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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금대봉,대덕산,검룡소(태백,정선 22.06)

금대봉과 대덕산의 정상석

 

 

 

 

 

탐방개념도

 

♣ 탐방일시 : 2022. 6. 23(목). 흐림 / 4시간59분(제시간 포함, 평속 2.1km) 

♣ 탐방경로 : 금대봉,대덕산,검룡소 / 10.7km

 ※ 두문동재(1,268m)-금대봉(1,418m)-분주령(1,061m)-대덕산(1,310m)-검룡소(929m)

 

 

 

 

10:19  백두대간 두문동재(1,268m)

오늘은 산행이라기 보다 가벼운 트레킹을 하는 날.

금대봉, 대덕산 탐방이 시작되는 두문동재에 도착하였다

 

 

 

 

금대봉-분주령-대덕산은 생태계보존구역으로 태백시에 사전

입산신고를 하여야 하며(평일은 현장 신고 무방) 신분증을 지참

해야 한다(우리는 단체라 그런지 신분증 확인은 안하더라)

 

 

 

 

 

 

 

 

두문동재탐방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이정목

 

 

 

 

 

 

 

 

 

 

 

 

직진길은 대덕산, 우틀하면 금대봉과 백두대간길.

둘 다 가려면 금대봉 왕복 후 여기서 대덕산쪽으로

 

 

 

 

 

 

 

 

 

 

 

 

오늘 탐방길은 아주 착하다. 반바지에 트레킹화도 무난~^^

 

 

 

 

 

 

 

 

멧선생의 훼손현장이 여기저기 보이는데 그 정도가 상당히 심했다

 

 

 

 

10:38  금대봉( 峰 1,418m)

강원 태백시 창죽동,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인 검룡소와 용소, 제당굼샘을 안고 있는 의미 깊은 산으로 금대라는 말은 검대로, 신이 사는 곳이라는 뜻이고 또한 금이 많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중에는 주목을 비롯하여 각종 원시림이 빽빽히 차 있고 창죽마을의 진산이다. 이 산과 대덕산(1,307m) 일대 126만 평은 환경부가 자연생태계 보호지역으로 정한 곳으로 그만큼 생태계가 잘 보존되어 있는 곳이다. 천연기념물 하늘다람쥐가 서식하는 것을 비롯해 꼬리치레도룡농의 집단 서식지가 있으며 식물도 풍부해 모데미풀·한계령풀·대성쓴풀·가시오갈피 등 희귀식물이 많이 자라고 있다.

 

 

 

 

이 산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굼터의 석간수에서 솟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검룡소에서 다시 솟아 나와 514km의 한강발원지가 된다. 지금까지 오대산 우통수가 한강의 발원지라고 알려져 있었으나 오대천과 창죽천의 합수지점인 정선군 북면 나전리에서 도상실측을 한 결과 창죽천이 약 32km나 더 긴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국립지리원에서 한강의 발원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 기슭이라는 공인을 받게 된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금대봉 [金臺峰]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금대봉에서 단체 기념으로

 

 

 

 

 

 

 

 

 

 

 

 

 

 

 

 

 

 

 

이곳은 천상의 화원으로 천연기념물의 집단서식지와

희귀식물이 자라고 있는 곳. 우리가 탐방할 때는 장마

철로 개화된 개체수는 그리 많지는 않았다

 

 

 

 

 

 

 

 

요즈음 대세인 범의꼬리

 

 

 

 

 

 

 

 

 

 

 

 

 

 

 

 

데크길

 

 

 

 

 

 

 

 

데크길에서

 

 

 

 

데크길에서

 

 

 

 

 

 

 

 

딱 한사람이 지나기 좋을 정도의 탐방로

 

 

 

 

탐방로 주변의 이질풀꽃

 

 

 

 

 

 

 

 

 

 

 

 

 

 

 

 

산딸기(펌)

 

 

 

 

노목지맥분기점인 우암산 갈림길은 언제 지나쳤는지...

 

 

 

 

 

 

 

 

11:00  고목나무샘

이 샘물을 비롯한 몇 개의 샘물이 한강 발원지인 검룡소로 흘러

들어간다고 한다

 

 

 

 

멧선생의 산림 훼손현장

 

 

 

 

낙엽송과 그 아래 양치식물이 군락을 이루고 있다

 

 

 

 

탐방로의 기이하게 생긴 나무들

 

 

 

 

천상의 화원 금대봉과 대덕산. 일단 숲에 들어서면

모자가 필요없을 정도로 나무가 무성해 한여름에도

한기가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다

 

 

 

현지점 해발이 1,240m로 들머리인 두문동재(1,268m) 보다

고도가 낮다

 

 

 

 

곳곳에 이렇게 넓은 공간이 있어 쉬어가기도 좋구먼

 

 

 

 

 

 

 

 

꽃대를 한창 올리고 있는 박새

 

 

 

 

 

 

 

 

 

 

 

 

 

 

 

 

 

 

 

 

 

 

 

 

11:42  분주령(1,061m)

분주령 일대는 한국특산식물과 희귀식물 등 야생식물 2천

여 종이 서식하는 야생식물의 보고. 한국 야생식물 종류가

약 4천종이라고 하니 그 절반이 분주령에 모여 있다고 한다

 

 

 

 

분주령의 쉼터

 

 

 

 

분주령에 설치된 검룡소지구 세부 안내도.

 

 

 

 

분주령은 삼거리로 대덕산을 거쳐 검룡소로 갈 수도 있고

바로 갈 수도 있다

 

 

 

 

 

 

 

 

뒤돌아본 분주령의 모습

 

 

 

 

대덕산 전위봉

 

 

 

 

전위봉을 오르며 뒤돌아보기

 

 

 

 

12:04  대덕산삼거리

하장풍력발전단지가 주변에 있는 곳으로 제한적인 조망이 가능하다

 

 

 

 

풍력단지 오름길에서 조망

 

 

 

 

당겨본 모습

 

 

 

 

잠시 숲길을 가다보면

 

 

 

 

넉넉한 품새를 자랑하고 있는 대덕산 정상.

정상부는 나무가 자라지 않고 틔여 있어 매봉산, 금대봉, 

함백산과 백두대간이 조망된다. 한여름에는 온갖 야생화

가 만발해 장관을 이루지만 지금은 그 정도는 안되고...

 

 

 

 

12:15  대덕산(大德山 1,310m)

강원도 삼척시 하장면 한소리와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에 걸쳐 있는 산. 산을 멀리서 보면 산 정상이 크고 둥근 모양을 하고 있는 것에서 유래했다.  일설에는 산 정상이 크고 넓어서 큰 덕(德)을 갖고 있는 산이라고도 한다. 대덕산 정상은 고위평탄면 형태를 띠고 있다. 대덕산 남쪽 사면에 한강의 발원지 검룡소가 있다. 대덕산 북쪽 사면에서 발원한 수계는 남한강의 지류인 동대천()으로, 남쪽 사면에서 발원한 수계는 남한강 최상류에 해당하는 골지천()으로 유입된다. 대덕산의 북쪽과 남쪽 사면에서 발원한 수계는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에서 만나 조양강이 된다.

 

 

 

 

대덕산 주변 지역은 생태적 우수성이 높아 환경부 생태계보전지역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낙엽송조림지와 신갈나무림으로 구성된 활엽수림이 대다수를 차지한다. 보호야생종인 삵과 하늘다람쥐[천연기념물 제328호]도 이곳에서 발견되었다. 주변 일대는 고생대 지층으로 무연탄이 매장되어 있는 평안누층군이 있어 무연탄 생산 지역이었으며, 대덕산 북동쪽 강원도 태백시 원동동에는 동양그룹의 모기업인 삼척동양광산이 있다. 원래는 일제강점기 때부터 개발되어 오노다() 시멘트 회사의 삼척공장이었다. 현재는 행정구역상으로 강원도 태백시이지만 개발 당시는 강원도 삼척군에 속해 있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

 

 

 

 

대덕산 정상의 삼각점과 이정목

 

 

 

 

 

 

 

 

 

 

 

 

 

 

 

 

 

 

 

 

정상에 서니 비가 오기 시작해 급탈출 하산

 

 

 

 

 

 

 

 

대덕산 돌아보기

 

 

 

 

비가 오더니 소강상태, 발걸음을 늦추고

 

 

 

 

 

 

 

 

찔레꽃

 

 

 

 

하늘나리

 

 

 

 

 

 

 

 

국수나무꽃

 

 

 

 

초롱꽃

 

 

 

 

 

 

 

 

곤드레

 

 

 

 

 

 

 

 

 

 

 

 

 

 

 

 

 

 

 

 

 

 

 

 

13:17  분주령분기점

분주령에서 대덕산을 거치지 않고 오면 만나는 곳이다

 

 

 

 

잘 정비되어 있는 탐방로

 

 

 

 

13:32  검룡소탐방지원센터

 

 

 

 

검룡소탐방지원센터 앞의 이정목.

검룡소까지 보이는 세심교를 건너 편도 0.9km를 왕복하여야 한다

 

 

 

 

세심교

 

 

 

 

13:40  태백검룡소

 

 

 

 

 

 

 

 

 

 

 

 

태백 검룡소(太白 儉龍沼 929m)

강원도 태백시 창죽동 금대봉에 있는 소(). 2010년 8월 18일 명승으로 지정되었다. 한강의 발원지로 알려진 곳이다. 금대봉 기슭에 있는 제당굼샘과 고목나무샘, 물골의 물구녕 석간수와 예터굼에서 솟아나는 물이 지하로 스며들어 이곳에서 다시 솟아난다. 1987년 국립지리원에 의해 최장 발원지로 공식 인정되었다. 둘레는 약 20m이고, 깊이는 알 수 없으며 사계절 9℃의 지하수가 하루 2,000~3,000t씩 석회암반을 뚫고 솟아 폭포를 이루며 쏟아진다.

 

 

 

 

윗그림 흰색원내에 儉龍水라고 자연석에 음각되어 있다

 

 

 

 

오랜 세월 동안 흐른 물줄기 때문에 깊이 1∼1.5m, 너비 1∼2m의 암반이 구불구불하게 패여 있다. 소의 이름은 물이 솟아 나오는 굴 속에 검룡이 살고 있다 해서 붙여졌다. 물은 정선의 골지천과 조양강, 영월의 동강을 거쳐 단양·충주·여주로 흘러 경기도 양수리에서 한강에 흘러든 뒤 서해로 들어간다. 금대봉 일대는 환경부가 정한 자연생태계보호구역으로 희귀 동식물이 많이 살고 있어 물놀이나 취사·야영 등이 금지되어 있다. 매년 음력 6월 15일 유두절이면 태백문화원 주최로 한강대제가 열린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두피디아, 두산백과)

 

 

 

 

여기서 시작된 물줄기는 514km의 긴 여행을 하면서 서해로

흘러가고 사계절 수온이 항상 9도를 유지하며 단 한 번도 물이

마른 적이 없으며 한국의 100대 명수로 힘센 물줄기와 바위에

붙어 있는 초록 이끼가 볼만하다

 

 

 

 

나는 이끼돌에 미끄러져 전신과 카메라를 물에 적셔 작동 불능,

이후의 사진은 함산하신 회원님들 것을 퍼온 것이다

 

 

 

 

검룡소탐방지원센터로 복귀해 하산중의 검룡소 표석

 

 

 

 

 

 

 

 

 

 

 

 

이렇게 해서 탐방을 마치고 주차장에서 뒷풀이가 한창

인데 갑자기 소나기가~ㅎㅎ. 탐방길 정비가 잘되어 있고

 

탐방거리도 길지않아 가족과 함께 트레킹코스로도 굿...!!

만발한 야생화와 청명한 하늘까지 추가되면 엄지 척...!!!

 

 

 

 

♣ 탐방경로 : 두문동재(1,268m)-금대봉(1,418m)-분주령(1,061m)-대덕산(1,310m)-검룡소(929m)

③양재역1번출구,수협은행앞(07:10)→두문동재(10:19)→금대봉(10:38)→고목나무샘(11:00)→분주령(11:42)→대덕산삼거리(12:04)→대덕산(12:15)→세심교(13:32)→검룡소(13:40)→세심교→검룡소주차장(14:18/15:10발)