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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17.01 남산.혈구산.퇴모산(강화)













남산·혈구산·퇴모산(강화)












동선(청색실선 / 동→서 / 클릭커짐)


♧ 탐방일시 : 2017. 1. 22(일). 맑음 / 5시간23분(모든시간 포함)

♧ 탐방경로 : 남문→남산(남장대223m)→노적산→시리미계곡→혈구산(466m)→퇴모산(338m)→외포고개→외포리종점 /약 12 km










 10:00  강화터미널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혈구산을 찾았다.

 혈구산에는 여러개의 들머리가 있지만 오늘은

 남산과 연계 탐방을 시도해 보기로 한다









 터미널 건너편에서 보니 남산이 가까이 보인다.

 남산은 2년전 강화나들길 탐방이후 처음이다









 10:10  남문

 성 바깥 쪽에는 강도남문(江都南門), 안쪽에는

 안파루(晏波樓)로 적힌 편액이 달려있다


















 성문 안쪽으로 들어가 성곽을 오르면서부터

 본격적인 탐방이 시작된다

















 남장대가 저만치에 보인다


















 사적 제132호인 강화산성은 고려 고종(1232년)때

 토성으로 만들어졌다가 몽골의 요구로 헐리게 되었고

 









 10:48  남장대(남산 223m)

 조선 숙종(1710년)때 현재와 같은 규모로

 개축되었다. 총 길이 7.1km에 4대문, 암문,

 수문, 북장대, 남장대를 비롯한 장대가 있다










 남장대에서는 근사한 조망이 펼쳐진다.

 성곽과 강화읍과 문수산 끝자락에 우도도 보인다








 염하건너 김포의 문수산(376m)








 강화읍 시가지. 뒷편 강건너는 북녘땅 








 남장대에서의 풍광(북~북동~동향)

 강화읍과 문수산 일대








 남장대에서의 풍광(북서~북~북동향)

 고려산(좌)~강화읍










 봄이면 진달래로 유명세를 떨치는 고려산(436m)








 남장대와 백설.

 남장대는 남산의 상징이다








 남장대와 성곽.

 강화읍 남산리에 있으며 봉수가 있고 수륙암(水陸菴).

 2개의 약수터 그리고 청수암과 용해사가 있다








 보이는 성곽을 넘어









 국화리 공동묘지 방향으로 길을 이어간다









 11:07  국화리공동묘지









 가야할 혈구산을 바라보는데 거리가 꽤 되어 보인다.

 보이는 혈구산의 중앙능선 우측 계곡으로 오르게 된다









 국화리 공동묘지에서 보는

 혈구산(좌)과 고려산(우)









 기목









 우측의 막대는 공설묘지의 경계를

 알리는 공설묘지경계봉이다


















 나무가지 사이로 보이는 혈구산









 지나온 발자취.

 우측에서 능선을 타고 좌측으로 왔다









 지금은 러셀을 해가며 비알을 오르고 있는 중









 11:50  노적산(180m)

 서래야 박선생님께서 이곳까지 다녀가셨구나.

 좌틀하면 넓직한 길이 있지만 들개산행으로 직진.

 빽해서 갈림길에서 성산예수마을로(좌측) 하산,

 선행리마을을 가로지르면 계곡을 만난다고도 한다









 과거 채석장인듯한 곳이 좌측에 있고 그 곁으로 하산,

 채석장은 높이가 상당하여 사고예방책으로

 철조망이 설치되어 있다









 하산을 하니 국화리와 선행리를 잇는 도로가

 등장하고 저만치에 고려산도 보인다










 12:14  시리미팬션입구









 12:21  시리미팬션.

 등로는 팬션 좌측길









 방금 들개산행으로 내려온 노적산.

 좌측으로 보이는 건물은 성산청소년수련원









 저기를 끝으로 계곡으로 접어드는데

 편의상 시리미계곡으로 명명해본다









 사람발자국은 아니고









 계곡답게 조그마한 폭포와 계곡물이 흐르고









 숲이 우거져 있다



























 어제내린 눈으로 심설까지는 아니지만 눈산행의 영광을...



























 혈구산 주능선을 만나고









 혈구산 정상부의 이채로운 목책등로









 13;15~45  혈구산정상

 정상석과 지적삼각점이 있고 우측은 고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그 뒷편 중앙은 별립산의 모습이 보인다









혈구산(穴口山 466m)

인천광역시 강화군 선원면, 불은면, 양도면, 내가면에 걸쳐 있는 산. 예전에는 혈굴산, 설구산, 열구산이라고도 하였다. 강화도 중앙부에 위치한 산으로 높이에 비해 산세

가 힘차며 험준하다. 고비고개를 사이로 하여 고려산(436m)과 남북으로 이어져 있다. 상고시대에는 강화도의 주산()이며 상징이었다. 산이름은 강화군의 옛이름인

혈구군에서 나왔거나, 문헌상에 혈구진으로 기록되어 있는 오래된 성터에서 연유한 것으로 보인다.

 

산이 섬 중앙에 위치한 탓에 정상에 서면 섬 전망이 매우 좋은데 동쪽으로 강화시내와 강화대교, 문수산성, 남쪽으로 마니산 주능선, 서쪽으로 내가저수지와 외포리·석모도

·교동도 등 주변 섬들, 북쪽으로는 강화도 북쪽에 위치한 여러산이 보인다. 골짜기가 많아 예전에는 절이 매우 많았다고 한다. 고비고개부터 정상까지의 능선에는 4개 봉우

리가 있는데 네번째 봉우리가 정상이다. 각 봉우리의 경사가 심하지만 길이가 왕복 4㎞ 정도이므로 산행 시간이 1시간 50분밖에 걸리지 않아 가족단위 산행에 알맞다.

혈구산에서 퇴모산·외포리까지 종주하는, 강화도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산행코스도 있다. 찾아가려면 강화대교를 지나 적석사·낙조대 방향으로 돌아서 4㎞ 정도 가다가 고

비고개 마루 왼쪽으로 가면 된다. ∥출처 : 두산백과∥









 혈구산 정상에 있는 지적삼각점









 혈구산정상에서 고려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중간에 고비고개가 있고 국화리와

 고천리를 잇는 도로가 지나간다









 제1열, 혈구산에서 고려산으로 가는 능선

 제2열, 낙조봉능선으로 우측으로 가면 고려산.

 제3열, 별립산(416m)









 퇴모산, 외포리, 덕산으로 이어지는 능선.

 혈구산과 퇴모산 사이에 있는 봉우리가 퇴모산정상보다

 높아 혈구산과 퇴모산은 정상에서 서로 안 보인다










 지금까지의 산행경로가 한눈에 보인다.

 시리미계곡과 노적산, 성산청소년수련원.

 그 뒤로 남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과 좌측의 국화저수지








 우측의 선행리와 남산리. 

 찬우물에서 혈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고

 멀리 염하강 건너 문수산도 조망된다










 중앙 멀리는 100대명산인 마니산.

 그앞 (뾰족하게 생긴) 진강산,

 고려산보다 1주정도 늦게 핀다는 진달래명산이다






 혈구산정상에서의 풍광(북~북동~동향).

 고려산(좌)~노적산~찬우물능선방향








 혈구산정상에서의 풍광(서~북서~북향).

 국화저수지(좌)~낙조봉/뒷편 별립산~고려산(우)










 혈구산정상에서의 풍광(남~서~북서향)

 인산리/뒷편 진강산(좌)~외포리~고려지~낙조봉능선(우)






 조망과 점심을 마치고 퇴모산방향으로 좌틀,

 우틀하면 고려산, 고비고개
















 

 별로 추운 날씨도 아닌데...







 지나온 혈구산

















 등로변의 노송







 진행방향의 퇴모산









 등로변의 노송군락지








 퇴모산정상에 서보고 외포리로...







 14;19  퇴모산정상

 퇴모산 정상은 삼거리로 강화군

 농업기술센터로 하산할 수도 있다








 

퇴모산(退帽山 338m)

인천 강화 내가면, 불은면, 양도면의 경계에 있는 산이다. 혈구산(:466m) 정상에서 서쪽으로 세번째 자리한 봉우리이다. 고려산(436m) 정상에서 혈구산을 거쳐 남쪽

으로 이어지는 능선에 위치하며, 이 능선은 계속 덕정산(325m)·진강산(443m)을 거쳐 마니산(469m)까지 이른다. 혈구산 정상과 퇴모산 정상 사이에 있는 봉우리가 퇴모산

정상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혈구산과 퇴모산은 정상에서 서로 보이지 않으며, 두 산을 잇는 능선길에는 통일신라시대의 혈구산성터가 있다. 산행은 흔히 혈구산에서 퇴모

산을 거쳐 외포리까지 강화도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코스가 주를 이룬다. 북쪽 자락에는 삼별초청소년야영장이 있고, 산 윗부분에 반지하식으로 축조된 고려시대의 돌방무

덤인 강화 인산리 석실분(:인천기념물 27)이 있다.  ∥출처 : 두산백과∥









 14:28  고천리분기점



















 고려저수지(내가저수지)



























 지나온 혈구산과 퇴모산의 모습이 아련하다









 줌인.

 좌측 멀리 혈구산, 맨우측 퇴모산.

 등로는 >형태로 이어진다









 황청리~석모도연륙교의 당겨본

 모습인데 상판연결이 다 된것 같다









 송전탑 건설부지인 듯 하고 멀리 덕산모습이 보인다









 15:33  외포고개

 절개지를 올라 직진하면 덕산, 국수산으로

 갈 수 있지만 좌틀하여 외포리로 향한다









 덕산(망산 191m)









 외포고개에서 외포리로 진행중의 풍광.

 건평리뜰너머 덕정산, 진강산, 마니산









 15;50  외포리종점

 혈구산 정상에 서면 찬우물능선 옆에 있는 능선이

 궁금했었는데 오늘에서야 그 궁금증이 해소되었다.


 휴일이지만 무척이나 한적하게 산행을 한 날,

 신선한 바닷공기를 흠뻑마시며 산길을 걸었던 하루였다










♧ 탐방경로 : 남문→남산(남장대223m)→노적산→시리미계곡→혈구산(466m)→퇴모산(338m)→외포고개→외포리종점 / 약 12km

강화TR(10:00)→남문(10:10)→남산(남장대10;48)→국화리공동묘지(11:07)→노적산(11;50)→시리미팬션입구(12;14)→시리미팬션(12;21)→시리미계곡→주능선(13:08)→

혈구산(13:15~45)→퇴모산(14:19)→고천리분기점(14:28)→외포고개(15:33)→외포리종점(15:50)/터미널행(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