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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마침)

백두대간24구간 이화령-백화산-사다리재-이만봉(문경,괴산 21.07)

 

(구간 내 최고봉인 백화산의 정상석)

 

 

 

 

(현재 중부내륙고속도로는 완공되었다)

 

♣ 산행일시 : 2021. 7. 17(토). 흐림,맑음 반복 / 6시간10분(제시간 포함. 평속 2.6km)

♣ 산행경로 : 이화령-백화산-이만봉-사다리재(문경,괴산) / 16.0km(대간13.9+이탈2.1)

    이화령(548m)-항학산(912.8m)-백화산(1063.5m)-사다리재-곰틀봉(948m)-이만봉(990m)-사다리재(820m)-분지리

    ※ 대간 거리는 사다리재~이만봉구간 왕복 2.4km 포함된 거리임

 

 

 

 

이화령.

오늘 구간은 이화령에서 사다리재까지 남진이다.

지도상으로 보니 흡사 낚시바늘형 ㅎㅎ

 

 

 

 

서향~북서향.

정면의 3번국도와 좌측 멀리 중부내륙고속도로.

대간길은 악휘봉 좌측이라고 하지...

 

 

 

 

 

 

 

 

이화령(梨花嶺 548m).

충북 괴산군과 경상북도 문경시의 경계를 이루는 고개. 소백산맥의 조령산(1,017m)과 갈미봉(783m) 사이에 있다. 예로부터 조령(642m)이 중부지방과 영남지방을 잇는 주요 교통로로 이용되었지만 고개가 높고 험하여 불편하였다. 일제강점기 때 이러한 불편한 점과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을 말살하기 위하여 조령 바로 밑에 고개를 만들었다. 현재는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을 연결하는 3번 국도가 지난다. 주변 지역에서 많이 나는 담배·양잠 등 밭작물의 수송로는 물론 가까이 있는 문경새재도립공원과 수안보온천을 즐기려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화령 [梨花嶺] (두산백과)

 

 

 

 

 

 

 

 

이화령에서 본 문경방향(줌)

 

 

 

 

구간 들머리

 

 

 

 

헬기장을 지나고

 

 

 

 

오르막길을 오르니

 

 

 

 

또다른 헬기장이 등장한다

 

 

 

 

헬기장에서 북향

 

 

 

 

지반의 침식??

 

 

 

 

육산의 숲을 걷고 있는 산우님

 

 

 

 

여기가 조봉 정상이라는데

 

 

 

 

정상석은 5~6분 더 진행해 이곳에 설치되어 있더라

 

 

 

 

조봉(673m)

 

 

 

 

고도 775m 등로변의 물웅덩이를 지나고

 

 

 

 

그늘사초군락지를 지나니 등로변 조망처가 나타났다

 

 

 

 

고깔봉은 주흘산 관봉

 

 

 

 

 

 

 

 

부봉을 데려와 봤다. 막내가 덩치는 젤 크네

 

 

 

 

 

 

 

 

분지안말분기점

 

 

 

 

 

 

황학산 정상은 삼거리로 대간길은 진행방향 기준, 우측이다

 

 

 

 

황학산(黃鶴山 912.8m)

경북 문경시 문경읍과 충북 괴산군 연풍면에 걸쳐 있는 산. 백두대간의 중추를 이루고 있다. 3번 국도인 이화령 남쪽 6㎞ 거리에 솟아 있고 바로 옆에 있는 규모가 큰 백화산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은 산이다. 아래에서 보면 밋밋한 산세 때문에 산행이 무척 쉬워 보이지만 경사가 의외로 급하고 정상에서 백화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은 수많은 암봉과 빽빽한 수림으로 덮여 있어 고산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다.
산 가까운 곳에는 연풍향교와 연풍성지가 있어 산행과 함께 돌아보면 좋다. 연풍향교는 조선 중종 때 창건되어 여러 차례 중수되었고, 연풍성지는 조선 정조 때의 신해교난 이후 연풍 지역에 은거하며 신앙을 지키다 순조 때 신유교난으로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당한 자리를 성역화한 곳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황학산 (두산백과)

 

 

 

 

흰드메삼거리

 

 

 

 

조망처

 

 

 

 

조망처에서 보는 진행방향의 백화산

 

 

 

 

진행방향(사다리재, 곰틀, 이만)과 하산하게 될 분지리마을

 

 

 

 

 

 

 

 

육산인줄 알았더니 잠시 까칠한 암릉길 출현에 긴장하고

 

 

 

 

 

 

 

 

 

 

 

 

괴목(뒤돌아 본 모습)

 

 

 

 

옥녀봉분기점

 

 

 

더보기
마원/한실성지는 순조 때 신유교난으로 천주교 신자들이 처형당한 자리를 성역화한 곳으로 보여진다

 

 

 

백화산(白華山 1063.5m)

충북 괴산군과 경북 문경시의 경계를 이룬다. 괴산군 안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산에는 잡목이 많고, 골짜기가 깊어 물이 맑다. 백화산이라는 이름은 겨울철에 눈 덮인 산봉우리의 모습이 하얀 천을 씌운 듯이 보여 붙여진 이름이다. 부근에는 황학산, 이화령, 이만봉(989m), 희양산 등의 높은 봉우리가 많다.
교통편은 서울에서 괴산까지 직행버스를 이용하고, 괴산에서 연풍까지는 시내버스를 이용한다. 연풍에서 이화령이나 분지리까지는 택시를 이용해야 한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 연풍에서 이화령이나 분지리 안말마을에 주차하고 등산하면 된다. 주변에는 문경새재도립공원, 수안보온천, 쌍곡계곡, 선유동계곡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백화산 [白華山] (두산백과)

 

 

 

 

 

 

 

 

 

백화산의 지적삼각점

 

 

 

 

 

 

 

 

 

 

 

 

백화산에 지나 멋진 조망처가 있는데 안개로...

20분 정도 진행하다 안개가 걷히는 것 같아 조망처로 다시 백

 

 

밥을 먹으면서 조망을 기다렸다.

지나온 백화산의 모습

 

 

 

 

진행방향의 근사한 모습이 펼쳐졌다

 

 

 

 

981봉(구룡산)에서 분기된 뇌정산

 

 

 

 

뇌정산의 산세가 빼어나다. 비록 대간 마루금은 아니지만

 

 

 

 

등로 좌측의 풍경

 

 

 

 

 

 

 

 

 

 

 

 

산내리분기점

 

 

 

 

 

 

 

 

 

 

 

진행방향의 데크길

 

 

 

 

데크길에서 바라본

이만봉과 곰틀봉(좌) ~ 분지리 ~ 조령산(우)

 

 

 

 

 

 

 

 

지나온 백화산

 

 

 

 

너한테 자꾸 자꾸 눈길이 간담~^^.

(산행 후에 알게 되었는데 희귀식물 2급인 솔나리꽃이란다.

어쩐지 처음 볼 때부터 귀티가 팍팍나더라)

 

 

 

 

 

 

 

평전치

 

 

 

 

뇌정산(981봉)분기점

 

 

 

 

 

 

 

진행방향의 곰틀봉과 그 좌측의 이만봉

 

 

 

 

사다리재(820m).

당초 계획은 여기서 우측 분지리로 하산하는 거였지만

주어진 시간이 넉넉해 이만봉을 다녀왔다

 

 

 

 

지나온 백화산 조망

 

 

 

 

 

 

 

 

이만봉(좌), 곰틀봉(우)

 

 

 

 

 

 

 

 

곰틀봉(948m)

 

 

 

 

곰틀봉을 지나며 바라본 이만봉

 

 

 

 

조령산방향

 

 

 

 

당겨본 월악산

 

 

 

 

이만봉은 좌측이다

 

 

 

 

이만봉(二萬峰 990m)

충북 괴산군 연풍리, 분지리와 문경시 가은읍 원북리의 경계가 되는 산. 이만봉은 소백산맥의 능선에 속하는데 동쪽으로는 괴산의 최고봉인 백화산이, 서쪽으로는 시루봉 · 희양산 · 구왕봉 등 900m대의 높은 산들이 연속되어 있다. 괴산의 명산 35곳 중의 하나이다.
이만봉이라는 지명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임진왜란 때 이곳 산골짜기로 2만호가 피난 온 데서 유래했다는 설이고, 다른 하나는 만호라는 벼슬을 가진 이씨가 이 산에 들어와 살았다 해서 붙여졌다는 설이다.
『구한말지형도』에는 이 산의 지명이 표기되어 있지 않다. 『조선지지자료』와 『조선지형도』에서는 현재와 같은 지명으로 기록되어 있다. 관련 지명으로는 이만호골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이만봉 [二萬峰, Imanbong] (한국지명유래집 충청편 지명)

 

 

 

 

 

 

 

 

이만봉에서 복귀 중에 곰틀봉과 백화산까지의 경로

 

 

 

 

백화산~981봉(뇌정산분기봉)~뇌정산

 

 

 

 

사다리재

 

 

 

 

 

 

 

 

사다리재에서의 하산길은 너덜지대로 고약하다

 

 

 

 

괴산군 연풍면 분지리 안말.

보이는 교량 끝에 이정표와 등산안내도가 있다

 

 

 

 

 

 

 

 

 

 

 

분지리 계곡물.

알탕 후 함산 중인 미래현재님께서 오늘 백두대간 완주

하는 날이라고 뒷풀이를 거하게 마련해 주셨다.

 

삼겹살에 막걸리 등등 푸짐하게. 미래현재님, 다시한번

대간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늘 건승하시기 기원합니다.

그나저나 나는 언제나 완등을 하지...

 

 

 

 

 

♣ 산행경로 : 이화령(548)-황학산(912.8)-백화산(1063.5)-사다리재-곰틀봉(948)-이만봉(990)-사다리재(820)-분지리

③신사역5번출구(07:00)→이화령(09:22)→조봉(10:11)→분지안말분기점(10:44)→황학산(10:53)→흰드메삼거리(11:14)→옥녀봉삼거리(11:38)→백화산(11:40~44)→만덕산갈림길(12:43)→데크조망처(13:08)→평전치(13:10)→뇌정산갈림길(13:25)→사다리재(13:53)→곰틀봉(14:19)→이만봉(14:34)→사다리재(14:59)→분지리안말(15:32/17:06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