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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마침)

백두대간15-2 화방재-장군봉-천제단-문수봉-당골(태백,봉화 22.01)

 

천왕단(영봉의 천제단)

 

 

 

 

산행 개념도

♣ 산행일시 : 2022. 01. 12(수). 쾌청 / 5시간14분(제시간 포함, 평속 2.6km)

♣ 산행경로 : 화방재-태백산-문수봉-당골탐방지원센터(태백,봉화) / 13.6km

※ 화방재(936m)-사길령(980m)-장군봉(1,567m)-영봉(1,560m)-부쇠봉(1546.5m)-문수봉(1514.9m)-소문수봉(1,466m)

 

 

 

 

화방재(어평재 936m).

2021. 10월 백두대간 무박산행때 화방재-천제단구간을

지나가 태백산의 풍광과 주목군락을 1도 못밨다.

해서 오늘 다시 날을 잡았다. 비록 구간은 다르지만...

 

화방재를 이곳 주민들은 어평재라고 부르는데 서쪽에 어평이라는 마을에서 따온 것이라고 한다. 어평마을은 영월로 유배당했다가 사약을 받고 죽은 단종의 혼령이 산신이 되어 태백산으로 들어 오면서, "지금부터 이곳은 내 땅이다."라고 하여 어평마을이 되었다고 한다

 

 

 

 

 

 

 

 

많은 눈은 아니지만 고도가 높아 녹지 않고 그대로 있더라

 

 

 

 

사길령(980m)

 

 

 

 

 

 

 

옛, 사길령매표소

 

 

 

 

산령각.

산이 험해 맹수와 산적 등의 출몰로 보부상들은 고갯길 통행의

무사안전을 위하여 고갯마루에 당집을 짓고 태백산신령에게

제사를 올리게 되었으며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한다 

 

 

 

 

 

 

 

태백산 정상부가 조망되고

 

 

 

 

산죽길이 잠시 이어진다

 

 

 

 

유일사주차장 분기점(주차장은 좌측 1.3km)

 

 

 

 

유일사분기점.

유일사는 우측길인데 거리 표기가 안되어 있더라

 

 

 

 

등로변의 조망바위

 

 

 

 

조망바위에서 서~북서향

 

 

 

 

조망바위에서 장산~두위봉~정암산 방향

 

 

 

 

조망바위에서 정암산~함백산 방향

 

 

 

 

유일사쉼터.

유일사 유래 간판이 걸려있고 우측 급경사길로

100m내려가면 유일사가 있어 잠시 왕복하였다

 

 

 

 

 

 

 

유일사 지장전(地藏殿).

건물 우측 뒤로 보이는 곳에서 내려왔다

 

 

 

 

유일사 무량수전

 

 

 

 

 

 

 

 

유일사쉼터로 복귀해 흰눈을 밟으며 길을 이어 나간다

 

 

 

 

지금부터 주목군락지가 펼쳐진다. 살아 천년 죽어 천년

이라는 주목, 지난번에 못봤는데 오늘 제대로 감상하자

 

 

 

 

주목과 함백산

 

 

 

 

장군봉안전쉼터

 

 

 

 

 

 

 

 

망경대분기점.

망경대는 좌측으로 0.6km라 잠시 왕복하였다

 

 

 

 

사면 응달이라 그런지 제법 눈이 있네

 

 

 

 

망경대(망경사)의 이정목.

여기서 천제단으로 바로 갈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주목군락을 못보기 때문에 분기점으로 복귀하기로...

 

 

 

 

망경사(望鏡寺).

경치도 좋고 매점이 있어 컵라면도 판다고 한다

 

 

 

 

망경대(망경사)에서의 풍광.

우측 능선상의 문수봉이 돋보인다

 

 

 

 

내구년한이 여러번 지났을 것 같은 망경사의 짐꾼

 

 

 

 

용정(龍井)과 단종비각은 정작 못보고...(모셔온 그림).

용정은 우리나라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샘물로 개천절에

올리는 천제의 제수(祭水)로 쓰인다고 한다

 

 

 

 

망경대분기점으로 복귀하여 길을 이어간다

 

 

 

 

 

 

 

 

다양한 형태의 주목들

 

 

 

 

 

 

 

 

 

 

 

 

조망터

 

 

 

 

 

 

 

 

 

 

 

 

 

 

 

 

태백산의 정상인 장군봉에 도착했다.

천제단에는 사람들이 많으니 풍광 감상부터 하기로 한다

 

 

 

 

장군봉에서 남동-남-북서향.

중앙 멀리 소백산능선(연화봉, 비로봉, 국망봉)까지...

 

 

 

 

당겨본 소백산능선과 공군필승사격장

 

 

 

 

내일 소백산 죽령에서 시작해 연화봉, 비로봉,

국망봉으로 해서 늦은맥이에서 하산할 요량이다

 

 

 

 

태백산정상의 장군단(將軍壇 1,567m)

태백산의 정상은 이곳 장군봉이다(함백산 빼고).

정상석은 잠시후에 갈 영봉(천왕단)에 있지만 여기가 더 높다

 

 

 

 

태백산의 천제단은 모두 세개가 있는데 장군봉에 있는 건

장군단(將軍壇), 영봉에 있는 건 천왕단(天王壇, 통상적으로

천제단으로 불림), 그리고 하단이 있다

 

 

 

 

태백산(太白山 1,557m).

태백산은 1989년 5월 13일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2016년 우리나라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전체면적은 70.052㎢이며 천제단이 있는 영봉(1,560m)을 중심으로 북쪽에 장군봉(1,567m) 동쪽에 문수봉(1,517m), 영봉과 문수봉 사이의 부쇠봉(1,546m) 등으로 이뤄져 있으며, 최고봉은 함백산(1,572m)이다. 태백산은 수천 년간 제천의식을 지내던 천제단과 한강의 발원지인 검룡소 등 풍부한 문화자원과 야생화 군락지인 금대봉~대덕산 구간, 만항재, 장군봉 주변의 주목 군락지,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 등 다양하고 뛰어난 생태경관을 보유하고 있다. <태백산국립공원 홈페이지 >

 

 

 

 

장군봉에서 바라본 천왕단 방향

 

 

 

 

천왕단에서 부쇠봉을 거쳐 문수봉(좌)까지의 모습,

잠시후 이리로 진행 할 것이다

 

 

 

 

 

 

 

 

그대는 무엇을 보았길레 그리 포효하는가??

 

 

 

 

영봉(천왕단)에서 뒤돌아본 장군봉(장군단)

 

 

 

 

천왕단(天王壇 영봉 1,560m)

 

 

 

 

 

 

 

 

 

 

 

 

영봉(천왕단)의 이정목

 

 

 

 

연화산과 태백시 방향

 

 

 

 

당겨본 태백시의 모습

 

 

 

 

전방의 부쇠봉 방향

 

 

 

 

하단(下壇) 원경.

천왕단에서는 바람이 무척 세찼는데 여기 내려오니 

포근하여 점심 해결을 했다. 하단 앞에는 벼슬을

하였다는 묘가 있는데 산객이 들여다 보고 있다

 

 

 

 

하단(下壇).

소박하고 투박한 하단 옆에는 아담한 주목 한그루가

천제단을 지키고 있었다

 

 

 

 

 

 

 

 

 

 

 

 

괴목

 

 

 

 

문수봉/백두대간분기점

 

 

 

 

 

 

 

 

좌측으로 지나온 천왕단이 보이고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주목

 

 

 

 

백두대간 탐방 때 들렀던 부쇠봉을 왕복하였다

 

 

 

 

 

 

 

 

부쇠봉(1546.5m)

 

 

 

 

부쇠봉은 경치가 좋은 곳이다. 이런 풍광을

그때는 무박산행하느라 밤에 지나쳤으니...

 

 

 

 

봉화지역의 달바위봉 일대가 눈에 쏙 들어온다

 

 

 

 

 

 

 

 

부쇠봉에서의 풍광

 

 

 

 

부쇠봉에서 바라본 함백산과 지나온 능선

 

 

 

 

분기점으로 복귀해 길을 잇던 중 조망되는 문수봉

 

 

 

 

당겨보니 이런 모습, 완전 자갈밭이네

 

 

 

 

 

 

 

 

 

사스레나무군락지를 지나고

 

 

 

 

당골광장분기점1.

1은 (당골광장분기점이 무려 세군데나 되어 구분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아) 내가 붙힌 것이다

 

 

 

 

 

 

 

 

 

 

 

태백산 문수봉(1514.9m)

문수봉은 사방이 너덜겅이었고 이곳 역시 훌륭한 조망처였다

 

 

 

 

 

 

 

지나온 부쇠봉, 천왕단, 장군단, 그리고 멀리 장산

 

 

 

 

달바위봉 일대

 

 

 

 

더 크게

 

 

 

 

문수봉에서

 

 

 

 

함백산과 그 우측 비단봉, 매봉산 방향

 

 

 

 

함백산(줌)

 

 

 

 

바람의 언덕 매봉산과 그 좌측 비단봉.

매봉산 좌측 뒤로 두타산, 그 좌측 청옥산

 

 

 

 

문수봉 너덜겅과 태백산능선

 

 

 

 

문수봉에서

 

 

 

 

 

 

 

 

당골분기점2

 

 

 

 

 

 

 

태백산 소문수봉(1,465m).

여기도 너덜겅으로 주변 풍광은 문수봉과 비슷하였다

 

 

 

 

 

 

 

달바위봉 앞의 조록바위봉(1088.3m).

백천계곡의 조록바위봉은 그 모습이 많은 병사들이 매복

하여 있는 형상이라 하여 졸암봉으로도 불리우며 백천

계곡은 세계 최남단에 위치한 열목어서식지라고 한다

 

 

 

 

당겨본 달바위봉 독사진(1079.7m)

 

 

 

 

소문수봉에서

 

 

 

 

두위봉~함백산~비단봉

 

 

 

 

함백산 정상(줌)

 

 

 

 

당골광장분기점3

 

 

 

 

 

 

 

문수봉갈림길 안전쉼터

 

 

 

 

 

 

 

 

 

 

 

등로변의 제단(서낭당??)

 

 

 

 

단군성전(모셔온 그림)

 

 

 

 

당골광장(모셔온 그림)

 

 

 

 

 

 

 

 

태백석탄박물관

 

 

 

 

당골탐방지원센터.

이렇게 해서 무박산행으로 인한 숙제1(태백산 당일산행)을

했고 내일은 내친김에 숙제2(소백산 당일산행)를 해야겠다.

추위에도 이러한 나의 열정과 의지를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다

 

 

 

 

당골탐방지원센터 앞 상가

 

 

 

 

 

♣ 산행경로 : 화방재-태백산-문수봉-당골탐방지원센터(태백,봉화) / 13.6km

③양재역12번출구 국립외교원앞(07:00)→화방재(10:43)→사길령(10:53)→산령각(11:05)→유일사쉼터(11:46)→망경대분기점(왕복12:18~40)→장군봉(12:54~13:03→천왕단(13:06~20)→하단(13:22~38점심)→백두대간분기점(13:44)→부쇠봉분기점(왕복13:50~14:01)→당골광장분기점1(14:19)→문수봉(14:28~42)→당골광장분기점2(14:46)→소문수봉(14:48~52)→당골광장분기점3(15:00하산)→문수봉갈림길쉼터(15:17)→제단(15:37)→당골광장(15:43)→당골탐방지원센터(15:57/16:46발)→양재역(1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