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 이야기

해산(일산),재안산,비수구미 /화천 22.06

해산6봉에서 바라본 파로호와 주변 산군

 

 

 

 

개념도 / 동선

 

♣ 산행일시 : 2022. 6. 2(목). 맑음 / 7시간00분(나물채취 등 제시간 포함, 평속 2.4km)

♣ 산 행 지  : 해산(일산), 재안산, 비수구미(화천) / 16.8km 

※ 산행경로 : 해산령(702m)-재안산(1,046)-적설봉(1,022)-장군봉(해산1,194)-2봉(1,135)-주봉(1,100)-비수구미-선착장

 

 

 

 

09:54 해산령(702m, 해오름휴게소주차장).

비목(碑木)과 물의 고장 화천, 해산(일산)을 찾아 나섰다.

그림 좌측이 해산령의 해오름휴게소, 우측이 재안산 들머리

(도로따라 70m 진행후 좌틀)가 있는 460번 지방도이다

 

 

 

 

해산령에는 해오름휴게소, 화장실. 그리고 해산터널이 있다

 

 

 

 

해산령의 해산터널(길이 1,980m).

해산령은 화천에서 아침해를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산이란

뜻의 해산(日山)에 있는 고개로 재안산과 비수구미 계곡의

 

들머리가 된다. 해발 702m의 해산령을 지나는 460번지방

도는 평화의댐을 지나 양구까지 이어지는 도로이다. 

 

 

 

더보기
해오름휴게소 맞은편의 비수구미 트레킹 들머리

 

 

 

재안산 들머리는 해산터널을 뒤로하고 약 70m 이동하여

좌측으로 진입하는데 전봇대 외의 특별한 표식은 없다 

 

 

 

 

전봇대있는 데서 숲으로 들어가면 희미한 등로가 나타난다

 

 

 

 

초반부터 된비알이다

 

 

 

 

 

 

 

 

재안산 정상부가 보이고

 

 

 

 

 

 

 

 

등로에 연거푸 산양(??) 배설물이 보였다

 

 

 

 

 

 

 

 

10:36 재안산(在安山1,046m)

재안산은 그 유명한 '평화의댐'이 동녘자락에 자리한 산이며, 등정이 가능한 최북단의 산으로 정상에 오르면 대성산, 적근산, 백암산(흰바우산), 멀리 백석산과 어은산 등 최전방고지의 고산들을 한눈에 손에 잡힐 듯하게 아주 선명하게 조망을 할 수 있다. 전방고지의 산이라 봉우리 정상마다에는 벙커가 설치되어 있으며, 능선 곳곳에도 참호가 많다

 

 

 

 

 

재안산에서 바라본 북향의 백암산(흰바우산)

 

 

 

 

화악산(1,468.3m)

 

 

 

더보기
화악산(줌)

 

 

 

 

 

 

 

전방의 적설봉

 

 

 

 

 

 

 

 

적설봉 직전의 헬기장에서 지나온 재안산이 보인다

 

 

 

 

 

 

 

 

11:14  적설봉(1,022m)

 

 

 

 

원시림 수준의 숲길

 

 

 

 

 

 

 

 

조망바위에 오르니 펼쳐진 풍광.

우측 멀리에 백암산(흰바우산)이 조망된다

 

 

 

 

등로변에 버려진 탄약통

 

 

 

 

 

 

 

 

고산지대라 공기 자체의 신선함이 확연하게 다르더라

 

 

 

 

11:57  헬기장

헬기장에서 바라본 진행방향의 해산(장군봉)

 

 

 

 

 

 

 

 

등로 우측의 기암

 

 

 

 

박새

 

 

 

 

앵초

 

 

 

 

진행방향의 해산(장군봉) 조망

 

 

 

 

 

 

 

 

병꽃나무

 

 

 

 

12:26  해산령분기점

고사목 뒤로 해산령으로 하산할 수 있는 길이 있다

 

 

 

 

 

 

 

 

등로변의 조망바위

 

 

 

 

460번지방도와 화천군 화천읍 풍산리 방향

 

 

 

 

화천읍 신풍리와 우측 멀리 백암산 조망

 

 

 

 

12:35  헬기장

 

 

 

 

 

 

 

 

12:56  해산(일산)장군봉(1,194m).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파로호 북쪽에 솟아있는 화천군에서 제일 높은 산이다. 산 뒤쪽 동쪽 방향에서 해가 떠오르는 산이라는 의미를 담아 "일산"이라고도 부르며 북쪽으로는 적설봉과 재안산으로 이어진다. 북쪽 능선을 넘어가는 고갯길이 해산령이다. 이곳에 해산터널(길이 1986m)이 건설되어 동과 서를 연결한다. 해산과 재안산은 산세가 수려하지만 그동안 민통선 내에 있어 사람의 발길이 덜 닿아 오지산행 애호가들이 선호하는 산이다. 해산령과 해산주봉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며 남향 1시간정도 거리에 나란히 6개의 봉우리가 있다

 

 

 

 

해산(해산, 장군봉) 정상의 삼각점

 

 

 

 

해산(일산) 장군봉에서 바라본 파로호와 주변 산군

 

 

 

 

해산(일산, 장군봉) 정상에서의 풍광

 

 

 

 

 

 

 

 

 

 

 

 

진행방향

 

 

 

 

 

 

 

 

진행방향의 6봉과 주변 풍광

 

 

 

 

 

 

 

 

튼실하게 자란 곰취

 

 

 

 

 

 

 

 

 

 

 

 

13:54  해산6봉(모셔온 그림)

 

 

 

더보기
산패(우측 상단)가 달려있는 해산6봉

 

 

 

해산6봉에서의 파로호와 주변 풍광

 

 

 

 

해산5봉

무심코 지나치는 바람에 못보고... 해서 모셔옴

 

 

 

 

해산5봉의 신적바위(모셔온 그림)

 

 

 

 

 

 

 

 

 

 

 

 

해산3봉에서 바라본 진행방향(남향)의 사명산

 

 

 

 

 

 

 

 

해산 주봉(1봉)

 

 

 

 

해산주봉 이후의 비수구미계곡 내림길

 

 

 

 

급격하게 고도를 낮추는 중

 

 

 

 

 

 

 

 

 

 

 

 

시원한 비수구미 계곡수를 마시고 담아갔다

 

 

 

 

 

 

 

 

비수구미계곡.

다니는 사람이 많지 않은지 희미한 길이 있다, 없다를

수도없이 반복되더라 

 

 

 

 

비수구미계곡

 

 

 

 

비수구미계곡

 

 

 

 

비수구미계곡 임도

 

 

 

 

찔레꽃

 

 

 

 

산딸리

 

 

 

 

 

 

 

 

매발톱

 

 

 

 

 

 

 

 

15:48  비수구미계곡 임도차단기

 

 

 

 

 

 

 

 

 

 

 

 

16:07  화천군·읍 동촌2리 비수구미(秘水九美)마을

이곳 다리 아래에서 올해 처음으로 알탕을 하고 환복을 하였다.

 

미수구미마을은 화천댐이 생기면서 형성된 파로호로 인해 고립된 '육지속의 섬마을'로 육로가 막혀 오지 중의 오지가 되었다. 한국전쟁 직후 피난민이 정착하여 화전 밭을 일구며 살기 시작하면서 형성된 마을로 한 때는 100가구가 살았던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단 세가구만이 이곳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트레킹코스가 생기고 등산객이 수시로 드나드는 요즘도 접근성은 여전히 떨어지는 편이다. 덕분에 깨끗한 자연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고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는 다양한 산나물, 귀한 약초와 버섯이 오지 산행로에서 발견된다. 비수구미계곡을 따라가면 원시림과 넓은 바위가 밀집되어 있다. 계곡 하단부는 파로호 호반과 접하고 있어 휴양, 낚시 등을 즐기기에 좋다. 인근에 평화의 댐, 비목공원, 안보전시관, 해산전망대 등 볼거리가 많다. 특히 평화의 댐 경수로의 웅장한 풍경이 장관이다

 

 

 

 

 

 

 

 

여러명이 식사 시에는 예약이 필요하다고 한다

 

 

 

 

16:37  비수구미 출렁다리

 

 

 

 

 

 

 

 

파로호 비수구미 나룻터

 

 

 

 

탐방로목교

 

 

 

 

 

 

 

 

16:54  비수구미 마을입구(비수구미길 삼거리전)

오늘 산행 날머리인 이곳에 도착했다. 강변길과 마을로 가는

산길, 그리고 파로호 비수구미선착장이 있는 곳이다. 

 

B팀 회원들이 벌써 와 있었고 버스 진입에 장애가 되는 바윗돌을

치우며 들어 오느라 기사님과 회원들이 애를 많이 쓰셨다고 한다. 

장마철에는 이곳까지 물이 차 펄이 10cm 이상 쌓이기도 한단다

 

 

 

 

비수구미 마을입구의 파로호 비수구미선착장

 

 

 

 

날머리에서 보는 평화의댐 방향

 

 

 

 

 

 

 

 

평화의댐 표지석 앞에서 기념촬영

 

 

 

 

평화의댐 상류 방향

 

 

 

 

평화의댐.

길이 601m, 높이 125m, 최대저수량 26.3억㎥, 유역 면적 3208㎢이며, 댐형식은 콘크리트 표면차수벽형 석괴댐(CFRD)으로 분류된다. 북한의 임남댐(금강산댐) 축조에 대응하여 건설된 홍수조절 전용 댐으로, 발전 및 수문기능은 없다. 1986년 4월 북한은 북한강 수계에 금강산발전소(지금의 안변청년발전소)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10월에 임남댐 축조에 착수하였다. 같은 해 11월 전두환정부는 임남댐의 수공을 방어하는 대응 댐의 건설 계획을 발표하고 1987.2.28 화천댐 상류의 24㎞ 지점에서 평화의댐 기공식을 열었다. 당시 전두환 정부는 임남댐의 최대 저수량이 200억㎥에 달하며, 이를 방류하면 12~16시간 안에 수도권이 수몰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평화의댐 하류 방향

 

 

 

 

평화의댐 입구

 

 

 

 

♣ 산행경로 : 해산령(702m)-재안산(1,046)-적설봉(1,022)-장군봉(해산1,194)-2봉(1,135)-주봉(1,100)-비수구미-선착장

③양재역1번출구,수협은행앞(07:10)→해산령(09:54)→재안산(10:36)→적설봉(11:14)→헬기장(11:57)→해산령분기점(12:26)→헬기장(12:35)→해산(장군봉12:56)→6봉(13:54)~1봉(14:11)→비수구미계곡비수구미마을(16:07)→선착장(16:54/17:26발)→평화의댐(17:47~18:00)→강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