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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마침)

백두대간6구간 진고개-노인봉-선자령-대관령(평창,강릉 22.01)

백두대간 선자령 표지석

 

 

 

 

♣ 산행일시 : 2022. 01. 22(토)~23(일,무박) 흐림 / 7시간55분(제시간 포함, 평속 3.1km)

♣ 산행경로 : 진고개-노인봉-선자령-대관령(평창,강릉) / 25.2km(대간25.2)

 ※ 진고개(960m)-노인봉(1,338.8m)-소황병산(1,329m)-매봉(1,173m)-곤신봉(1,135.2m)-선자령(1,157m)-대관령(832m)

 

 

 

 

01.23 02:29 진고개정상휴게소.

오랜만의 대간 무박산행. 오늘은 여기서 노인봉을

거쳐 선자령으로 해서 대관령까지 남진이다.

휴게소 주차장에서 암흑을 헤치고 출발하였다

 

 

 

 

 

 

 

 

비록 거리는 멀지만 등로가 평이해 당일산행을

할 수 있지만 출금지역때문에 무박으로...

 

 

 

 

밤이 아니라면 이쯤에서 돌아본 진고개정상휴게소(펌)

 

 

 

 

 

 

 

 

한차례 계단을 오르니

 

 

 

 

이쯤에서 후미 대원들을 기다렸다가 함께 갔다

 

 

 

 

03:37 노인봉삼거리.

노인봉까지(0.2km) 왕복하였다. 왕복 소요에 16분

 

 

 

 

노인봉(老人峰 1,338m)

강원 강릉시 연곡면 삼산리, 평창군 대관령면에 있다. 오대산국립공원권에 속하는 산으로 황병산(1,407m)과 오대산(1,563m)의 중간 지점에 있으며 산자락에 소금강 계곡을 거느리고 있다. 소금강은 1970년 우리나라 명승1호로 지정되었다. 일부에서는 연곡 소금강, 오대산 소금강, 청학동 소금강이라고도 부른다. 금강산의 축소판이라 일컫는 '소금강'이란 이름은 율곡 이이가 청학동을 탐방하고 쓴 《청학산기》에서 유래되었으며 무릉계곡 바위에 아직 '소금강'이라는 글씨가 남아 있다. 이 산에서 흘러내린 물은 하류로 내려가면서 낙영폭포·만물상·구룡폭포·무릉계로 이어진다. 산의 정상에는 기묘하게 생긴 화강암 봉우리가 우뚝 솟아 그 모습이 사계절을 두고 멀리서 바라보면 백발노인과 같이 보인다 하여 산 이름이 붙여졌다. [네이버 지식백과] 노인봉  (두산백과)

 

 

 

 

노인봉정상의 이정목

 

 

 

 

노인봉에서 설악산 방향(모셔온 그림)

 

 

 

 

노인봉에서 진행방향(모셔온 그림)

 

 

 

 

03:55 노인봉무인관리대피소.

이동통신시설로 보여지는 시설과 대피소

 

 

 

 

노인봉대피소의 이정표.

대피소에서 소금강분소 방향으로 가면 알바, 우틀해야

하는데 지금부터 비탐구역이라 이정표시를 안해놨다

 

 

 

 

산림유전자원의 보호를 위해 출금시킨 듯 하다

 

 

 

 

???

 

 

 

 

 

 

 

 

04:55 소황병산공원지킴터.

이동통신시설에 이어 등장한 공원지킴터, 여기는

소황병산이고 중앙에 황병산 군부대에서 흘러

나오는 불빛이 보인다. 황병산은 패스하였다

 

 

 

 

 

 

 

대장님이 선두에 서고

 

 

 

 

뒤따르는 회원들

 

 

 

 

불빛이 보여 순간 긴장했는데 비박꾼의 텐트라 안도의...

 

 

 

 

황병산 방향

 

 

 

 

어린 잣나무 보호용 가림막인데 상당히 여러개가 있더라

 

 

 

 

철조망 옆으로

 

 

 

 

진행방향을 확인하고

 

 

 

 

울타리를 넘었는데

 

 

 

 

산악기상관련시설이 있는 데에서 이탈경고음이 들려 경로를

바로 잡느라 한참을 우왕좌왕한 끝에

 

 

 

 

06:32 매봉(1,137m)

 

 

 

 

매봉을 뒤로하고 삼양목장으로 향했다

 

 

 

 

풍력발전기에서 나오는 불빛이 아름답다

 

 

 

 

삼양목장에서 선자령을 향해 진행 중이다

 

 

 

 

좌측으로 보이는 강릉시내 불빛

 

 

 

 

 

 

 

 

깜깜한 밤이라 황병산 불빛이 유난히도 밝더라

 

 

 

 

뒤돌아 본 황병산, 소황병산, 매봉 모습

 

 

 

 

07:12~29 동해전망대

 

 

 

 

일출 직전인데다 잠시나마 바람까지 가세해 무척 춥다.

시계가 안좋아 동해 방향은 꽝이고 우리는 전망대 아래

가건물 안에서 아침을 먹었다

 

 

 

 

서서히 밝아오는 진행방향의 모습

 

 

 

 

뒤돌아본 모습.

좌측부터 황병산(중앙), 소황병산, 매봉

 

 

 

 

아침먹던 동해전망대 옆 가건물

 

 

 

 

진행방향

 

 

 

 

목초지 옆에 있는 길을 따른다. 선자령은 매서운

바람과 눈이 많이 덮혀야 진면목을 볼 수 있는데...

 

 

 

 

07:34 바람의언덕

 

 

 

 

 

 

 

 

강원풍력발전단지와 삼양대관령목장  

 

 

 

 

삼양대관령목장은 동양 최대 규모의 초지라 한다

 

 

 

 

진행방향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지.

뒤돌아본 모습, 우측 간판있는 곳이 진행방향이다

 

 

 

 

진행방향

 

 

 

 

 

 

 

 

곤신봉(坤申峰 1,135.2m).

봉우리라는 느낌은 전혀 없고 얕트막한 언덕이었다

 

 

 

 

 

 

 

 

 

 

 

 

 

진행방향의 선자령과

 

 

 

 

뒤돌아본 황병산 방향

 

 

 

 

 

 

 

 

선자령 300m 전방 지점

 

 

 

 

 

 

 

 

 

 

 

 

 

 

 

황병산(1,408.1m), 소황병산(1,329m), 매봉(1,173m)

 

 

 

 

강원항공무선표지소.

바다에 등대가 있다면 하늘엔 항공무선표지가 있다

 

 

 

 

08:49~09:13 선자령(仙子嶺 1,157m).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성산면 경계에 걸쳐 있는 산. 대관령(832m) 북쪽에 솟아 있는 산으로 백두대간의 주능선에 우뚝 솟아 있다. 산 이름에 '산'이나 '봉'이 아닌 '재 령()'자를 쓴 유래는 알 수 없는데, 옛날 기록에 보면 《산경표》에는 대관산, 《동국여지지도》와 1900년대에 편찬된 《사탑고적고()》에는 보현산이라고 써 있다. 산자락에 있는 보현사의 기록을 전하는 《태고사법》에는 만월산으로 적혀 있는데, 보현사에서 보면 선자령이 떠오르는 달과 같기 때문일 것으로 추정된다. 

 

 

 

 

정상에서는 남쪽으로 발왕산, 서쪽으로 계방산, 서북쪽으로 오대산, 북쪽으로 황병산이 보이고, 날씨가 좋으면 강릉시내와 동해까지 내려다 보인다. 주능선 서쪽으로는 억새풀, 동쪽으로는 수목이 울창하며 산행 중 한쪽으로는 강릉과 동해바다가 보이고 한쪽으로는 삼양대관령목장의 경관이 바라보여 이색적이다.

 

 

 

 

 

산의 해발고도는 높지만 산행 기점인 구 대관령휴게소가 해발 840m에 자리잡고 있고 선자령까지 6km밖에 떨어져 있지 않으며 등산로가 평탄하고 밋밋하여 쉽게 오를 수 있다. 그 때문에 전 구간은 트레킹 코스로 인기가 높다. 특히 이 산은 겨울 산행에 어울리는 모든 요소를 갖추고 있는데, 능선의 눈꽃이 아름답고 동쪽 능선으로 하산할 때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데다 적당한 경사를 이뤄 마대자루를 깔고 엉덩이 썰매를 신나게 탈 수 있다. <두산백과>

 

 

 

 

함산하는 회원 중 오늘 대간 완등하시는 분이 있어 표석에

기념 현수막을 걸쳐놓고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케잌절단 

등 간단한 행사와 다과를 갖느라고 20 여 분이 소요되었다.

 

 

 

 

날이 밝아지니 캠핑족들이 떠날 채비를 하고 있다 

 

 

 

 

진행방향

 

 

 

 

독야청청

 

 

 

 

 

 

 

 

09:38 새봉 / 우회로갈림길.

좌틀하면 새봉, 우틀하면 우회길인데 잠시후 합류된다 

(이정표상 대관령2.8km, 대관령2.9km, 선자령2.1km)

 

 

 

 

새봉전망대(펌)

 

 

 

 

09:44 새봉 / 우회로 합류지점.

뉴밀레니엄기념비석과 이정표가 있는 삼거리이다 

 

 

 

 

대칭으로 태어나 살아가는 기목

 

 

 

 

 

 

 

 

강원항공무선표지소 뒷편으로 길을 이어간다

 

 

 

 

KT대관령중계소

 

 

 

 

군시설물 철거 및 산림복원한 제3벙커터

 

 

 

 

10:11 대관령국사성황당 입구.

오늘 산행거리는 길었지만 업다운이 거의 없는 평탄길이라

일찍 산행을 마칠 수 있었다. 비탐구역에서의 경로는 전혀

 

기억이 없으며 삼양목장의 드넓은 초지와 풍력발전단지만이

인상적이었던 산행이었다. 눈덮힌 선자령을 내심 기대했건만...

 

 

 

 

10:24 옛, 대관령휴게소(날머리)

 

 

 

 

 

♣ 산행경로 : 진고개-노인봉-선자령-대관령(평창,강릉) / 25.2km(대간25.2km)

③양재역12번출구,국립외교원앞(07:00)→진고개정상휴게소(01.23 02:29)→노인봉삼거리(03:37)→노인봉왕복(03:53)→노인봉대피소(03:55)→소황병산공원지킴터(04:55)→매봉(06:32)→동해전망대(07:12~29조식)→바람의언덕(07:34)→곤신봉(08:03)→선자령(08:49~09:13)→KT중계소(09:57)→성황당표석(10:11)→옛,대관령휴게소(10:24/12:39발)→③양재역(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