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4. 20~27까지 4회에 걸쳐 경기 광주와 양평으로 두릅산행을 갔다.
두번은 그런대로 채취를 하여 지인에게 나누어 주었다.
(내가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관계로 시간관계상 역 광장에서 만나서 주거나
일정 장소에 맡겨놓고 찾아가는 방법으로 전달)
지인1은 안그래도 "위장병에 두릅이 좋다는 얘기를 듣고 구하려던 참이었다"며 좋아했고
지인2는 내가 생각보다 많이 주었는지 "뭐 이리 많이 주느냐"고 놀라더라.
네번 중 한번은 선답자가 다녀가 이삭줍기이었고
마지막 한번은 시기를 못맞춰 대부분이 묵나물 수준(??)이었다.
이렇게해서 올해 두릅산행은 마무리가 되는 것 같다.
채취 자체도 재미있지만 그 과정 역시 나는 좋다.
가방을 메고 오가며 접하는 봄날의 아름다운 풍경 또한 더없이 좋다.
더군다나 올해는 지인에게 나누어 주는 즐거움까지 플러스가 된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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