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산나물산행에 나섰다.
4.14~17 중 양평, 춘천, 가평, 원주로 갔는데
고사리는 아직 안나왔는지 아니면 씨가 말랐는지 어쩌다 하나씩 보이고
취나물을 비롯한 봄나물도 아직은 너무 일렀다.
결과적으로 네군데 중 한군데에서만 두릅을 제대로 채취하였고
어떤데는 너무 총알이었으며 어떤데는 이미 누군가가 거쳐 갔더라.
나물 채취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지만
오가며 접하는 풍경들과 산에서의 조망, 상큼한 숲 내음,
그리고 산새들의 지저귐과 계곡물 흐르는 소리 등 자연의 소리가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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