화살표를 따라 구불길을 한참 가다

  좌틀하여능선으로 오르는 길이 있더라.

  좌틀을 안하고 쭈욱 직진하면 배수갑문인데 사망

  사고 발생후 등산로를 폐소ㅔ한 걸로 알고 있다

  12:47  1999봉

  새만금봉이라고도 하는 모양이다

  12:49  조망터

  조망터에서 본 앞산(좌)과 대각산(우)

  그리고 고군산군도

  당겨본 고군산대교

  진행방향의 월영산(월영봉)

 

  13:25  월영재

  신시도주차장을 들머리로 해 이리로

  올라 월영산봉으로 많이 가는 것 같다

  이곳 대각산 바위의 특징인 편상절리

  새만금방조제(부안군 방향)와 신시도주차장

  지나온 199봉(맨 좌측)

  무념....

  앞산~방조제~월영재로 오르는 길

  월영산(봉)을 오르면서 바라본 고군산군도

  13:37  월영산(월영봉 198m)

  최치원 설화에 중요하게 등장하는 곳이

  바로 신시도의 월영산과 대각산이다.

  월영산은 고군산군도의

  주봉이면서 신시도의 주봉이다.

  최치원선생의 글읽는 소리가

  멀리 중국에 까지 들렸다고 한다

  야미도와 김양식장 , 신시해안교

  2023년 제25회 세계잼버리대회

  개최예정지인 부안의 잼버리공원

  대각산 보고 또 봐도 멋져유~!!

  몽돌해수욕장앞 교차로

  교차로에서 바라 본 월영산

  (좌측부터 월영봉, 월영재, 199봉)

  14:09  몽돌해수욕장

  이렇게해서 나흘전 선유도 탐방때 궁금해 하던

  신시도의 대각산과 월영산 탐방을 마쳤다. 

  마치 잃어버린 반쪽을 찾은듯한 기분이다.

  오늘도 무탈하게 탐방을 마치게 된 것에 대해 감사한다.

  ♣ 탐방코스 : 몽돌해수욕장→대각산(187.2m)→앞산(122m)→199봉→월영재→월영산(198m)→몽돌해수욕장(원점회귀) / 약 7.4km

  ③신사역(07:10/몽돌해수욕장10:05)→대각산(전망대10:44)→한전부지분기점(11:22)→도로법면계단→앞산(11:57)→방조제(12:09)→199봉(12:47)→월영재

  (13:25)→월영산(13:37)→몽돌해수욕장(14:09)→버스이동(몽돌해수욕장16:00/신사역)→신사역(19:30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